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은 하나님 하나때문에 모든것 다버리고 저렇게 헌신하다가 병얻어서 가신거지만 어쨌든 신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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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이 신을 안믿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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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없는 거 맞다. 신이 있다면 내 얼굴을 이딴 식으로 만들진 않았음.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윗댓글 말도 일리는 있지
증거 타령이 아니라 도대체 어떤걸 기준으로 신이 신자를 버렸다는 말이 나올 수 있냐는 거임
단명이 신자를 버렸다는 것의 기준이 되면
신자는 죽어서 어디로 가냐는건데
신이 버렸으니 천국은 못가겠네?
신이 없다면 신이 버린다는 행위가 불가능한데
여기서 신이 신자를 버렸다고 하는건 저분을 모욕하는거임
여기서 증거타령을 할줄이야
신 없는 거 맞다. 신이 있다면 내 얼굴을 이딴 식으로 만들진 않았음.
신뢰가 가는 닉이야
신 : 오늘 컨셉은 독특하게 해볼까
신이 있기 때문에 네 얼굴이 그런 거야
신이 왜 네 얼굴까지 공들여 만들어줘야 하는 거지
그런가 내가 신이 였으면 그냥 재미로 만들어 볼것 같은데
신:이렇게 만들면 개 재밌겠다. 백퍼 인싸 확정!
어? 안되네? 새 커마 만들러 가야징
당신의 얼굴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신:ㅋㅋㅈㅅ
어디서 팩트질이야,팩트 저리 못치워?!
신이 나쁜게 아니라 그냥 인간놈들이 나쁜거자너
애초에 신부님이 저 고생을 하게된 이유도 인간떄문이였고
신이 인간을 애초에 선하게 만들었으면 고생하시지 않았을텐데
그러게 선악과는 왜 먹어서 이지경까지 끌고와! ㅋ
그러게 선악과는 왜 만들어서 애들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준걸까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윗댓글 말도 일리는 있지
첫댓글?
본문 내용
저분을 봐도 신이 없는게 맞지.
저사람은 신 하나를 믿고 모든걸 희생하셨는데
신은 저사람을 버림
종교적으로 보면 빨리 데려가셨다로볼수도 있지
원래 착한사람은 일찍 대려감.
? 버렸다는 증거는?
여기서 증거타령을 할줄이야
증거 타령이 아니라 도대체 어떤걸 기준으로 신이 신자를 버렸다는 말이 나올 수 있냐는 거임
단명이 신자를 버렸다는 것의 기준이 되면
신자는 죽어서 어디로 가냐는건데
신이 버렸으니 천국은 못가겠네?
신이 없다면 신이 버린다는 행위가 불가능한데
여기서 신이 신자를 버렸다고 하는건 저분을 모욕하는거임
기독교 신학 상 빨리 죽었다고 신이 버렸다 라고 생각하는 건 기복신앙적인 믿음이라 좋은 신앙이라고 할 수 없음
즉 신은없다는 저놈도 무속신앙에 살고있다
신:착하게 살아야됨
신자:(평생을 헌신하며 살음)
신:정말 착한 신자구나, 어라 근데 병에 걸려 죽게 생겼자나? 뭐 그러던지
개인적으로는 이런 느낌이랄까
그건 관점차이인거지
신자와 신도들 입장에선 그런것도 다 신이 뜻이 있기에 벌어진 일이며, 신의 곁으로 가는 길이기에 절대 잘못된게 아니지
또, 비관적인 관점역시 무신론자 입장에선 저런분들의 별세는 안타깝기에 저분들이 믿고 따른 신을 부정하고 싶은것또한 맞음
다만 신이 버렸다는 등의 말은 고인의 모욕이므로 옳지 못한 발언이라 생각함
본문에 나오는 이태석 신부 암 걸려서 젊은 나이에 고생 하고 고통 받으면서 죽음
신이 빨리 데려가는건 억지로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도 진짜 호의가 있어서 빨리 데려갈거면 곱게 데려가야지 암으로 고통이란 고통은 다 주고 데려가니까 신이 없다고 하는거지
이러면 증거가 되냐?
신이 없다랑 신이 버렸다는 상당히 다른 관점이지
내가 말하고 싶은건 신이 버렸다는 발언은 잘못된 발언이 아니냐는 거임
그 '신의 큰뜻'이 어떤거야? 원래는 요도에 기생충 들어가있는 상태로 100살까지 유병자수할 운명인데 저 정도로 바꿔준거야? 근데 그렇다고 생각해도 전지전능이면 그냥 무병장수 시켜줄 수도 있잖아 잘 모르겠어
신이 만약 공리주의자라면
소의 희생으로 대의 이익을 바라볼것이고
만약 소의 희생이 이뤄지지 않아 인과가 꼬이면서 대의 희생이 발생한다면 당연 소를 희생할꺼임
여기서 “신이 전지전능한데 그런 인과따위를 막지 못하냐” 라고 한다면
신의 행위이기때문에 그에 따른 결과 역시 전지전능함에 가까울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것이라 생각함
전지전능하기에 우리가 겪는 모든 일이 신의 의지이자 뜻이면 현실적으로 결과를 말하긴 어려움
우리가 이렇게 신의 존재 유무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것 역시 신의 의지이니까 신이 무엇을 목적으로 이러한 행위들을 만들어내는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
아 큰그림 그리시는건데 존나 커서 인간은 이게 그림인지도 모른다라는 느낌인가?
그런거지 마치 우리가 밥 로스를 보면서
“뭐야 ㅅㅂ?”
하는 느낌?
난 무신론자에 무교지만 대부분 이런글에 논란 피우는 사람들이 가지고 오는 주장을 피고있는데
종교적 측면에서 신은 인간과 전혀 다른 어떠한 존재고
신의 의지는 인간의 관점에서 해석되기 힘들다고 받아들이는게 맞음
신의 입장에서는 죽음이나 탄생은 별 신경안쓰이는 일일수도 있고
거의 모든 종교의 궁극적 목표는 해탈의 경지이기때문에 오히려 죽음을 피하는 것보다
해탈의 경지에 신도가 도달할수 있게 유도해주는게 그 목적이라고 보는게 맞지
글쿠나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와! 신의 뜻이다! -> 물논 전지전능한 신 덕분이죠!
저게 왜 신의 뜻이죠? -> 전지전능이라 우리가 가늠못함 ㅎ;
뭐 이런건가? 가불기 지리네
게다가 많은 종교에서 윤회나 부활을 믿고 있기에
종교에서 신에게는 죽음은 과정에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받아들이는게 옳다고 봄
어쨌든 신학에서 저런 주장을 토대로 저 신부님은 해탈의 경지에 올랐다고 충분히 이해할수 있고
종교적 측면에서 신의 목표치에 도달한거 같어
어디까지나 내생각이야
철저하게 저 종교세계 내의 설정으로만 따진다면 예수가 죽었다고 해서 신이 버렸다고 하거나 신이 없다고 하진 않지.마찬가지임.
세 시쯤 되어 예수께서 큰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마태오 복음서 27장 46절(공동번역성서)
예수가 버렸대.
예수가 자기 버린거냐고 의문을 품은 말 한마디=예수는 이후로 죽을때까지 버려졌다고 생각 or 신이 진짜로 버렸다가 아닌데? 중간 자르기로 우기기 웃겼다.
딸이나 쳐라
들이대
도리
다들 무슨 도사님들 납셧네
저세상 한번씩은 다녀와본적들 있는듯
저희집 마느님 믿어요
결국 신을 위해 헌신했으나 일찍 돌아가신거네
어떻게 그런 것을 떠받들고 살 수가 있는거지?
뭘 떠받들고 살든 옳게 사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좋은일은 좋은일인데 이해안가는건 이해안가는거지.
오타쿠 쉐리들 지들도 덕질하고 살면서 종교 좋아하는거 이해못한다고 하네. 하긴 어딜가나 상대방 입장 이해안하는건 똑같구먼
저 댓글 하나로 루리웹 전체를 판단ㄴㄴ
내 경우엔 신이 있다는 증거가 안보여서 안믿음
신이 어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의 존재를 증명할수있는사람 있나
저런사람은 종교가 없었더라도 희생하며 헌신하고 살았을 사람일텐데
사실 지옥이 진짜 현실이었던것임... 그래서 얼른 대려가신거고
애초에 기독교는 현세의 보답이 아니라 죽으면 천국간다가 유일한 보상임.
구약에선 축복도 주고 그러지만 예수 이후로는 아무리 잘 믿어도 현실에서 복을 주거나 하진 않음. 그저 믿음 가지고 선하게 살다 죽으면 천국 갈 뿐임.
내 생각에 신은 죽었어
물론 내가 전엔 기독교였고 지금은 천주교라지만
신이라해도 자신의 소멸을 막을정도의 존재는 아니었던거지
우리가 보기에야 전지전능한 존재였겠지만
일단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꽤 예전부터 이렇게 생각하는중
신은 ja위적 창작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전제 : 신은 전지전능하다.
1. 신은 그 누구도 들 수 없는 돌을 만들 수 있는가?
2. 만들 수 있다면 신 자신도 들 수 없으므로 전능하지 않다.
3. 만들 수 없다면 신의 능력에 한계가 있으므로 전능하지 않다.
신을 그렇게 부정하면서 일본에서 자연재해 나면 신을 찾고있음ㅋㅋㅋㅋㅋ
이제 칼라 드립 나온다
그럼 당연하지 난 찾은 적 없는데.
누구보다 신의 곁으로를 외치면서 막상 죽는건 싫어함.
이 말을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전지와 전능은 공존할 수 없다
잘 생각해봐요. 신이 착하다거나 신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신자들을 챙기면, 신의 이름을 이용해먹으려는 놈들이 더 생기겠지요. 사회 시스템적으로 나쁜 결과를 초래하지요.
안타깝지만 저런 분들은 좋은 곳에 가셨기를 바랄 수밖에. 애초에 전 종교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반신론자에요.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신이 있다면 인간계는 시험장소인것 같음. 일부러 자원도 한정적으로 줘서 싸움나기 좋게 만들고 나쁜환경에서도 선행하고 훌륭한 좋은사람 골라서 데려가는거지.
신이있으면 내가 빡치니까 없어야함 그런거임
오늘은 종교로 불타나
유게는 조용한 날이 없네
오늘은 (x)
오늘도 (o)
신을 믿고 암믿고는 상관없는데 종교에 대한 혐오는 도를 지나침
뭔가 좋은일을 해도 종교인이란 이유로 신이 있었으면 어쩌구 노예 어쩌구 ㅂㅅ어쩌구 이뿅뿅 하는게 여기임
이딴거보면 그냥 덜큰놈들뿐인가 싶음
종교혐오게시판이라 ㄱㅊ
종교만 그렇겠냐 정치색도 그러는데
저 말대로라면 이태석 신부님은 헛짓 하고 가신거네
선과 악 정의라는 잣대 자체가 인간사회에서 인간이이 만들어낸것이기 때문애 평가잣대로 삼기엔 무리가 있다는 얘기도있음
신이 정의로워야할 이유가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