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처리 어이없네요. 소송 가게 생겼네요.

그러긴한데 소송까지 가겠다는데 100% 제편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상대편은 더 아니겠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뜻은 아니고 지들끼리 적당히 쇼부봐 버리는 경우가 왕왕있어서 드린 말.

소송가는건 보험사끼리 합의가 안된 경우기 때문에 담합은 아닌듯 해요.

네 그런데. 그전에 쇼부를 봐버릴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해서 혹시나 해서요

이말이 사실입니다

소송 그거 지들끼리 하는 거에요 7:3에서 달라질꺼 거의 없을 꺼에요. 소보원에 한마디 넣겠다 하면 움찔할꺼고 별 차도 없으면 진짜 신고해버리시길. 그러면 조금 있다가 취하해달라고 연락오면 하는 거봐서 취하해주던가 하면 됩니다.

귀찮아도 이렇게 하면 연락이 다시오죠. 선생님 죄송합니다 하고...
제가 범퍼 휠 미수선으로 70불렀다가 50부르길래 장난하냐고 사업소 입고시키고 렌트 했더니 이틀만에 상대 보험 담당자가 바뀌며 150 주더군요.

문제는 이미 차량 다 고쳐서 출고해와버렸어요. 렌트는 물건너갔네요.,

일단 대인 접수번호 받으시고 병원 다니면서 물리치료 받고 연락오면 금감원 민원 넣으려 준비 중이다 하시면 바로 꼬리 내릴 듯 합니다. 대인 접수 늦게되면 자비로라도 내일 물리치료 받으시고요

일단 상대 보험사, 저희 보험사 조율하고 합의 안되서 서로 소송하겠다고 하는데 굳이 사고접수할 필요까지 있을가요? 뭐가 달라지고 뭐가 유리해지는지 상세히 설명 부탁해요,.

교차로 신호무시는 10대 중과실 입니다.

교통과 가서 사고 접수 한다고 해도 경찰서에서 과실여부에 관여 못합니다.
그냥 경찰서에서는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인것만 이야기 하죠.
달라지는건 없을것 같네요.

저도 상대도 신호무시나 위반은 아니예요. 상대차량의 전방부주의죠. ㅜㅜ

그렇다고 이제 와서 입원하면 소송까지 가는 이상 10% 과실이라도 떨어지면 제 할증이 많이 올라갈 것이며 저는 혼자 운전했는데 상대는 두명이 탑승했습니다. 제가 입원한다고해서 큰 협박이 되진 못할 것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님이 임신중이라고 하세요......응???? ㄷ ㄷ ㄷ

저는 직진차선 통과가 된 상태이고 상대는 아래쪽에서 좌회전을 해서 저희 도로로 편입을 하는 상태인데 그 상황에서 상대차량이 오른쪽의 저희 차선을 보지않고 쳐버린겁니다.

더군다나 제가 신호위반이나 과속을 해서 통과한 상태가 아니고 거의 정차수준의 서행을 하고 있었고 2차선이었는데요. 누가봐도 상대차량이 가해가 맞아요.

아... 제가 착각했군요..
2차선이라 더 빨리 걸리는군요... 에고 신호만 보고 밟았나 보네요...
잘처리 되기를 바랍니다.

음 같은 방향으로 가는 두 차량이 사고가 난게 아니예요. 그렇게 착각을 하시는듯 하네요.
T자 교차로에서 저는 -자 도로로 직진하는 차량이고 상대차량은 아래도로에서 저희 도로로 편입해 좌회전하는 차량이었어요.

뭔가 잘 아시는 분 같은데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최선은 뭘까요...
병원에 가겠다고 통보하거나 실제로 병원을 가버릴 경우 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러고 싶네요.
제가 아프지도 않는데 엄살 부리는 것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번은 좀 다르네요.
님 말씀처럼 너무 믿으면 나만 바보가 되는 세상 같아요.
문제는 상태차량은 운전자 본인과 임산부 부인 두명이 타고 있어서 고민이 되요.

사고를 많이 치면서 살다보니^^;;;
이미 장기전이니 병원 간다고 도움이 된다기 보단 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죠. 참고 있었는데, 물리치료라도 받겠다는 식으로요. 사진 촬영이라도 해보시고? 사비로 하시고 보험사에 따지고 들어가서 나중에 그냥 현금으로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잡혀갈 것 같..ㅋㅋㅋ
상대방에 대한 건 일단 쌍방이면 뭐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라고 보험 들었고 어쩔 수 없어요. 자기들도 최대한 타먹으려고 알아보고 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반대의 입장에서 내 것을 찾아먹거나 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쳐야 하는데(이런 가운데 합의가 되는 것이고...)
차량 견적 부분이 좀 여유가 있어 보이는데 이 부분을 키울 수 있다면 키우는게 좋겠네요...보이는 것만 고장이 나겠습니까?
말씀드렸다싶이 장기전이 되면 사건이 희미해져요. 결과는 원하는 결과가 나왔는데 막상 시간만 보내고 얻는 것이 없는 경우가...
블박 영상 있으니 사고 접수 및 병원부터 가세요... 사고는 이해를 했는데, 조금 타이밍이 늦은 느낌입니다.

블박도 오늘 보니 지워져버렸어요. 수리도중에 용량이 차서 지워졌나봐요. 대신 저희쪽 보험직원이 휴대폰으로 찍어놓은 자료는 있는데 이것이 증거가 될런지 모르겠어요. 에효. 제가 한심하네요. 미리 챙겨놓을걸. 저는 그것도 모르고 저녁에 저희 담당에게 블박이 지워졌다고 어쩌면 좋냐고 얘길했네요. 여기 말 들으니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는 것 같은데. 일단 내일 님 말씀처럼 사진이라도 찍어보겠다고 해봐야겠어요. ㅜㅜ

꼬리물기가 되었지만 사고와 무관하게 진입이 된 상태였고 저는 2차선 서행중이었습니다

아뇨 전혀 ㅜㅜ 저희 보험사하고만 통화해서 필요성을 못느꼈고 현장에선 겨를이 없고 ㅜㅜ 제가 바보였네요

지금 블박자료가 원본은 지워지고 우리 보험사 직원이 휴대폰으로 블박 찍은 영상이 있는데 증거가 될까요?

블박 참고할만한 사고가 첨이라 고치고 백업해야지 했다 큰 경험했네요. 금방 용량 차서 지워져버리더군요 ㅜㅜ

보험사 직원은 그거 범원에 첨부 안함!!
왜 과실은 나누워 막어야 보험사 배부름!!!
자료는 항상 내가 원본 가지고 있어야됨!!!!

일단 내일 제가 보내달라고 해야겠어요

저번주 금요일요

금감원에 민원 넣고 저희 보험사엔 병원 가봐야겠다고 해야하나요?

상대방 보험사에 연락해서 대인접수해달라고하면 접수번호 나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