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몇명밖에 안되는 인원들이 몇백명분 밥을 지어야 되고
새벽부터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일요일도 못 쉬고 밥 만들어야 되고
힘든 보직 취사병
https://cohabe.com/sisa/68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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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밥해주는건 생각않고 훈련때 열외한다는이유로 땡보라는 소리도 들어야함
맛없다고까임
난 맨날 밥먹을때마다 취사병 개 힘들겠다 이생각하는데 취사병 까는 애들 생각보다 많음. 대부분 그런 애들은 지 고통만 생각하고 속이 좁은 애들이더라.
진짜 취사병은 쉬는날 언제임 돌아가면서 쉬나 ??
시벌 ptsd 나오니까 치아라ㅡㅡ
그래서 GOP는 밥 맛있었음
맛없다고까임
물론 맛있게 할 의지가 없는것도 사실
저거 참치야?
고기요
냉동돼지고기인듯
제육이나 이런거 만드는게 아닐까
돼지고기얌
돼지목살 같은데 ??
그럼 취사병들 고기를 직접 손질해서 반찬했던거임?
냉동육이 크게와서 애들먹이려면 짤라야지
고기 자른거랑 생긴 꼬라지 보니 돼불같네 메뉴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밥해주는건 생각않고 훈련때 열외한다는이유로 땡보라는 소리도 들어야함
나는 유격 조뻉이 칠때 존나 더운 여름에 취사병들이 밥 만드는거 보고
'어우... 토 나오네...' 생각했는데.
그런새끼들은 굶겨야 함.
PX병이나 취사병 같이 휴일 없이 일하는 보직에게 훈련 안나간다고 땡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긴 함.
진짜 취사병은 쉬는날 언제임 돌아가면서 쉬나 ??
휴가때 아님?
아침만들고 쪽잠 점심만들고 쪽잠 저녁 만들고 뒹굴다가 막사 복귀
이게 유일한 쉼
주말동안 나눠서 하루씩 쉬었음
빵식나오면 한명 쉬더라고
내 후임이 취사병이었는데 쉬는날그런거없더라고..
취사병 전부 파업하면 군인들 굶어죽음
논산은 내가 취사병한테 직접 물어봤는데
연대 하나를 거의 세명정도가 돌린다더라
훈련소는 리얼 개극한직업 인정해줘야됨
취사반이 열댓명 된다는데
최고참 한명 빠지고
휴가 돌아가면서 빠지고
아점저 돌아가면서 나누면 대충 세네명이 연대 하나 밥을 한다고...
근데 저 취사병마저도 부대 규모에 따라 개꿀인곳이 꽤됨 ㅋ
중대 하나 덩그러니 떨어져있는 곳 아니면 대부분 헬이지
난 맨날 밥먹을때마다 취사병 개 힘들겠다 이생각하는데 취사병 까는 애들 생각보다 많음. 대부분 그런 애들은 지 고통만 생각하고 속이 좁은 애들이더라.
속이 좁아..?
그놈들은 취사지원 존나게 나가봐야 고마움을 느낄까 말까임.
야이... 니 때문에 이상한 생각이...
그리고 그런 적절한 규모는 밥의 질을 높이기에도 좋아서 욕안먹음
시벌 ptsd 나오니까 치아라ㅡㅡ
비슷한 인력의 밥을 쉴새 없이 짓는 뷔페도 주방장과 요리사가 수십명인데
군대 취사병은 꼴랑 한자릿수
대신 요리 수준이 다르지
애당초 밖이랑 비교 하면 안되는곳이지 노예니까
우리 부대에는 취사병 까능 애들 꽤 있었는데? 리얼 땡보라고 훈련도 안하고 근무도 안선다고
그렇다고 하라고 하면은 또 안함 근데
휴가쓰는 것 조차도 겁나게 힘듬
나는 부대가 사람이 적은 편이었는데
한번은 휴가에 뭐에 겹치고 겹쳐서 취사 애들 일주일 정도 탄약고 근무 섰는데
그때 진짜 분노의 끝을 보았다
취사병 까는 새끼들은 취사지원 몇번 보내면 아닥함
내친구는 취사병보고 한말이 훈련받을땐 그 새.끼들 훈련안받고 밥만한다며 썅.놈취급했다가 밥먹고있을땐 이 새.끼들 매일 잠도 덜자고밥만만든다고 불쌍하다 라고 하던데
보직군영
취사장 냄새 개싫었는데 거기서 군생활하는 취사병 ㄹㅇ ;;;
본부소속이면 취사병들이랑 친해지면 매우매우 좋다 ㅋㅋ
소대소속이 소속이다보니 취사병애들이랑 섞이는 경우 많았는데 애네들 쉬는시간 거의없다시피함
일반 보직애들 보다 더빨리 출근해서 애들보다 일과시간이 더 늦게 끝남(거의 점호할시간에 샤워할 시간만 있는 수준)
우리대대에서도 다른 보직 다까도 취사병은 까는 애들 거의 없었음
취사병은 까면 안돼..진짜...
이거 편하다는 새끼는 병장달고 취사지원 한두번 가본놈임
니가 병장이니까 편하겠지
특히 훈련소 같은 곳에서 밥하는 애들 보면 불쌍해죽겠음
식기류는 훈련병들 그날 그날 소대별로 대려다가 씻긴다고 하지만
한끼마다 1000인분 이상의 밥을 해야 하는 애들 보면 측은함
주말,휴일,심하면 휴가나가는 날 아침까지 밥하는게 개에바야
그런소리할거면 취사병하라그러니까 안하더라. 휴가도 주겠다 개꿀아니냐고 하니깤ㅋㅋㅋ
독립중대라서 3명이 100명정도 만들더라.
자대가서 새벽 4시인가부터 아침준비해야된다고 일어나는거보고 함부로 논해선 안될 직별들이라는걸 께닳음
난 예비군 조교였는데 옆 방 급양병들 악폐습 심해서 예비군 들어와 있을때 아래 세 명이서 500인분 밥 다 하고 있더라...
육훈소 취사병했었는데 뭣도모르는 일 이병 짬찌새기들이 취사병 넘 개꿀이라고 취사병도 야간근무시키라고 마음의편지 썻더니 시발 조조취사시키면서 야간근무도시키더라 개샠기들
취사장 하수도 들어가서 짬찌꺼기 퍼내는 거 보고 ㅈㄴ 불쌍했음
ㅋㅋ 우리랑 반대네 우린 취사지원 강도가 상상을 초월해서 모든 일 다 떠넘기는 수준이라 취사병 욕 엄청나게먹었는데
취사병들도 훈련나가서 야전취사하던데
개불쌍 ㅋㅋ
대신 말년되면 푹 쉴수 있는게 취사병
힘든만큼 말년대우가 잘 되어있음.
신교대에서 처음으로 마음의편지(소원수리)를 했는데
그때 누가 군대리아 메뉴판에는 계란후라이라고 나오는데 왜 삶은계란이 나오냐고 적은 적이 있었음.
그러자 조교가 그거 읽으면서 취사병들이 아침에 계란후라이 600개 만들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냐고 했음.
그 때 취사병들의 고충을 처음 알게됨.
한가지 장점이 있다면 행군 안하는거?
징기스칸있으면 꿀잼보직됨.
나는 90명 남짓되는 중대였는데 취사병이 셋이어서 좀 맛이 괜찮았지
그리고 내동기가 취사병이라 맨날 투덜거리는거 들은데다가 식도로 깡깡언 고기써는거 보면 개불쌍함
내가 생각해봤을때 유격훈련장 취사병이 제일 난이도 높을거같다... 훈련소야 갓들온애들 취사지원으로 막 다루면서 일시키지만 유격장식당은 죄다 아저씨들이니 막 다루기도 힘들고 그러니
케바케긴 함 난 훈련소에서 취사지원갔다가 지옥을 맛본후에 자대가서 취사병보직받아서 헬게이트 열린줄알았는데 생각보다 할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