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지난 8일 946개의 스크린에서 33만 28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은 118만 2141명이다.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재패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작품이다.
출처: https://www.mediapen.com/news/view/222975
애들 타겟으로 한 애니도 아닌데 이 정도면 역대급 아닌가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슈바 ㅋㅋㅋ 이러니까 나도 보러가고 싶잖아
백만 ㄷㄷㄷ
보러가야하는데..,
봤는데 존잼입니다...ㅋㅋㅋㅋㅋㅋ 아직 소년감성이라..ㄷㄷㄷ
초등 저학년들도 볼만 한가요?
볼만하면 같이 볼려구요..
초5아들이 너무재밌있답니다...
영화자주보는데...손가락 두번째라네요 ㅋㅋ
저는 솔직히 재밌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ㄷㄷㄷ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점 중 하나가... 물론 애들만을 타겟으로 한 것도 있지만...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배경이나 시퀀스, 레토릭 등이 어른들도 생각할 거리를 줌.
미국 애니메이션에도 그런 수작들이 몇 개 있지만 (대표적으로 심슨)
사회적인 잔영이 좀 더 반영되어있다고 보여진다는 점에서 일본과 느낌이 다름...
주말에 보고왔는데 거의 맨앞자리라 엔딩보고 뒤돌아서 올라가는데 학생들이 대부분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