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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짜리 꼬맹이가 훔치다가 걸림 (보배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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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만 이슈가 되니 그런거지 올바른 엄마들도 많지요
결혼하면 불행해지는줄로만 아는 것과 같음
아....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ㅎㅎㅎ 이맛에 딸기우죠 ㅎㅎㅎ
그래도 후친 아이는 따끔하게 혼내야 합니다.
애들이 영특해서 다른데가서 저런 방법으로 훔치기도 하죠..
걸리면 울고불고 하면 봐준다는 걸 바로 알거든요.
저럴때ㅜ인근 파출소가서 반성문 들고
경찰관 아저씨 써인 받아 오라고 해야 합니다.
흐뭇하네요 ㅎㅎ
가게 쥔장 아저씨 좋은분일듯
저도 14년도쯔음 한 2년 봉담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커피팔았는데
그때 진짜 다들 착하셨어요. 한 10명중 9.6명정도는 항상 너무 고마웠음
지나가다 저녁시간엔 반찬도 갖다주시고 ㄷㄷㄷ
우와 아직 그런분들이 있네요.
반찬도 갖다주시고~ 무슨 서울의달 할때 같네요.
대부분 사람 다 좋지요... 한두명이 흐려 놓으면 불안감이 생겨서 경계하는 것이지,,,
이런 가정을 개념있다고 말해야 할 정도로...무개념이 득실거리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천원으로 친구하고 아이스크림 사먹으려던 초딩꼬마애들이 앞에 계산하더라구요.
근데 아이스크림이 먹고픈건 2개에 1400원인가 그래서 다시 골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날더운데 친구랑 같이 사먹으려 하는 마음씨 생각해서 제가 계산 대신해줬더니..
고맙습니다 . 꾸벅하더라구요.
어릴때 그런거 하나 마음대로 친구랑 못사먹었던 생각이 나서 선심한번 썼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