일반인이 만질수 있는 공구중 가장위험한건 목공구입니다
철 석재 목재 전부 옹도가 다르지만
목재용 절다상태가 가장 위험하죠
전 공구만진지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목재 그라인더가 제가 생각하는 가장위험공구라
아주 특수함 상황이 아니면 사용안하고
해도 보호캡을 조립해서 쓰는데
3전엔 뭐에 홀린듯 날만 달아 작업을 했어요
아마도 자신의 실력에 자만한듯
20년 만에거의 첨으로 다쳤어요
한순간이죠 그라인더를 놓졌고
그라인더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제 팔을 스치고 같어요
제 팔을 직접자른 시간은 0.5초 미만인데
팔 절반이 ㅜㅠ
정중신경 날라가서 평생 장애인이란게 참 허무하네오
다들 공구 만지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20년 무사고 참 우스운 소리네요
봉합전 사진은 극혐이라 못올리겠슴
딱 반반 짤렸네요
아이고.........................
ㅎㄷㄷ 저도 꽤 쓰는데 항상 쫄리다가도 걍 쓰기도 ㄷㄷㄷ
옹이 걸린거 같아요
무절판이였는데 속에 옹이 있었는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ㅎㄷㄷㄷㄷㄷ
공구중에 가장 위험한게 그라인더..
저는 철을 자주 다루다 보니...
특히 컷팅날...
자칫 순간에 손톱.손끝 날려먹은게 한두번은 아니라...
금속 커팅 연마날은
목재날에 비하면 그래도많이 안전한거 같아요
금속을 다루다 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나무는 쉽다고 생각하는데..
목재는...자칫 잘못하면...탁탁 튀면서 감기다 보니..
금속보다 훨..위험하더군요..
금속은 그냥 날이 부러져버리거나...멈추지만..
목재는...탁~하는 순간 튀어버리니...ㄷㄷㄷㄷ
얼마전에 올리신 글 봤습니다~~ 그래도 이만한게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재활 열심히 하셔서 회복되시기 기원합니다~
재활은 항상 마음가짐이 중요한듯
긍정적으로 임해서 좋은결과 내야지요
어휴 아프겠네요 그라인더류는 왜 트리거로 안만들까요 온 오프 스위치으로만 만드는 이유가..
저도 간혹 쓰는데요... 쓸때마다 이건 진짜 무서운 거구나~ 하는 생각은 번떡 듭니다.
제가 쓰는 보쉬꺼 기준 미는 방식의 트리거 인데요.. 다만 완전히 밀면 락이 걸리면서 스위치 on이 됩니다..
물론 쓸때마다 안전하게 걸지말고 쓰자~~라고 생각하지만서도.. 막상 쓰면 락걸고 쓰게 되더군요.
그라인더 특성상 하다보면 양손으로 잡고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잔진동이 많기에 계속 트리거 밀면서 하기엔 은근 번거로워서 그렇기도 하더라구요...ㄷㄷㄷ
아이구..... 언능 나으세요... 운동열심히 하셔서 회복 많이 하시길~
제가 제일 위험한 공구입니다. 그리고 그라인더는 그라인딩만 해야되는공구입니다 절단용은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 절단석팔때마다 특히나 4"날 5"톱날 팔때 조심하시라고 매번 말씀드리면서 팝니다 ㅠㅠㅠ
글쿤요 ㄷㄷㄷ
커버 필수인데 그날은 뭐에 홀린듯 장창을 안했어요
괘유하시길바랍니다 ㄷㄷㄷㄷㄷ 정말 큰일날뻔하셨어요 ㅠㅠㅠ
아 님 닉 못봤는데
이제보니 짜증나요 ㅋㅋ
아....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ㅠㅠ 쾌유되셨으면좋겟습니다 ㅠㅠ
ㅎㄷㄷ
모든 공구는 안전이 최고죠...
흐미........ 완쾌되길 빕니다.
공구가지고 툭탁거리는거 좋아하는데...바짝정신차려야겠습니다.
친구 아버지께서 30년 넘게 일하셨던 전기회사에서 감전으로 장애를 얻으셨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가망없다고 했지만 기적처럼 일어나셨는데 대신 남은생애 장애로 사셔야 한다네요.
경력? 베테랑? 안전 앞에서는 어떠한 수식어도 필요없음을 세삼 느낌니다.
참, 저도 공구좀 만지지만 손가락 몇개 날아갔다가 다시 붙이곤 했네요 ㄷㄷㄷ
아...목공구 사용해서 만드는걸 좋아하는 아마추어도 아닌 일반인인데요...
물론 그라인더도 가끔 사용합니다.
정말 위험한 공구중에 하나인걸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만...이렇게 보니 더더더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ㄷㄷㄷㄷ
얼렁 쾌유 되셧으면 합니다~
엄지손가락 신전건,요측 손목 굴곡건, 요골동맥,정중신경,손가락 굴곡건 손상 예상되네요.
재활 열심히 하시면 어느정도 회복 가능할겁니다. 힘내세요.
다 붙었는데 미디안 너브 날라갔어요
하필 젤 중요한게
조심해야겠어요...ㅜ 어느순간 홀리는날을 어떻게막을까요 ㅠ
내가 이거 잠간 귀찮다고 하면 이렇게되니
보호캡 다는거 3분걸리는데 캡있어도 잘릴수 있지만
들다치거나 안다칠 확율이 현저히 높겠지요
3분 아끼려다 30년 고생할 판입니다
뭐에흘린날은 찝찝하거나 컨디션 안좋은날은 무조건 천천히 해야지요
Fm 지키면 다칠일 거의 없죠
아이고....
그라인더는 목재에 사용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ㄷㄷ;
안되죠
근데 이동이 간편하고 구조물 수정이 해체 없이 용이해서
가끔씩 쓰죠
그럼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데 방심했나봐요
그래도 완전절단아닌게 오른손 아닌게 어디 인가요
운 좋았다 생각하고 앞으로 조심또 조심해야지요
그때 글 본거 기억나네요..ㄷ ㄷ 그래도 20년 경력에 이만큼만.. 어느글보니 사망햇다는 글도 잇엇는데요.. 전에글에 장애 확정이라고하셧엇는데 꼭 재활하셔서 이겨내시는 모습보고싶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구요!
재활에 힘쓰시고 쾌차하세요
어휴~~~ 보는 제가 다 아픕니다...
저희도 철재를 많이 다루는데....남들은 커버 다 빼고 쓰는데...저는 커버는 꼭 씌우고 사용합니다...
그래도..철재는 튀는 일은 거의 없는데...
한번씩 나무 자르면....손목에 힘이 팍 들어가더라구요...언제 튈지 몰라서....;;
무튼 쾌차하세요~~
왠만한공구 다가지고 있는데...쓸때마다...머리에서 스쳐가는 모습....
그라인더가 위험하긴 젤위험한게...손으로 잡고 쓰는거라서요...
장갑이 휘말려...엄지손가락 꼬여서 잘리신분 봤네요...
더운데...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핸드 그라인더 쓰면서
순간 위험성을 간과하고
한손으로 그라인더질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모서리(안쪽으로의 모서리)를 갈고 있었는데
바로 튕기면서
그라인더가 붕떠서
제 배쪽으로 날라옴 ㅡㅡ
입고 있던 반팔 티셔츠 작업복을 감으면서 옷을 째면서
얼굴쪽으로 점점 올라오는데....
그때 안쳐냈으면
아마 제 얼굴도 두동강이 났을지도 ...
암튼 다들 그라인더 조심해서 쓰세요 ㅠ
그리고 글쓴분은 어서 쾌차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ㅠ
하 무섭다..
천만다행이네요.. ㄷㄷㄷ 보아하니 동맥 잘린건 문합이 됐나봐요.. 아예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죠.. 쾌유 기원합니다.
그래도...그래도 천만다행이네요 ㅠㅠ
쾌유하세요 ㅠㅠ
저도 군대때 글라인더 작업을 하는데...
옆에서 불러서 처다 보는 순간.. 팔도 돌아가서 허벅지를 긁어버렸쥬..
항상 조심해야 됩니다.
핸드그라인더에 목재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조합이죠... ㅠㅠ
사고 빈도는 그라인더가 매우 높습니다..
직접 단독주택 리모델링해서 그라인더많이사용했었는데
진짜 한손으로할때 힘팍안주고하면 팅겨나가던데
이거위험하다생각햇는데 ㄷㄷ...더욱더조심해야겠군요.. 몇주전에는 그라인더에 4인치 날개사포 장착해서 나무빠렛으로 테이블만든다고사용했엇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