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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디씨 흙수저갤러리 개념글 모음.JPG

 

댓글
  • 검사-주양 2018/07/19 00:59

    선추천 후정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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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수바미 2018/07/19 01:00

    틀린말은 아닌데 그만큼 흙수저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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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밝은내일 2018/07/19 01:00

    진짜 흙수저는 디씨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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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의지영결 2018/07/19 01:01

    아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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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닉스 2018/07/19 01:0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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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남 2018/07/19 01:01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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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LARD 2018/07/19 01:02

    장난스러운 글인줄 알았는데 현 사회의 단면을 보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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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무 2018/07/19 01:04

    옛날에는 그래도 개천에서 용날 구석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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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ndu 2018/07/19 01:06

    공감밖에안감...ㅜㅜ 인생출발부터가 나락의연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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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opo 2018/07/19 01:12

    아 마음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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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도둑 2018/07/19 01:27

    [리플수정]'수저 물려주고 싶지 않다' 정말 공감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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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산삼 2018/07/19 19:13

    자본주의 그 자체네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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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안젤모 2018/07/19 19:18

    애미의 감정 쓰레기통 샌드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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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여 2018/07/19 19:43

    마음이 되게 안 좋네요. 되게 막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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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8/07/19 20:15

    마음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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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urnaround 2018/07/19 20:26

    흙수저 이런 거 따질 나이 지났는데 100%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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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things 2018/07/19 20:47

    맘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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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GRA 2018/07/19 20:49

    너무 잔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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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드리트 2018/07/19 20:52

    문프 정권 들어서 다 사라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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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르아 2018/07/19 21:06

    밝은내일// 뭘 안해요 거기 다모여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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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끈시원 2018/07/19 21:06

    남의 사정 잘 모르면서 이래라 저래라 훈수 두는 짓만 안해도 고통이 줄어들겁니다. 비단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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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약속 2018/07/19 21:10

    빌게이츠 명언이라고 떠도는것도 구라였는데
    저건 진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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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eand 2018/07/19 21:19

    슬프지만 현실이고, 아프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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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나나 2018/07/19 21:24

    공감이 가는것도, 안 가는것도 있지만...노력의 효율은 공감합니다...진짜 뭐빠지게 살았는데 지금 내게 남은건 뭣도 없어요. 가정을 꾸리지도 못했고, 해외여행 한 번 못해봤으며, 통장엔 내 돈이 없어요. 남들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일했다고 생각했는데...남은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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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체하는날 2018/07/19 21:28

    정말 자식에게 짐은 되지말아야하는데 자식 등골휘게만드는 부모는 왜 사는가 싶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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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전무 2018/07/19 21:38

    이끌어줄 멘토가 없다는 말이 참 가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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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줌 2018/07/19 22:08

    와 글 엄청 잘쓰네ㄷㄷ 단숨에 다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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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plup 2018/07/19 22:32

    후.....희망을 줄수 있는 사회가 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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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토리키 2018/07/19 22:38

    [리플수정]그런데 빌 게이츠는 본인이 행운아라는 것과 세상의 불평등을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쉽게 노오오력 강조하는 사람아니에요. 하버드 연설때도 학교가 불평등을 가르쳐주지않았다고 비판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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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Brother 2018/07/19 23:05

    어른들의 잘못인데 어른들은 철판을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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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RR 2018/07/19 23:13

    멘토가 없다는게 리얼임 애초에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름 예를 들면 재수해서까지 굳이 대학을 가야하냐는거 그말듣고 내가 대학안갔으면 지금 뭐하고 있을지 끔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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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패니온 2018/07/19 23:16

    노력의 효율이란 말이 정말 공감가는게.. 똑같은 월급 2백을 받아도 경제력있는 부모집에서 다니며 이런 저런 지원받는 사람은 금방 목돈을 만들지만, 자기가 월세 내고 살고 일못하고 병든 부모 생활비 다만 20,30이라도 보태고 이러느라 한달 아무리 아껴도 몇십 못 모으고 이러면 약간의 위기나 유혹에도 무너져서 원점 출발하는 경우가 십상임. 그거 몇번 반복되면 자포자기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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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드 2018/07/19 23:17

    추천하는사람들은 다 흙수저라고 봐야... 괜히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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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desun 2018/07/19 23:18

    환경이 사람을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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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주팔자 2018/07/19 23:28

    세상만사가 그런 법. 타고난 팔자. 탓만 하는 건 멍청.
    우리가 축구대표팀에게 지더라도 잘 싸울 것을 요구하듯
    우리 스스로에게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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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피치 2018/07/19 23:39

    본문 내용 수준은 아니지만 거의 공감가네요 요즘 번듯한 일 가지는 것 조차 돈 없으면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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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봉철 2018/07/19 23:48

    금수저와 흙수저의 차이는 금수저는 무엇을 도전해도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흙수저는 도전 실패시에 진짜 답이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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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을쏘다! 2018/07/19 23:52

    본문에 동의합니다. 03학번인데; 부모님이 학군 및 사교육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셔서, 중학교를 %@같은데 다니면서 고등학교 진학했습니다. 영어 기초가 매우 부족하고 대학 진학에 관해서 가이드해줄 사람이 없으니깐, 정말 답답하더군요. 다행히 공부머리가 쫌 있었는지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니깐 다른거는 잘 되는데 영어가 발목잡으니 돌겠더군요;입시 준비도 친구들은 부모님이 방향잡아주는데; 혼자 할려니깐 정말 돌겠는ㅜ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 그런데 시간 잡아먹히니깐 효율도 떨어지고 괜히 억울한 마음도 들고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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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을쏘다! 2018/07/19 23:56

    20대 초중반을 굉장히 씨니컬한 시선으로 사회와 타인을 바라보게 되고; 괜한 열등감도 느끼니 인간관계에도 부정적으로 되고ㅠ 지금은 나이가 들고 제 상황도 여유가 많이 생겨서 덜 하지만;;;
    흙수저가 느끼는 사회에 대한 반항심과 부정적 시선, 패배주의는 동감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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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명일순위 2018/07/20 00:10

    학교 수업만 어떻게든 따라가면 길이 보이는데요. 운동장이 기울어진거 자체는 인정은 하는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공부 열심히 하면 그래도 흙수저에서 탈출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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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복체크중 2018/07/20 00:12

    흙수저로 태어나서도 건강하게 바르게 자란사람들을 본사람 이거나 직접 그래본 사람들도 있어요 힘들지만 있습니다 쉽게 포기하지마세요 생각보다 역전은 쉽게 일어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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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주빛시소 2018/07/20 00:13

    아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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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바이츠 2018/07/20 00:16

    다른 글은 공감가는데 중간의 고기글은 전혀 공감이 안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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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우가멜라 2018/07/20 00:28

    금수저와 흙수저는 재력도 물론 차이나지만 더 중요한 차이가 정보와 관계망이죠.
    금수저들은 윗글처럼 주위에서 끌어주기도하고 막 진탕 놀다가도 어딘가 갈데가 있죠.
    혹은 사업을 하다 쫄딱 망해도 네트워크를 통해 재기의 기회가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반면 흙수저들은 그게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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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주니 2018/07/20 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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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주자 2018/07/20 00:54

    많이 동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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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로발시 2018/07/20 01:0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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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U 2018/07/20 01:01

    [리플수정]00년대 초반에 EBS였나 거기서 아이들 인터뷰 하는데
    강남 부촌 지역 초등학교와 같은 서울이지만 가난한 지역 초등학교 교실에서 몇가지 질문을 합니다.
    해외여행 해본 사람 손 하니까 강남 지역은 한두명 빼고 다 손듬, 가난한 지역은 한 두명 손 듬
    장래희망 인터뷰 하니까 강남지역은 구체적인 전문직 이름이 나오는데 가난한 지역은 공무원, 교사...
    이미 초등학교때 부터 인식차이가 벌어져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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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총정리 2018/07/20 01:03

    이제믄 해방 이후 3세대가 지난 시점이라, 수저별 차이는 개인과 부모의 관점을 벗어나.. 조부모 일가 친척까지 다 차이가 나요. 흙수저 주위 친척은 다 변변치 못한 직장이나 영세 자영업 태반인데, 금수저는 할아버지가 의사, 외할아버지가 사업가에... 이모 삼촌 고모 숙부가 온통 의사 변호사 교수 사업가 프로골퍼 화가 언론인 등등 직업도 인맥도 화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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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해보자 2018/07/20 01:50

    흙수저인데 공감가네요.
    어릴때부터 맛있는거 놀러다니는거 학원 용돈
    다 없이 자랐습니다.
    그래도 먹고는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고딩때 집에 빨간딱지붙고..
    대학교도 대출불가라길레 어차피 학원도 못가고
    대학가서 돈 못 버느니 대학가지말자하고
    일하다가 21살까지 모은돈으로 대학갔습니다.
    그리고 군대가서도 10만원도 못 받으면서 모아서
    휴가때 부모님 뭐 사드리고 제월급으로 버티고
    군제대후에도 부모님께 용돈드리며 돈벌고 살았습니다만..
    대학교도 중퇴하고...
    너무 절막정이더군요.. 솔직히 정말 누구보다
    인기많았는데 27살까지 연애도 못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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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해보자 2018/07/20 01:54

    매일 라면 3개로버티고 1시간이상 거리
    눈이오건 더위가 기승이건 걸어다니고..
    그러다가 신천지가 뭔지도 모르고 힘들때 다가와서
    1년넘게 돈 못 벌고 모은돈 다 쓰고-_-..
    이건 심약한 제 잘못..
    그리고 일하다가 월급떼먹고 도망간 사장땜에 돈없이
    오랫동안 힘들어하기도했고..
    그렇게 27살까지 고생하다가..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서 그 친구가 기운주고
    부정적올때마다 잡아줘서 도전하게됐습니다...
    그리고 27살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원하던 강사라는 직업으로,
    항상 뭣도없이 일하던 서비스직에서 전문강사로..
    작은기업에 얼마전계약직 취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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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해보자 2018/07/20 01:57

    해서 3년간 준비해온만큼.. 그리고 20살부터 서비스일한만큼
    잘 풀리기 시작했습니다만...
    올 가을부터 사이버대도 다녀야하고..
    또 다시 막막하네요..
    월급 200인데 부모님 챙기고 직업과 가족이 차가
    없어서 제차가 필묘해서 차유지비에..
    사이버대등록금에 학원비에 .. 어휴.. 또 고통이네요..
    거기다가 부모님이 제입장 생각 안하고 회사멀리
    이사가서.. 출퇴근이 왕복 5시간입니다-_-..
    학원까지 다니니 잠을 하루 4시간잡니다..
    독립하려니.. 위에말한것만 빼도 50남는데..
    그게 딱 월세면 제 사생활비나 식비는 어찌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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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해보자 2018/07/20 02:01

    정말 또 다시 막막하네요.. 두서앖이 막 썼는데..
    흙수저 진짜 힘듭니다..이 말이 하고 싶었아요.
    제가 그 안타까운 상황에서 다시 일어서고
    겨우겨우 가고있는데 매일매일이 죽을거같아요.
    제 어릴때부터 꿈이 행복해지는거입니다.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똑같습니다.
    남들처럼 행복해지고 남들처럼 여행도가고 친구도 만나고
    그냥 중간정도삶까지만 가보자..
    정말 힘드네요.. 하아..
    그래도 이겨내야겠죠.. 힘내요 흙수저님들!!
    근데요즘따라 부모님이 원망스럽네요.
    낳고서 이렇게 아무것도 못해주고
    아무것도 안하긴 커녕 바라기만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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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해보자 2018/07/20 02:03

    [리플수정]제 발목만잡고 돈만 받길 원하니...
    정말 힘드네요.. 하아..
    왜 살아야하냐고 여자친구 앞에서 엄청 울었습니다.
    자살생각도 여러버6 말해봤는데 겨우 잡아줬습니다만..
    정말 하루하루 힘들지만 이겨낼거에요.
    그냥 두서없ㅅ이 생각나는대로 막 쓴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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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웃자구^^ 2018/07/20 05:08

    역전해보자// 힘내세요. 토닥토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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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경궁김C 2018/07/20 05:49

    역전해보자// 힘내십시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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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고나 2018/07/20 09:28

    역전해보자// 부모님이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과감하게 가족에게 벗어나서 독립하셔야될 것 같아요. 부모님에게는 최소한 도움만 드리고요. 그리고 돈 없으면 차 없이 사는게 맞는 겁니다. 쪼들리는 아들 차 편하게 타고 다니실 생각 하시면 안되죠 ㅠㅜ 계속 가족에 얽매여있으면 평생 그렇게 살다 결혼도 못하고 부모님 노후 챙기다 정작 글쓴이님은 고독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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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구학자 2018/07/20 15:46

    절대 유복한 집에서 태어났단 생각 못했었는데, 가슴이 먹막해지네요. 아무 내색 없이 학창시절 묵묵히 받혀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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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요오오올 2018/07/20 16:26

    부모님께 감사해야 겠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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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아재 2018/07/20 17:12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ㅆㅂ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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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teem 2018/07/20 21:04

    흙수저 밑에 용나기 어렵지만 동수저는 할 수 있죠.
    장래희망 공무원도 막연하게 공무원해야지 하고
    혼자 고시원 틀어박히면 안 됩니다.
    흙수저일수록 가난한 개그캐릭터 친구가 돼서 더 활달하게 움직이고 많은 정보를 얻으려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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