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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한 값어치의 돈을 주면 저래도 됨
돈을 얼마를 주든 저러면 안됨.
뭐이 씨......
네 감사
아저씨 가고나서
기분좋게 제고정리해보니까 5만원어치가 빔...
원글 가보시면 놀랍게도 보이스리플까지 있습니다 ㅋㅋ
진짜 대가리가 아프신가보다 싶어서ㅎㅎㅎㅎㅎ
아 근데 무난하게 자기 할 일만 하고가는 손님이랑 말로 몇분간 진상부리다가 팁이라고 5만원 주는 손님이랑 둘중 하나 고르라고 하면 난 후자 고를거 같음. 저 정도면 심한 진상도 아니고 걍 돈이 최고다.
저정도면 훌륭한 사람아님?
타이레놀 줬다고 오만원 ㄷㄷ
현직약사 입니다
진지먹자면 술 마시고 타이레놀 먹으면 간에 치명타가 갑니다
자살방법중하나가 타이레놀 먹고 술 왕창 마시는 것일 정도 니까요...
고마운 개x끼...
경남 분들 등판 안하시나?? 저정도는 친한 형동생 선후배 사이에서 하는 일상적인 대화 수준이라 정색하고 한거 아니면 그냥 웃고 넘길 정도의 욕설이라 느껴집니다만..
타이레놀보다 모트린 아이부프로펜이 더 낫지않을까요;; 간 NSAIDS는 간에게 acetaminophen처럼 영향을 주지않은걸로 알고있는디
저는 두통에 탁센이 잘들어서 자주 먹는데 이 약은 어떤가요?
술먹고 그냥 진상짓 하다가 갑자기 자기 타이레놀 내어 주는 것 보고 순간 감동먹어서 (그냥 술먹으면 감정적이잖아요 ㅎㅎ) 5만원 주고 간 거 아닐까요. 첨부터 5만원 줄 생각은 아니었을 것 같고. ㅎㅎ 그냥 편의점 알바의 인성만 칭찬하고 갑니다. ㅎㅎ
졸라 기분 나쁘게 감사합니다 ㅅㅂ
자낳괴가 낫죠....
5만원이면 시급으로 따져도 5~6시간을 해야 받는 돈인데요...
10분정도 기분 상한거 대신 5~6시간의 고됨을 면하는거니까...
돈 5만원에 자존감을 팔아야할지
내가 고민을 하든말든 ㅡㅡ
진상은 언제나 찾아오고 어차피 겪어야하니..
돈이라도 많이 받고싶어요.
4줄 읽고 ㄱㅅㄲ가 하려고 내렸다가 더 읽고 어????
머리가 빠개질거 같아요.
차라리 돈이나 주고 욕하면 양반이죠
요즘은 별 거지같은 인간이 많아서 지들도 쥐뿔도 없으면서 갑질하는 사람들이 많아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