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너희 아들, 너희 제자, 너희 젊은이, 너희 국민의 한 사람인 박종철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시자
"'탕'하고 책상을 치니까 '억'하고 쓰러졌으니 나는 모릅니다. 수사관들의 의욕이 지나쳐서 그렇게 되었는데 그런 것 가지고 뭘 그러십니까?
국가를 위해 일하다 보면, 실수로 희생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고문 경찰관 2명이 한 일이니 우리는 모릅니다."라면서 잡아떼고 있습니다.
바로 카인의 대답입니다.
경찰들이 성당에 들어온다면 제일 먼저 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 농성 중인 신부님들을 보게 될 것이고, 그 뒤에는 수녀님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녀님들 뒤에 있습니다.
그들을 체포하려면 나와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을 짓밟고 가십시오.
스테파노 김수환 전 추기경님
김수환 추기경님이 좀 쩌는것도 있지만
일단 카톨릭계에서 한국은 좀 위상이 다름
선교사가 간적이 없는데 스스로 신앙이 생겨났다는게 기적이라고 함
... 종교를 떠나 참어른
딱히 김대건 신부님이 한 일은 아닌데
김대건 신부님은 분명 한국(조선) 최초의 사제지만 신앙 자체는 이전부터 생겨났었음.
청나라에서 서학이라고 기독교 관련 서책들을 가지고 연구하던게 시초임
빛
빛
빛
그저 빛
성경을 바르게 인용하는 법
빛
빛
빛
그저 빛
가장 정확한비유
내 세례명도 스테파노임
추기경님을 보고 그렇게 정함
저도 존경하는 분 입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이 좀 쩌는것도 있지만
일단 카톨릭계에서 한국은 좀 위상이 다름
선교사가 간적이 없는데 스스로 신앙이 생겨났다는게 기적이라고 함
( ㅇ.ㅇ) 허미...
김대건 신부님 께서 큰 일을 하셨구나...
딱히 김대건 신부님이 한 일은 아닌데
김대건 신부님은 분명 한국(조선) 최초의 사제지만 신앙 자체는 이전부터 생겨났었음.
청나라에서 서학이라고 기독교 관련 서책들을 가지고 연구하던게 시초임
wow
한국에 최초의 카톨릭 신자는 뿅뿅왕 인조의 큰아들 소현세자와 마누라겠지..
그때 중국 카톨릭 신자였던 궁녀까지 같이 데려왔었거든..
뭐 그뒤는 다들 알만한 사건이니 알꺼고..
천주교쪽에서 봐도 조선의 미래를 봐서도 아까운 일이었지..
... 종교를 떠나 참어른
크으으으으으으
성경을 바르게 인용하는 법
이분은 전설이고 레전드임.
빛....
크으으으 코오오오
역시 진홍색 수단 입으신 분이야
김수환 추기경은 예전 일본군이지 않았나?? 그걸로 꽤 말 많았었는데
강제징집이고 친일인명사전에서 제외됨
징집으로 억지로 끌려가신건데..
그렇게 따지면 다스 시디어스 닮으신 전직 교황님도 히틀러 유겐트에 입대한적 있으심...(물론 이것도 징집)
그냥 징병된거임
정확히는 강제징집
그래서 친일 아님
그거 강제징집당하셨었던거임
징집
일본군이 아니라 일본한테 학도병으로 징집되었다고 써져있음
https://namu.wiki/w/%EA%B9%80%EC%88%98%ED%99%98#s-2.1
학도병 징집은 강제였단다
그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이었기에 그걸로 깔순 없음.
안가면 죽이는데...
김수환추기경님은 물론 갓갓인데 그 후 추기경들은 음,..
홀-리
난 가톨릭을 믿지는 않지만 종교가 아니더라도 저 분은 사랑과 정의를 말할 수 있는 인간으로서 존경받아 마땅하신 분이셔
근데 카톨릭보단 김수환추기경님이 holy하게 쩌는거 아니냥
김수환 추기경님 돌아가시고 뒤이어 그자리에 앉은 분은 별로 약자를 끌어안고 사회와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더라.
근데 현 추기경이 시궁창인걸 어쩌냐..
꺼라위키 군종신부 항목
군종 승려, 군종 목사와 이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현역으로 군대를 제대한 예비역 신부들만이 군종 신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승려/목사의 경우 이미 병역을 마친 승려/목사에게 교단 측이 군종 장교로 복무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는 있으나 원칙적으로는 의무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자원 형태이다.
현행 병역법이나 가톨릭 교리 상 이런 재입대를 굳이 해야할 필요성은 없다. 왜냐하면 사제서품을 받기까지 신학교에서 보내는 기간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사유인 대학교 및 대학원 과정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즉, 먼저 군종신부를 희망하는 신학생들을 추려낸 후 사제서품을 받기까지 입대를 연기하고, 신부가 된 후 군종장교로 입대하면 된다. 비슷한 유형으로 의과대학에서 군의관을 희망하는 의대생들을 선발하여서 입대를 연기하고 공식적으로 의사가 된 뒤에 군의관으로 입대하는 형태가 있다.
실제로 1984년까지는 "군종 후보생"이라는 제도가 있었다. 그러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병역의 의무에서, 신학생들이 사관후보생과 같은 특별한 제도로 입대할 수 있는 특혜가 있어서는 안 된다."
라고 발언을 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한국 가톨릭 교회에서는 신학생 때 군 복무를 마칠 것을 요구한다. 즉, 순명과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성직의 길에 이런 제도상의 편의는 사치일 뿐이라고 고행을 자처하는 셈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신학생들은 신학대학 재학 도중 군에 입대하게 되고, 여러 가지 사유로 면제를 받았거나 신학교에 들어오기 전에 군대를 갔다 온 경우에는 같은 기간 동안 각종 시설에서의 봉사활동으로 대신한다.
군 입대를 앞둔 신학생들도
완전군장이 무거워봐야 예수님의 십자가보다 더 무겁겠습니까?
군대에서 미사 본다고 고참들한테 욕 먹어 봐야, 예수님이 먹었던 욕보다 더 많이 먹겠습니까?
라는 마인드로 군대에 간다고 한다.
마인드도 개쩌는 분
천주교가 가진 진보 쪽 위상이 어떤거냐면.
자유한국당계를 이기고 당선된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셋 있잖아.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셋다 천주교에서 세례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