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여튼 아이 낳지 않겠다는 사람들을 보며..

멋진 남편이네요^^ 부럽다 하시면서 하나 업어가면 머리채 잡으실꺼자나요!!^^ㅋ

어휴 진짜 목메달 그거 누가 만든말인지;; 진짜 나쁜말 같아요. 이러나 저러나 오지랖들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ㅠㅠㅠ

ㅋㅋㅋㅋㅋ딸 연년생...난 아들낳고싶은데.ㅠㅠ

아들셋 엄지척~!!
훌륭하세요.

어제 마트 계산대에서 큰 아들로 보이는애가 카드에서 물건을 꺼내고
그 옆에 둘째로 보이는 작은 아들이 물건에 마구마구 장난을 치면서
속으로 '우와... 아들만 둘.. 토나온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옆을보니 아내분으로 보이는 사람이 갓난 아기를 안고 있음....
그리고 그 남편분 얼굴이 순간 부처의 얼굴로 보이기 시작함..
난 하나도 버거운데...

고....고생이 많으세요.....아들유전자....남일같지않군요 ㅡ...하하하

아이는 하늘이 내리시는 거라.. 생각해야죠.. 하아..

진짜 딸이 최고라고 딸 하나 더 낳으라는소리는 ㅋㅋㅋ
저희 엄마가 예전에 저희 형제 키울때 그 소리 듣고 머릿속에서 대환장파티를 하셨다고 ㅋㅋㅋ
작성자님도 아들이 셋인데 저처럼 딸같은 아들도 하나쯤 있겠죠!

저는 딸하난데 언능 아들하나 낳으라고....ㅋㅋㅋ ㅜㅜ
알아서 하니깐 쫌 내버려둬요!!!

딸 둘이여도 힘들어 죽겠구만...

올해 가기 전하 둘째 낳는것이 목표!!

아 쓰고나니 첨언을 해야 겠네요.. 딸은 쉽게 키울거라는 의미는 아니에요..
잘 몰라요.. 딸키우는게 어떤건지.. 울 집안은 아들만 있어서...ㅠㅠ
딸 구경을 못해봐서..잘몰라요..
오해 ㄴㄴ...
이 세상에 쉬운 육아는 없어요..
그리고 아이가 있던 없던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

딸하나 아들하나 키우는데도 힘든데;;; 셋이라니;;;

딸키우는  느낌을 모른다 하시어서
딸은...사랑스럽습니다 귀엽고 깜찍하고
어쩜 이렇게 예쁠까 하는 생각이~~
심쿵 할정도로 감동도 줍니다 ㅎㅎㅎㅎㅎ
천사가 아닌가 하고 등에 날개를 찾아본적도 ...
사진은 산타할배인듯 딸아이인듯한분이 저한테
선물과편지를 준거 입니다...ㅎㅎㅎㅎㅎㅎ
딸은 이렇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애 둘인 사람이 애 하나인 사람에게 둘째 낳으라 형제 자매 남매 찬양을 하는 것의 깊숙한 본질적 마인드는, "나혼자 죽을 순 없다." 인 거라 말하지요 ㅎㅎㅎㅎ
저 애 둘. 딸이지만 비글미 넘치는 둘째 키우며 딱 저마음으로 말했더니 본심을 간파 당했는지 다들 외동으로 만족하더라능... 또르르.......

걍 오지랖이 잘못했네!

저도 나중에 결혼하더라도 아이는 가질 예정이 없는데 존경스럽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