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교회(로마 교회)의 성체
예수의 성찬일이 무교절이였다는 주장에 따라
예수가 나누어준 빵은 무교병이였으므로
누룩을 넣지 않은 아무맛도 안나는 납작한 밀가루
빵의 모양을 하고 있다.
그리스 정교회의 성체
예수의 성찬절이 무교절이였나 아니였나
신학배틀을 벌인적 있던 이들은
예수의 성찬은 무교절이 아니였고
그들이 먹은 빵이 누룩을 넣은 평범한 빵이였을거라
추정. 누룩을 넣은 빵을 성체로 나눈다.
다만 누룩은 시판되는 누룩을 쓰지않고 직접 만든다.
슬라브 계열 정교회의 성체는
그리스 정교회와는 달리
빵의 크기가 작고 일일히 도장을 찍는
수작업을 한다
여윽시.... 정교회가 진정한 믿음이다.
그렇다면 콥트 교회의 성체는 어떨까?
역시 곡창지역 답게 통이 크다.
콥트교회는 예배전에 빵을 구워
이중에서 사제가 성체성사에 사용될 물건을 고르고
의식이 끝난후 나머지는 신도들과 나누어먹는다고 한다
근데 사실 성경보면 저렇게 존나큰빵을 조금씩떼어주는게 맞는거같다 ㅋㅋㅋ
콥트교회는 저거 다 안먹으면 집에 못가는거냐
정교회 쪽은 다 쓰는게 아니라 가운데 사각형만 도려내어 사용함.
ㅇㅇ 뭐 상식적으로 크림치즈나 잼빵은 아니겠지...
이건 성찬식 말하는거겠지
근데 저걸 태웠다니
전부 맨빵임?
ㅇㅇ
ㅇㅇ 뭐 상식적으로 크림치즈나 잼빵은 아니겠지...
힝..
맛있어보인다
근데 사실 성경보면 저렇게 존나큰빵을 조금씩떼어주는게 맞는거같다 ㅋㅋㅋ
정교회 쪽은 다 쓰는게 아니라 가운데 사각형만 도려내어 사용함.
최후의 성찬식 영상화한거보면 얼굴 만한 빵 뜯어서 12제자한테 나눠주는걸로 나오더라.
콥트교꺼는 장발장이 훔친 깜빠뉴 같이 생겼네 ㅎㅎ
울 교회는 개신교인데 백설기떡 조그마하게 잘라서 줌
개신교에서도 성체성사를 해?
이건 성찬식 말하는거겠지
성찬식인가 하는 걸로 성체성사처럼 매주하는 건 아니지만 하는 걸로 안다
아... 그런게 있구나. 교회 예배에선 성체 안모신다 정도로만 얄팍하게 알고 있었음ㅠ
윗댓글들이 맞음 성찬식이라고 기념의 의미로 함. 울 교회는 매월 첫째주에 백석기 떡이랑 약한 포도주 줌
개신교는 성상숭배를 안하기 때문에 성찬식은 그냥 의식 자체가 의미있는거지, 거기에 사용되는 빵이나 포도주는 그냥 쉽게 구할 수 있는걸 사용함
대부분의 개신교는 성변화를 안 믿기 때문에 그게 맞을거임.
즉 성찬식은 하지만, 성체성사는 아닌거지.
슬라브는 장인정신이고 콥트교는 졸라 통크네ㅋㅋㅋㅋ
저거 빵같은거 안상하나..? 성체라해도 일단은 식품으로 부패될수도 있으니..
애초에 빵이란게 보존식의 개념임.... 쉽게 상하진 않지.....
게다가 저런건 일단 회전율이 빨라서 부패할때까지 보관할 일도 거의 없어
콥트교회는 저거 다 안먹으면 집에 못가는거냐
콥트교회 총대주교:남기면 지옥.
원래 초창기에는 성찬식과 식사의 구분이 모호했기 때문에 콥트교회 방식도 틀린 건 아님.
개신교의 경우 진짜 떡을 쓰는 곳, 가톨릭 교회에서 구입해서 쓰는 곳, 카스테라를 쓰는 곳, 직접 만들어 쓰는 곳, 심지어 이스라엘에서 공수해 오는 곳까지 다양함.
저게 예수의 살점이라는데...야 이것드라 뼈만 남으시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이 늘었다
큰교회 가면 포도주 담가서 주는데 시판용보다 훨씬 맛있음
훈련소 때 본바로는 씹으면 안되고 입에서 녹여서 먹듯 한다는데 녹여먹을 수준이 아닌게 보이는데 ㄷ
와..카톨릭은 녹여먹는게 가능하겠지만..다른 종파는 녹여먹다가 눈앞에서 예수님 영접하겠는데?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에 나오는 성체
모든 데미지를 하트 반칸으로 고정시켜버리는 완소아이템
많이들 배꼽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성체다.
곡창지역 갓집트의 위엄. 근데 지금 콥트정교회가 이집트에서 소수종교라 저렇지. 만약 주류였다면 저엏게 큰거 일일히 못나눠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