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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질문..

캐논에서 a9으로 넘어오면서 라이트룸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라이트룸으로 읽어 들이면 카메라 촬영당시의 색과 좀 다르기도 하고,
읽어들일때 처음 잠깐 보여주는 사진의 색과 다 읽어들이고 나면 사진의 색이 살짝 다르거든요.
이게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저는 RAW파일만 쓰는데 마이스타일에서 라이트, 비비드니 이런 모드로 찍어도 라이트룸에서
읽어들일때는 다 똑같은 색으로 읽어 들이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 으응? 2018/07/11 19:35

    처음에 잠깐 보여주는 건 raw파일에 첨부된 프리뷰 jpg이고, 이건 카메라의 이미지 프로세서(BIONZ X)에서 raw -> jpg로 변환한 겁니다. 소니의 색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불러올려지는 고화소의 이미지는 raw파일을 라이트룸이 프로세싱해서 내놓는 이미지입니다. 이건 adobe 색감이겠네요.
    raw파일에 저장된 jpg 프리뷰는 마이스타일의 영향을 받고, 나중에 불러올려지는 고화소의 raw 이미지는 (adobe의 프로세싱을 거치므로) 마이스타일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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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거걱스 2018/07/11 20:23

    RAW파일을 쓰면 마이스타일을 쓸필요가 없는거군요.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RAW파일에는 화이트밸런스 정보는 들어있겠죠? 설정을 blue +1, magenta +1을 했는데 ,
    이런 정보는 들어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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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응? 2018/07/11 21:51

    엇, 화벨 조정기능은 안써봐서 적용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raw로 찍은 사진은 화벨도 라이트룸에서 자기 기준으로 맞추는 것 처럼 느껴지긴 했는데...
    바디 설정값을 적용해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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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us 2018/07/11 21:56

    로우는 화벨만 영향받고..
    다른건 영향이 전혀 받지않는 순수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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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거걱스 2018/07/11 22:44

    감사합니다. 덕분에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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