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분신 사망한 정원스님(64)이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대통령이 돼서 매국노와 적폐를 청산해 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이재명 시장은 정원스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난 9일 밤 SNS에 ‘가슴 아픈 소식, 소신공양 정원 스님 입적’이라는 글과 함께 유서를 공개했다.
이 시장은 SNS에서 “부정선거 규명, 박근혜 처벌을 외치며 분신하신 정원스님을 병문안하려고 서울대병원으로 가는 중에 스님께서 입적하셨다”며 “스님의 극락왕생을 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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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세월호에 진실도 밝혀주세요...공정한 경쟁 지지합니다..
이재명에게 걸어볼랍니다 ㅠㅠ
부디 극락왕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