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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도우미 부르는 인간들...

오유님들 욕좀 할께요
불편 하신분들은 바로 뒤로가기 그냥 눌러주세여
베오베 노래방 도우미글 읽고 빡쳐서 적습니다
 진심 결혼은 왜 한거냐...?
총각이라면 개쓰래기 짓을 하고 다녀도 홀몸이니
발정나서 그렇다 칩시다.. 
  집에 애 키워줄 식모가 필요한건가? 
씨X 연애할땐 결혼할때는 사랑한다매
ㅈ을 함부러 놀리고 다니네 ....
사회생활 하면서 정말 대한민국 남자로 자괴감을 느꼈음
저런새끼들이 대한민국 남자 쪽팔리게 만드는 종자
집에 있는 자식 얼굴보기 부끄럽지 않나??
딸만 셋 있다던 이사새끼는 어휴
이사 새끼 폰 훔쳐다가 집으로 전화 걸고 싶었음....
 회사에서 성희롱 하는 새끼들도 마찬가지
부끄러운줄도 모르겠지 씨X
 지금 결혼 생각하시는 분들 성격도 중요하지만
 저런 취미 가진 새끼랑 결혼하면 평생 마음고생합니다
문제는 골라내는게 쉽지 않다는거....
평소에 티도 안내고 점잖은 척...
좋은 방법 아시는 분 공유좀 해주세요
베오베 글 읽다가 빡쳐서 적어봅니다....  
댓글
  • 허리아래베게 2017/01/10 00:09

    추가로 도우미 불러서 노래 부르는거만
    도움 받았다???
    그런거 아니다 관계같은거만 안하면 된다????
    지X 하고 자빠졌다 양심없는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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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ndagun 2017/01/10 01:06

    결혼 전 제대로 된 연애를 하면 십중팔구 알 수 있죠. 물론 결혼 후 그런 버릇이 생긴 인간들도 있지만 대한민국 남자 결혼평균 연령 생각하면 거의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죠. 왜냐하면 그런 곳 가는 게 끼리끼리가거나 접대인데 나이대를 생각하면 이미 있던 망나니짓이죠.
    그러면 아는 방법은 뭔지 묻는다면 애인의 친구들을 보면 알 수 있고  연애할 때 어떤 행태를 보였는 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됩니다. 그런 일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였고 어떤 말을 했는 지...
    마지막으로 그런 곳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가본 사람 드물고 본인 의사랑 달리 분위기 때문에 끌려 갔다고 하는 데  남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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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토리한조☆ 2017/01/10 02:47

    제대로 된 연애란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연애 오래해도 모를수가 있죠.
    여자쪽이 순진해서 그쪽 세계에 대해 잘모른다던가, 남자말을 다 믿는다던가..
    남자가 나 그런데 간다! 대놓고 말하지도 않고, 보통 여자가 알게 되는 경우가 폰을 본다던가 영수증을 보고 들통나는 케이스가 많은지라...
    친구를 보면 안다는 것도....글쎄요?
    너무 멀쩡하게 마누라한테 잡혀 살던 사람이었는데(남편친구) 뒤에서 그짓한다는 얘기듣고 기암한적이 있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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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박 2017/01/10 10:01

    일단 '남자들은 다 그런다' 이런 소리 하면 99.9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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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우민 2017/01/10 10:06

    결혼하지말고 애인도 만나지말고 유흥이나하고살든가 노래방 도우미랑 끼리끼리만나던가 왜 엄한 여자인생을 잡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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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르루까 2017/01/10 10:06

    몇년전 회식 2차에 노래방에 갔었습니다.
    직원들 한창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도우미를 불렀다는 겁니다. 전 도우미가 뭔지 몰랐거든요.
    남직원들만 15명정도 되는데 조금있으니 미니스커트 야시시하게 입은 아주머니 두명이 들어오시더니 다짜고짜 템버린을 잡고 흔드시는겁니다.
    왜 우리가 노래부르는데 여기 왔을까 하는 생각과 모르는 사람이 와서 흔드는 템버린에 대한 무안함이 오더군요.
    일단 쌩까고 우리끼리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분들은 한시간동안 템버린만 치다가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윗분께 말씀드렸습니다.
    어제 우리끼리 잘 놀고있는데 낯선 사람 들어와서 분위기 깨진것 같다. 다음에는 낯선 사람 안불렀으면 좋겠다.
    그 이후로 노래방에서 도우미 부르는 일 없네요 아직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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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텔 2017/01/10 10:11

    결혼은 안하는게 서로를 위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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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모나이트 2017/01/10 10:13

    어딜가든 주동하는 사람들 있구요
    술 들어가면 담배빨듯이 ...달래주러 가야한다고
    기어이 가는 사람들 천지에요
    오죽하면 성남에 오피가 그렇게 많겠어요
    판교동 내이바 직원들 덕분에 활황을 겪는 시절이 있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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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대학총장 2017/01/10 10:13

    효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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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만에 2017/01/10 10:15

    자궁경부암도 성병이라던데
    성매매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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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민. 2017/01/10 10:19

    여자들도 업소가 없어서 안 가는게 아니다; 모델바에 빠진 마누라 갖고싶은 사람이면 다니는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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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즈하 2017/01/10 10:26

    총각때 (지금은 결혼함) 도우미 몇번 불러서 놀아 봣지만....
    진심 왜 부르는지 모르겟네요...(안 믿겟지만 친구들이 부른거임.ㅡ.ㅡ;;)
    왜 내가 내 돈 내고 나 노래 부를 시간도 없는데 왜 지들이 노래 부르고
    나 마실술도 없는대 왜 지들이 내 술 마시면서 그런데 돈까지 받아가.ㅡㅡ;;
    정말 이해 못하는 노래방 도우미 문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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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또치 2017/01/10 10:30

    ㅋㅋ 작성자님 같이 정신 제대로 박힌 분 흔치 않은거 같아요 ㅠㅠㅠ
    다음 무슨 카페만 들어가봐도
    가격은 얼마네 도우미한테 연락이 왔네 댓글은 더 가관
    먹버하세요 아주 그런거 보고 결혼에 회의감 들었는데
    작성자님같이 그런 남자분들이 많았으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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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파배아파 2017/01/10 10:33

    전 음주가무 자체를 안하는 사람인데...
    정말 끈질기게 저녁먹자고 하는 분이 있어서 업무상 어쩔수 없이 만났더니 노래방 끌고가더군요...ㅋ
    아가씨도 둘이나 먼저 불러놓고....
    술이나 마이크는 손도 안대고 얘기만 좀 하다가 나왔는데
    이런경우는 참... 오히려 만나지 않는게 나을정도로 사이가 벌어졌었네요...
    정말 싫은데 끌려가는 사람도 있긴 할껍니다.
    기본적으로 저런건 안해본 사람은 자리 자체가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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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짱 2017/01/10 10:36

    남자는 다 그런다로
    후려치기 좀 그만 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뭐눈에는 뭐만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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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리끼Lee 2017/01/10 10:52

    내가 아는 녀석중에 다른 의미의 도우미가 진심으로 필요한 놈이 하나 있음... 놀아주는 도우미가 아니고 노래찾아주는 도우미...
    뭔 맨날 노래를 가사 한소절만 알고 제목을 몰라서 노래를 못찾음... 심지어 기계치라 가사 검색도 못함... 옆에서 맨날 친구들이 찾아줘야 함...
    같이 노래방 여러번 가본 친구들은 이구동성으로 "저놈은 진짜 도우미(다른 의미의) 필요한 놈이다"라고 말함...ㅋㅋ
    현실은 도우미 불러본적 없음... 낯선사람이랑 있는게 어색해서 그 흔한 부킹도 못해봤음... 어색해서 그런거임. 진짜로 어색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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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unzehn 2017/01/10 11:17

    남자라면 다 그렇다? 까진 아니지만 회식땐 종종 보게 되죠.
    헬조선 의사결정과정이 민주적 합의로 이루어지는게 아닌지라 애초에 평직원들에겐 부를지 말지 묻지도 않습니다.
    물론 2차는 웬만한 직장은 개인의 선택. 잤으면 할말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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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bill 2017/01/10 11:27

    진짜 웃기죠 도우미 부르는 인간들...
    예전에 오유에도 노래방 도우미로 종종 콜로세움 열리곤 했는데
    그때마다 나타나 댓글다는 인간들 논리가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제일 많이 씨부리는 말이
    남자들 대부분이 그렇다.(여기서 덧붙여 사회생활 하면 어쩔수 없다.우리나라 사회생활 하는 남성들중 업소 안가본 남자 없을거다.)
    도우미라고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노는거 아니다.
    그냥 분위기 띄우려고 부르는거고 스킨쉽 일체 없고 와서 탬버린만 흔든다.
    이건데,, 분위기 띄우려고 부른다는 것도 참 개소리인게
    분위기 띄우는 사람 없으면 노래를 못부르는 ㅄ들인건지..
    왜 분위기를 띄우려면 꼭 여성이 있어야만 하는건지...
    정말 분위기 띄우고 놀 목적이라면 남자도우미여도 상관 없을텐데
    그런데 정말 만약 남자도우미가 있다면 부르지도 않을 인간들이 저딴소리를 한다는 겁니다.
    스킨쉽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유흥을 즐기는데 꼭 돈을주고 여성을 불러야 직성이 풀리는 그 저급한 문화가 더럽고 싫은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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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진무구청년 2017/01/10 11:37

    전 예전에 처남이랑 처제남편(동서)랑 술마시고 노래방 갔는데요. 동서가 도우미를 불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날 처남이 저 말리느라 진땀빼고
    동서새끼는 다음날 취해서 기억도 못하더라구요 ㅋㅋ
    진심 어이없어서 몇개월 얼굴도 안보고 살았었는데 ㅋ
    이글보니 그때 생각나서 또 빡치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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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백논리그만 2017/01/10 11:49

    회식 3차에 노래방갔는데 부장이 도우미 불러서 집에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했는데 계속 잡으면서 남자새끼가 쪽팔리게 뭐라뭐라 씨부려서 노래방 쓰레기통 발로 뻥차고 나감 .. 하여튼 난 그런 쌩돈 있으면 차라리 기부하는데 쓰는게 낫다 생각함. 그리고 직장인들 월급 적다 시불시불 거리는데 그런데 가서 법인카드 긁지좀 마라. 왜 내 이름으로 쳐 올리냐 .. 뭐 그 이후로 그 부장놈은 계속 문제 생겨서 권고사직 당했지만 이름은 잊혀지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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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선생 2017/01/10 11:57

    전 처음에 노래방도우미가 와서 코러스나 랩 넣어주는 사람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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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갱 2017/01/10 12:15

    오래 보는 것 만큼 확실한 걸러내기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쓰레기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1,2년은 모르지만 시간이 오래되면 쓰레기냄새가 나기 시작하거든요.
    아예 가지 않는 부류나 애인이 없을때만 가는 부류는 일단 그게 창피하다는건 알고 가기/안가기를 선택하지만
    결혼이나 애인과 상관없이 가는 사람들은 우리같은 사람들과 생각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그냥 돈내고 딸치는 거라고 합니다. 바람도 아니고 여자랑 잔다는 생각도 안하는 거고 죄책감도 없어요.
    그러니까 배우자나 자식의 유무와 관계없이가고 본인의 평소 성격이랑도 별로 관계가 없어요. 좋은사람이기도, 아니기도 하고.
    여자가 궁하거나 배우자한테 질려서도 아니고 그냥 딸치는데 무슨 이유가 있어요 그냥 한번씩 생각나면 가는거.
    걸리면 그사람이 난리치니까 숨기는거고 굳이 미안할 일까진 아니라고 실은 생각하지만 이혼한다고 하면 빌어보고
    하지만 뒤에선 이런 일로 무슨 이혼까지 유난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배우자나 애인이 무슨짓을 해도 바뀌질 않고 그냥 이 사람은 진짜 세상물정 모른다 유난이다 이렇게 생각해버려요.
    자식놓고 아내있는데 그런소리 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정말 가치관 자체가 똥이구나 싶어서 소름돋습니다.
    아마 자기 딸이 시집가서 사위가 그러고 다녀도 남자는 그럴 수도 있고 그거 별것도 아니고 아내랑은 관계없다고 말하겠죠.
    이런 댓글들 읽어도 별 감정 없을거에요
    지들은 얼마나 깨끗하길래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세상남자 다그러고 다니는데 유별난척 한다. 이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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