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도 프리터로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지.
지금처럼 자영업자 비난하다가 나이들면 진짜 할게 나이들면, 자영업자 아니면 노가다 밖에 없습니다.
노가다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진짜 그 정도로 40, 50대 재취업의 자리가 제한적이란 거죠.
나이들어도 다양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외국인 노동자 제한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대기업도 나이든 사람 고용하게 만드는 그런 세부적인 방안이
보장되야 하는데.
지금처럼 최저임금만 달랑 올려놓고 그거 반대한다고 자영업자 비난하는 건 그야말로 자승자박이죠.
님들은 나이 안 들줄 아시나요?
지금 아마 40, 50대 자영업자 하는 대부분은 주5일 가능한 재취업 자리 있으면, 아마 바로 때려치우고
재취업할걸요?
https://cohabe.com/sisa/679829
지금 자영업자 비난하는 분들, 님들도 나이들면 할게 자영업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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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자영업사원은 안할라구요
퇴직하고 일자리 없어서 전전긍긍해봐야 깨닫게 되겠죠
그분들이 그정도 생각 가지고 있으면
편의점주들 망해버리란 소리 했겠습니까...
단순하게 사시는분들이라 골치아픈건 생각까진 안함
죄송한데 저도 은퇴준비히고 있습니다만
1 요즘 국비지원으로 직장생활도중에도 기술 배울곳 넘쳐납니다. 아무생각없는분들 은퇴전에 제발 기술 좀 배우셧으면 합니다.
뭐 저도 은퇴하고 사업 할거긴한데 할게 넘 많아 고민이네요.
2 자영업 할거면 은퇴전에 제발 기술도 배우고 준비하시고 오픈하세요. 은퇴하고 나서 60먹은 노친네 머리로 기술이고 뭐고 배울 힘도 능력도 없을 때 준비하니까 프렌차이즈밖에 할게 없고 그러니까 대기업한테 피빨리고 망하는 겁니다.
핵심이네요
님 같이 사무직만 있다는 생각을 하지 마시길. 제가 말하는 건, 고졸, 대졸 전체를 말하는 겁니다
맞습니다.
이젠 미리미리 준비해야
프랜차이즈의 퇴직금 따먹기 장사에 안 걸려들죠.
40대에 직장생활 하면서 배울수 있는 기술... 작은 예시 좀 부탁드립니다.
캐드아닐끼 싶네요
국비지원으로 직장생활도중에도 기술 배울곳
--> 해보시고.. 그걸 근거로 그 기술로 그나이에 이력서 넣어보시고
얘기하세요 ㅎㅎㅎㅎ
세상물정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국가에선 국비지원 과정을 돈을 들여 하는데
기업에선.. 그곳들을 인정안해주는 곳이 상당수고
인정해줄수 없는 기술인 이유가 대다수고..
자영업 하는 사람들이 잘 안되고 망하면 무턱대고 하시는것 같나요? 그들도 나름 많이 준비하고 알아보고 합니다... 돈이 한두푼 들어가는것도 아닌데요
캐드 ..
40대면 눈이침침해서...
누군 그렇게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누군 강제로 떠밀려 벼랑끝전술일수도 있고.
누군 알바같이 장난일수도 있고
누군 문중재산 다 털어넣고 망할수도 있고..
자기가 가진 기회가 은총이라고 생각하세요..
중장비 자격증이라도 따면 은퇴하고 바로 취직 될것같죠? 말만 하시지말고 은퇴하고 자격증 따서 직접 뛰어들어보고 이야기하세요
제가 말하는 건, 딱히 기술 없어도 어느 정도 국가에서 대기업이든 기업에게든 프랜차이즈든 나이의 차별을 두지 말도록 강요하든 법적 장치를 마련하라는 거죠. 외국인 노동자 쳐들여올 생각만 하지 말고.
부중지어라니까요..?
자영업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안될수 밖에 없는 본인의 무능력한 자영업을 하면서
최저임금 같은 남의 탓말 하고 있으니까 하는 소리죠..
나이들면 알바도 있습니다 근데 지금 자영업자때문에 알바는 희망이 없어지고 있네요
정부에서 초래한 세대간, 계층간의 갈등에 놀아나는 대한민국.
최저임금보다.. 차라리 임대료를 좀 내려 달라 하는게 훨씬 좋을듯 한데요..
최저임금 근로자도 먹고 살아야죠..
건물주는 린대료 조금 덜 받아도 잘먹고 잘살거 같은데 말이죠..
돈주는 사람들고 돈받는사람들의 생각이 같을수 없으니 해결이 되겠어요~~~
자영업이 너무 많은게 문제죠. 가장 큰 문제는 임금이 아니죠.
대부분의 직장은 정년이 힘들고 사회보험은 형편없는 수준이니
어쩔수 없이 자영업에 뛰어드는데,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출혈경쟁이고,
그러다보니 많아도 너무 많고, 동일 업종이 바로 옆에 생겨나도 막는 법이 없는게 문제죠.
결국 자본가(기업, 건물주, 프렌차이즈본사) 때려잡아야하는데 이러면 빨갱이니 뭐니 난리나니 솔직히 암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뜬금없으니까 그렇죠.
자영업자도 사장이면서 근로자도 될수 있는건데.
본인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으면 타인의 노동가치도 인정해 줘야죠
젊어서 열심히 벌면 늙어서 편히 쉴 수 있는 시대가 되는게 맞는거지(그게 월급 인상이고).. 근데 늙어서도 니들도 장사하거 일해야지 이런 시대가 맞다고 하시네..
지금 같은 기조에 자영업 시작하려는사람이 바보죠
자영업대신 편의점 알바, 실버택배를 하던가
하다못해 박스나 주으러 다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