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흐르베츠카 다녀온 뒤로 저도 여기가 세컨팀쯤 됩니다. 아직도 자다르의 풍광이 선연.ㅎㅎ
최재훈2018/07/12 10:13
저도 신행을 크로아티아로 다녀와서.. ㅋㅋ
스플릿에서 두부 가는길에 길 잘못타서 잠깐 들렀던 오미스라는 곳이 이상하게 기억에 남네요 ㅋㅋ
압권.2018/07/12 10:28
축하드려요.
그런데요 응원가가 많이 들어본 멜로디네요.
우리나라 가요 뭔곡이랑 비슷핫 느낌이...
담배는멘솔2018/07/12 11:13
수케르 보반을 보고 유니폼에 다시 한번 뻑이가서 항상 국가별 대회에서 크로아티아 응원햇는데
이번에 우승 가즈아~~~
빠샤2018/07/12 11:14
작년에 크로아티아 놀러갔는데 축구볼때마다 스플리트 플리트비체 두브 생각나요
살아내기2018/07/12 11:30
[리플수정]98년 슈케르가 이끌던 팀이 정말 잘했고 슈케르가 득점공동선두까지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오랫동안 못이룬 꿈을 이번에 후배들이~~
글고 대통령 멋있더라고요^^
일주매2018/07/12 13:14
저는.. 완전한 크로아티아팬이라고 할 순 없지만,
22년전이면 유로96인데... 저도 유로96때 수케르팬이 되었고... 그래서 유로96때부터 크로아티아 응원해왔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수케르때문에 레알마드리드팬이 되었고.. 지금까지 레알팬으로 남아있다보니 이번 월드컵에선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 두 팀 응원했었네요. +_+
수케르-복시치-보반 3각편대 있을때 월드컵 우승하길 정말 바랬었는데... ㅠ.ㅠ
랑그릿사2018/07/12 14:35
기적의 우승 가즈아!
Ohnexen2018/07/12 15:01
음바페에게 정내미가 떨어져서 꼭 크로아티아가 우승했으면 합니다^^
MLB운영자2018/07/12 15:34
프랑스 우승 가즈아ㅏㅏ
숨넘어간다2018/07/12 16:37
[리플수정]최재훈// 페리시치 고향이 오미스...ㄷㄷㄷ
"20년 전 나는 고향 오미스에 있었다.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고 크로아티아를 응원했다. 내 나라를 위해 뛰며 우리를 결승으로 이끈 중요한 골을 넣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
pernish2018/07/12 17:04
어차피 우승은 프랑...ㅋㅋ
AdoNis2018/07/12 18:10
와.. 열렬한 팬이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나이래2018/07/12 18:12
카디널스 팬이 된 95년 이후 11년만에 WS우승을 보고 감동했던게 생각나네요...하하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음바페 참교육좀~
세분이네분2018/07/12 18:55
닉값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RVATSKA2018/07/12 18:58
흐르바츠카 팬된지 22일째 입니다. ㅠ.ㅠv
롯데강미노2018/07/12 20:01
24년 독일팬입니다..축하드려요...
CROATIA2018/07/12 21:26
글이 최다 추천에 오를 줄은 몰랐네요;;
크로아티아 팬 됀 계기는 누차 말했듯 96 유로 8강전 경기를 보고 나서 부터 입니다.
본방으로 본 것은 아니고 학교 끝나고 오니 TV에서 유로 재방 보여 주길래 봤던게 크로아티아 팬이 돼는 계기가 됐구요. 빨간색을 좋아 하다보니 당시 유니폼에 반한 것도 있구요.
솔직히 복시치는 잘 모릅니다. 제가 실제로 복시치 경기를 본 적이 없어서 (96 독일전, 98 월드컵에 출장한 적이 없음) 양발 잘 쓰던 선수라는 것만 알고 있구요.
다 좋아 하지만 98 멤버들 제외 특히 좋아 했던 선수는 다리요 스르나 였고 지금은 페리시치, 젤 싫어 하는 선수는 02년 첫경기를 망친 지브코비치 입니다. 퇴장에 PK 까지 내준.. 결정적으로 에콰도르 한테 질줄은 몰랐던..
참고로 스캇 롤렌을 좋아했던 세인트루이스 팬 이기도 합니다.
GLTM2018/07/12 21:55
제 마음속
퀵뷰건빵2018/07/12 22:43
보반 수케르 버티던 황금세대(?)가 끝이 나고
야르니 혼자서 버티던 크로아티아가 엊그제 같은데
이번엔 제대로 올라갔네요.
사고 한번 칠지 지켜 보겠습니다 ㅎㅎ
닉값
한국에 크로팬이ㄷㄷ그것도22년
와 님은 인정....ㄷㄷ
축하합니다.
저도 이번 월드컵으로 크로아티아의 매력에 빠졌네요.ㅎ
이왕 우승 가야죠
ㅜㅜ
아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ㅇㅈ
98년에 4강 그때 쩔엇으니 그럴수 잇죠
축하합니다 ㅅㅅㅅ
저도 어릴땐 크로아티아가 4강은 밥먹듯이.가는 나라인줄.... 오늘 감동적이네요 ㄹㅇ루
그러고 보니 20년 전 4강전 패배 했던거 결승에서 설욕 해야 하네요.
저도 크로아티아 응원합니다!!! 우승 가자!
경기 보면서 CROATIA 님 생각났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4년 독일 팬 입니다 축하드려요 ㅎ
와근데 크로아티아 팬하게된 계기라도 혹시 있으신가요?
ㅋㅋㅋㅋㅋㅋ 이 분 글 예전에 본 기억이...... 축하합니다!
응원합니다
흐르베츠카 참 사랑스러운 나라죠 ㅎㅎㅎ
22년이면 유로96 부터였겠군요
2년전 흐르베츠카 다녀온 뒤로 저도 여기가 세컨팀쯤 됩니다. 아직도 자다르의 풍광이 선연.ㅎㅎ
저도 신행을 크로아티아로 다녀와서.. ㅋㅋ
스플릿에서 두부 가는길에 길 잘못타서 잠깐 들렀던 오미스라는 곳이 이상하게 기억에 남네요 ㅋㅋ
축하드려요.
그런데요 응원가가 많이 들어본 멜로디네요.
우리나라 가요 뭔곡이랑 비슷핫 느낌이...
수케르 보반을 보고 유니폼에 다시 한번 뻑이가서 항상 국가별 대회에서 크로아티아 응원햇는데
이번에 우승 가즈아~~~
작년에 크로아티아 놀러갔는데 축구볼때마다 스플리트 플리트비체 두브 생각나요
[리플수정]98년 슈케르가 이끌던 팀이 정말 잘했고 슈케르가 득점공동선두까지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오랫동안 못이룬 꿈을 이번에 후배들이~~
글고 대통령 멋있더라고요^^
저는.. 완전한 크로아티아팬이라고 할 순 없지만,
22년전이면 유로96인데... 저도 유로96때 수케르팬이 되었고... 그래서 유로96때부터 크로아티아 응원해왔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수케르때문에 레알마드리드팬이 되었고.. 지금까지 레알팬으로 남아있다보니 이번 월드컵에선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 두 팀 응원했었네요. +_+
수케르-복시치-보반 3각편대 있을때 월드컵 우승하길 정말 바랬었는데... ㅠ.ㅠ
기적의 우승 가즈아!
음바페에게 정내미가 떨어져서 꼭 크로아티아가 우승했으면 합니다^^
프랑스 우승 가즈아ㅏㅏ
[리플수정]최재훈// 페리시치 고향이 오미스...ㄷㄷㄷ
"20년 전 나는 고향 오미스에 있었다.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고 크로아티아를 응원했다. 내 나라를 위해 뛰며 우리를 결승으로 이끈 중요한 골을 넣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
어차피 우승은 프랑...ㅋㅋ
와.. 열렬한 팬이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카디널스 팬이 된 95년 이후 11년만에 WS우승을 보고 감동했던게 생각나네요...하하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음바페 참교육좀~
닉값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르바츠카 팬된지 22일째 입니다. ㅠ.ㅠv
24년 독일팬입니다..축하드려요...
글이 최다 추천에 오를 줄은 몰랐네요;;
크로아티아 팬 됀 계기는 누차 말했듯 96 유로 8강전 경기를 보고 나서 부터 입니다.
본방으로 본 것은 아니고 학교 끝나고 오니 TV에서 유로 재방 보여 주길래 봤던게 크로아티아 팬이 돼는 계기가 됐구요. 빨간색을 좋아 하다보니 당시 유니폼에 반한 것도 있구요.
솔직히 복시치는 잘 모릅니다. 제가 실제로 복시치 경기를 본 적이 없어서 (96 독일전, 98 월드컵에 출장한 적이 없음) 양발 잘 쓰던 선수라는 것만 알고 있구요.
다 좋아 하지만 98 멤버들 제외 특히 좋아 했던 선수는 다리요 스르나 였고 지금은 페리시치, 젤 싫어 하는 선수는 02년 첫경기를 망친 지브코비치 입니다. 퇴장에 PK 까지 내준.. 결정적으로 에콰도르 한테 질줄은 몰랐던..
참고로 스캇 롤렌을 좋아했던 세인트루이스 팬 이기도 합니다.
제 마음속
보반 수케르 버티던 황금세대(?)가 끝이 나고
야르니 혼자서 버티던 크로아티아가 엊그제 같은데
이번엔 제대로 올라갔네요.
사고 한번 칠지 지켜 보겠습니다 ㅎㅎ
저도 예전에 위닝에서 야르니로 달리기하고 복식치로 헤딩넣고 했습니다.
투도르는 수비인데 공격으로쓰고 ㅇㅇ
담장 ㅊㅋ
2002 암흑기도 나름 쎘던 팀이죠 시미치,시무니치 수비라인 기억나네요 투도르도 있고 발라반 등 떠오르네요
2006은 귀화했던 에두아르도 도 떠오르고
저는 30년된 이언주ㅍ.. 아닙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