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 ...라고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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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누라랑 똑같네.
라고해...
작성자님 노잼
핵노잼 핵 행복 해 보임니다 그려~!
XXX : 가족부 장관님!? 이게 새로나온 혼인/출산 장려 캠페인이죠!?
아이고 축하드리고 끝까지 행복하시길......
(뒤돌아서 쿨하게.....간다)
아 행복하네요.
그쵸?
남편분도 아내 분께 귀인이 되도록 더욱더 분발하셔야겠네요.
아이고 이게 머시라고....
....눈에 웬 습기가..
불효자가 좋은 며느리를 만들죠.
와이프를 좋은 며느리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불효자가 되기 전에
여친부터 만들어야.....
글쓴님 전생에 최소 충무공급이셨던듯.
나: 아 네
거란족이세요? 거족모임..
아들만 둘 있는 집안 분위기는 아무래도.....ㅜㅜ
남자도 집안에서는 총알받이 하고, 처가 가서는 엄청 잘하니까 가능한거임.. 그리고 양가 부모님들 중에 성격 유별난 분만 없으면
그래도 대부분 잡음은 있어도 잘 사는거 같음..
반대로 부모님들이 정말 잘 하시는 것이기도 하죠.
저렇게 며느리 곱게 보기 쉽지 않죠.
아내를 잘 얻었다기보다 시부모님이 현명하신분이네요.
어떻게해야 아들이 화목한가정을 유지하는지, 와이프에게 사랑받는지를 아시는분들인듯
가능해요....???
저런 시부모님 부럽네요.
전 제가 잘해드리고싶어서 잘해드렸다가 무급가사도우미 취급 받고난 이후로는
뭐든 제가 먼저 해드리지 않아요
시키신것만 하고 그냥 갑니다.
냅두셨으면 알아서 잘 모셨을텐데
왜 아들 손주들 섬기는 식모 취급을 하셔서
제 맘 다치게 하셨던건지 진짜 모르겠고 이해도 안되고...
시부모님이랑 사이좋은 분들이 젤로 부럽네요
막줄 땜에 편-안
저런 경우는 드뭄
요즘은 결혼 할려면 불효자가 되어야 함
판에 올라온 글 중에...원래 시부모님이랑 2ㅡ3년 멀뚱멀뚱
출산직전까지도 시댁가면 김장시키고 ㅜㅜ
근데 어마어마한 난산에 산후통으로 죽어가다..
정신차려보니 시부모님이 바닥에 고무쿠션 다깔아주고 발 맨날 주물러주시고..이후로 시댁가면 애봐주시면서 게임하라고 해주시고..
죽을뻔한 며느리 새삼 귀하게...딸보다 귀하게 여겨주신다는
이런게 바로 일반적인 결혼생활입니다. 솔로 여러분!
모두 결혼 하세요!!
꼭 하세ㅐ요 두버.. 아니
하여튼 꼭꼭꼭꼭하세요! 꼭이요
남편분 협박을 받거나 억압받고 있다면 눈을 두 번 깜빡여주세요!
아들만 둘인 집에 정말 말그대로 딸같은 며느리가 와서 행복하신가봐요 ㅋㅋㅋㅋㅋ 말만 딸같다고 하면서 식모 취급하는 분들도 많은데 아내분이 싹싹하게 잘하신것도 있지만 시부모님들이 정말 좋으신분들이세요 ㅎㅎ
우리 시부모님도 절 너무나 편안하게 대해주세요. 제가 그리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 너무 가깝게 지내며 부담을 주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모난 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시는 분들. 이래라 저래라 명령조가 아니라 빙 둘러 ~~하면 어떻겠니, ~하면 참 좋을 것 같다 라고 말씀하며 배려해주시는 분들. 물론 가끔 별 것 아닌 일에 서운할 때도 있지만(그건 역으로 부모님도 마찬가지겠죠) 두분이 평소에 워낙 인자하신 분들이라.. 저도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저희 시부모님 같은 시어머니, 장모가 되고 싶어요.
아내 : ...라고 써.
여기가 웃음포인트!ㅋㅋㅋ
고마운줄, 감사한줄 아는 사람은 진짜 별로 없어요 그냥 아내와 남편가족 서로 만난게 천운인듯
우리 아버지 가끔 와이프 보면서 넌참
저놈이랑 사는게 아까워 라고 하심 ㅜㅜ
좋겠다...
난 또
출장다녀 왔더니 아내가 집안 인테리어를 다 바꿨다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