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메라 입문자인 사람입니다
아직 부족한 정보가 많아서 이런 부족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사진보다는 영상의 관점으로 봐야하는 입장이라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캐논과 소니 카메라를 같이 사용할 경우 어떨까요?
: 제가 지금 진행하려는 콘텐츠가 '인터뷰'를 하는 컨셉인데요,
한 인물을 두고 캐논 카메라 1대와 소니 카메라 1대를 같이 영상촬영을 하여 편집한다면
혹시 괴리감이 좀 심하게 생길까요?
일전에 아는 지인에게 '타 브랜드 제품끼리 사용하는것은 비효율적이다' 라고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듣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682900
캐논 - 소니 카메라로 같이 영상 촬영하면 문제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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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가, 중간에 영상이 바뀔때 확연하게 이질감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촬영기종이 바뀌는걸 화면만 보고도 알아차리게 되는 경우가 그렇게 종종 있는데,
브랜드가 다르면 특히 더해요.
그렇군요...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ㅠㅠㅠ
혹시 추가 질문드려보자면
제가 '셀레브'라고 하는 이 영상의 정도 퀄리티를 내고 싶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가
바디 : canon 600d
렌즈 : sigma dc 18-200 f3.5-6.3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현재 캐논 70d를 구비할지 80d를 구비할지 고민중입니다.
아직 풀프레임을 구비할 계획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였을 때 위와 유사한 정도의 퀄리티가 나올 수 있을까요?
참고로 편집과 영상 색보정 부분은 운용 가능합니다.
장황한 설명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50.8로 훨씬 더 손쉽게 할 수 있긴 하겠지만 저보고 해보라고 한다면 불가능하진 않아보이네요. 공간이 많이 필요할뿐.....
그렇군요 :)
일단은 고장비로 움직이기보다는 일소하게나마 시작해보고 싶어서
자문 구해봤습니다
공간이 제한되지 않는다면 제가 생각하는 바디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뜻 맞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그러나 해당렌즈는 솔직히 좀.... 그렇네요...
색마추기가 힘들어요.....그래서 보통은 투캠이라면 같은카메라로....
그렇군요. 영상편집만 할 줄 알던 상태라서 아직 부족한 부분인 많네요...
위 답변자님과 동일한 질문 드려봅니다ㅠㅠㅠ
결례가 안 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추가 질문드려보자면
제가 '셀레브'라고 하는 이 영상의 정도 퀄리티를 내고 싶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가
바디 : canon 600d
렌즈 : sigma dc 18-200 f3.5-6.3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현재 캐논 70d를 구비할지 80d를 구비할지 고민중입니다.
아직 풀프레임을 구비할 계획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였을 때 위와 유사한 정도의 퀄리티가 나올 수 있을까요?
참고로 편집과 영상 색보정 부분은 운용 가능합니다.
장황한 설명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셀레브 :
http://www.youtube.com/watch?v=VbpyuX0KOUY&t=11s
셀레브랑 같이 촬영했었는데요 작년에....블랙매직사용하더군요...지금은 멀쓰는지 몰라도 블랙매직 2캠에 7에스 하나 들고 3인촬영하더군요 ㅎㅎ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블랙매직은 들어보기는 했는데 셀레브에서 활용하고 있었군요ㅠㅠㅠ
저는 저정도로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80d or70d에 서브바디 600d로 구성 생각중인데
공간이 제한적이지 않다면 어느정도 가능할까요?
색보정하기 좀 귀찮습니다.
센서도 다르고 프로세싱도 달라서 같은 색온도로 맞추고 작업해도 색이 다릅니다.
촬영전에 그레이카드랑 컬러체커등으로 최대한 레퍼런스 잡아놓고 나중에 보정해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같은 브랜드 같은 모델을 씁니다.
그렇군요. 예전에 지인에게 들었던 부분이 이런 이유때문이었나보네요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윗 분들과 같은 질문 드려봅니다
죄송합니다
혹시 추가 질문드려보자면
제가 '셀레브'라고 하는 이 영상의 정도 퀄리티를 내고 싶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가
바디 : canon 600d
렌즈 : sigma dc 18-200 f3.5-6.3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현재 캐논 70d를 구비할지 80d를 구비할지 고민중입니다.
아직 풀프레임을 구비할 계획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였을 때 위와 유사한 정도의 퀄리티가 나올 수 있을까요?
참고로 편집과 영상 색보정 부분은 운용 가능합니다.
장황한 설명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셀레브 :
http://www.youtube.com/watch?v=VbpyuX0KOUY&t=11s
단순 인터뷰 영상 수준밖에 안되는데요.
정확하게 어떤걸 원하시는건지... 중간 중간 삽입 영상들이야 다른 부분이니 인터뷰 자체의 것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런거는 아무 dslr써도 다 뽑아냅니다.
단 영상은 사진하고 달라서 스토리를 풀어야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는걸 아셔야합니다.
글쎄요.. 저는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물론 기종을 맞출 수 있다면 좀 더 좋긴 하겠지만, 어차피 원캠 촬영을 해도 각 앵글마다 노출도 다르고 빛의 각도도 달라서 일일이 색보정을 합니다.
저는 파나소닉과 캐논을 섞어서 촬영하는데 커스텀화밸을 다같이 색온도로 맞추고 사전에 미리 컬러프로파일 확인해서 촬영하면 별다른 이질감이 들진 않습니다.
엄청 다양한 앵글에서 촬영한 다음 그것들로 컷편집을 한다면 기종을 통일해서 진행하는 것이 일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이니 수월하긴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이 어렵다면 그냥 일을 조금 더 하는것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봅니다.
약간의 노출차는 보정이 쉽지만 색이 틀어지면 맞추기가 어려우니 화이트밸런스와 컬러프로파일만이라도 잘 맞춰서 사전에 테스트촬영을 먼저 해보세요. 인터뷰촬영이면 후반에서 색은 가능한 안건드린다는 느낌으로 미리 잡고 가는 것이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앵글별 컬러코렉션은 최소한으로 하고, 마지막 컬러그레이딩만 살짝 한다는 느낌으로요..
색감차이보다는 비트레이트 차이에 의한 질감 차이가 오히려 더 거슬리는 편입니다. 캐논 카메라의 비트레이트가 많이 낮은 편이니 캐논은 망원계열을 사용해서 얕은 심도로 화질을 보전하고, 소니를 깊은 심도의 풀샷으로 잡는 쪽이 비트레이트 차이에 의한 질감 차이를 극복하는 좋은 방법이겠죠.. 아마 반대로 하면 캐논 쪽의 화질이 자글자글거려서 이질감이 심할겁니다.
그리고 윗분이 언급하신 TV방송 도중 갑자기 이질감 드는 화면은 아마 촬영, 편집 모두 시간에 쫓겨서 기종별 화이트밸런스와 노출 통일 없이 촬영하고 후반작업에서 색보정 생략하고 그냥 내보내는 일부 예능들에 국한된다고 봅니다. 잘 만든 다큐멘터리 등을 보면 다양한 기종이 사용되었음에도 촬영과 후반작업에 충분한 공을 들여놓아서 아무런 이질감 없이 잘 연결되기도 합니다.
현재 주어진 장비가 캐논 600d, 캐논마운트 시그마 18-200외에 소니의 어떤 기종인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시그마 18-200을 처분하고 50mm 1.8 혹은 70-210mm 3.5-4.5 정도로 바꿔서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후드도 필히 준비해주시고, UV필터 같은건 빼고 촬영하시구요.
600d 바디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을 갖고 계시면 70d, 80d 둘 다 좋은 바디니 조금 더 저렴한 70d를 선택하고 차액을 렌즈에 투자하심을 추천드립니다. 70d에 신형 50mm 1.8 혹은 70-210mm 3.5-4.5 애기흑통 정도면 AI servo 모드에 놓고 가만히 두면 알아서 인물 따라가며 칼핀으로 맞춰서 촬영합니다. 600d는 af 성능이 떨어져서 얕은 심도에서 인물의 움직임을 못따라가고 헤메기 때문에 약간 위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