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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바꿔놓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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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 ...라고 써.

댓글
  • 알파곤 2018/07/11 08:54

    우리 마누라랑 똑같네.
    라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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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등판 2018/07/11 08:56

    작성자님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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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넝이™㉿㈜ 2018/07/11 09:08

    핵노잼 핵 행복 해 보임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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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비츄♥ 2018/07/11 09:09

    XXX : 가족부 장관님!? 이게 새로나온 혼인/출산 장려 캠페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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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퀑 2018/07/11 09:11

    아이고 축하드리고 끝까지 행복하시길......
    (뒤돌아서 쿨하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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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레몬 2018/07/11 09:22

    아 행복하네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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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LUDE 2018/07/11 09:27

    남편분도 아내 분께 귀인이 되도록 더욱더 분발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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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엠 2018/07/11 09:29

    아이고 이게 머시라고....
    ....눈에 웬 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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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brini 2018/07/11 09:41

    불효자가 좋은 며느리를 만들죠.
    와이프를 좋은 며느리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불효자가 되기 전에
    여친부터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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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꾼 2018/07/11 09:45

    글쓴님 전생에 최소 충무공급이셨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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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가가 2018/07/11 09:54

    나: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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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놀 2018/07/11 10:22

    거란족이세요? 거족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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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잔왕 2018/07/11 10:54

    아들만 둘 있는 집안 분위기는 아무래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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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르릉릉 2018/07/11 10:58

    남자도 집안에서는 총알받이 하고, 처가 가서는 엄청 잘하니까 가능한거임.. 그리고 양가 부모님들 중에 성격 유별난 분만 없으면
    그래도 대부분 잡음은 있어도 잘 사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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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치 2018/07/11 11:03

    반대로 부모님들이 정말 잘 하시는 것이기도 하죠.
    저렇게 며느리 곱게 보기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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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곰 2018/07/11 11:05

    아내를 잘 얻었다기보다 시부모님이 현명하신분이네요.
    어떻게해야 아들이 화목한가정을 유지하는지, 와이프에게 사랑받는지를 아시는분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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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엔라떼 2018/07/11 11:09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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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아 2018/07/11 11:16

    저런 시부모님 부럽네요.
    전 제가 잘해드리고싶어서 잘해드렸다가  무급가사도우미 취급 받고난 이후로는
    뭐든 제가 먼저 해드리지 않아요
    시키신것만 하고 그냥 갑니다.
    냅두셨으면 알아서 잘 모셨을텐데
    왜  아들 손주들 섬기는 식모 취급을 하셔서
    제 맘 다치게 하셨던건지  진짜 모르겠고 이해도 안되고...
    시부모님이랑 사이좋은 분들이 젤로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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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핸들날개 2018/07/11 11:31

    막줄 땜에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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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밥 2018/07/11 11:54

    저런 경우는 드뭄
    요즘은 결혼 할려면 불효자가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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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념고양이 2018/07/11 12:06

    판에 올라온 글 중에...원래 시부모님이랑 2ㅡ3년 멀뚱멀뚱
    출산직전까지도 시댁가면 김장시키고 ㅜㅜ
    근데 어마어마한 난산에 산후통으로 죽어가다..
    정신차려보니 시부모님이 바닥에 고무쿠션 다깔아주고 발 맨날 주물러주시고..이후로 시댁가면 애봐주시면서 게임하라고 해주시고..
    죽을뻔한 며느리 새삼 귀하게...딸보다 귀하게 여겨주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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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낙타 2018/07/11 12:17

    이런게 바로 일반적인 결혼생활입니다. 솔로 여러분!
    모두 결혼 하세요!!
    꼭 하세ㅐ요 두버.. 아니
    하여튼 꼭꼭꼭꼭하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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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망토초초 2018/07/11 12:41

    남편분 협박을 받거나 억압받고 있다면 눈을 두 번 깜빡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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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신 2018/07/11 12:53

    아들만 둘인 집에 정말 말그대로 딸같은 며느리가 와서 행복하신가봐요 ㅋㅋㅋㅋㅋ 말만 딸같다고 하면서 식모 취급하는 분들도 많은데 아내분이 싹싹하게 잘하신것도 있지만 시부모님들이 정말 좋으신분들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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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셜고쟁이 2018/07/11 13:29

    우리 시부모님도 절 너무나 편안하게 대해주세요. 제가 그리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 너무 가깝게 지내며 부담을 주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모난 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시는 분들. 이래라 저래라 명령조가 아니라 빙 둘러 ~~하면 어떻겠니, ~하면 참 좋을 것 같다 라고 말씀하며 배려해주시는 분들. 물론 가끔 별 것 아닌 일에 서운할 때도 있지만(그건 역으로 부모님도 마찬가지겠죠) 두분이 평소에 워낙 인자하신 분들이라.. 저도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저희 시부모님 같은 시어머니, 장모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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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트니크 2018/07/11 13:33

    아내 : ...라고 써.
    여기가 웃음포인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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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slove 2018/07/11 13:55

    고마운줄, 감사한줄 아는 사람은 진짜 별로 없어요 그냥 아내와 남편가족 서로 만난게 천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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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레 2018/07/11 14:53

    우리 아버지 가끔 와이프 보면서 넌참
    저놈이랑 사는게 아까워 라고 하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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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나무 2018/07/11 16:06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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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동출밴드 2018/07/11 17:19

    난 또
    출장다녀 왔더니 아내가 집안 인테리어를 다 바꿨다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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