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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가 운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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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우리 모두 기운냅시다
ㅠㅠ
댓글
  • Jormungandr 2018/07/10 13:16

    지나면 추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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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鹿乃 2018/07/10 13:25

    엎으니까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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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질주 2018/07/10 14:12

    그 와중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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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운셀링 2018/07/10 14:41

    장판 : (울며) 뚝배기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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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8/07/10 14:51

    밥그릇 왜이렇게 크게 나왔지 했더니
    냄비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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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잉츄잉껌 2018/07/10 15:01

    글만봐도 울컥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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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ez 2018/07/10 15:19

    뭔 감정인지 알겠다. 힘내자 백수!
    곁들여서 솔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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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pSolid 2018/07/10 15:29

    이와중에 콩나물들도 슬프게 널부러져 있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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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8/07/10 15:32

    엎으니까 청춘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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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엠 2018/07/10 15:46

    내가 다 눙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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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長門有希 2018/07/10 16:10

    그리고 그 와중에 사진찍을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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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따 2018/07/10 17:52

    갈수록 이런 글이 많이 보이네요
    언제쯤 밥 가지고 울지 않는 세상이 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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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마딜로 2018/07/10 17:58

    신이 존재한다면 처 맞아도 한참 처맞고
    수백 수천번 뒤지지
    그래서 우리눈에 안보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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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유머 2018/07/10 18:10

    백수: ...평소먹던데로 라면이나 먹어야 겠다...(라면에 스테이크를 썰어넣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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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돼징 2018/07/10 18:12

    쫒아가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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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재악령 2018/07/10 18:17

    아픔이 있어야 진주가 만들어지는 법.. 그래도 라면이라도 구할 수 있으니, 그 또한 죽으라는 법이 없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전 예전에 박스로 사놓은 국물용 멸치로 연명을 해본적도 있는걸요..(사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한봉지와 한박스의 금액차가 크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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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촐랑이 2018/07/10 18:22

    웃어라~ 청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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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토리니7 2018/07/10 18:27

    대학생때가 생각 나네요 lMF터진 직후라 집안은 쫄딱 망해서 학교갈 차비도 밥값도 없어 굶으면서 공부하다 도저히 안돼서 휴학하고 알바자리 알아보는데 알바자리도 하늘의 별따기였죠 노가다도 일주일동안 새벽지하철 타고 나가면 하루만 일 나갈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정말 힘든 나날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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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현 2018/07/10 18:38

    ㅋㅋㅋ
    괜차너요~~~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져요~~
    나도 20대때 라면도 비싸서 500g 밀가루로 수제비 만들어 먹고 버텼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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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코프 2018/07/10 19:18

    아.. 진심 쌀이나 김치같이 기본적인 먹거리 보내드리고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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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는쵸이스 2018/07/10 20:59

    전 하나남은 라면이랑 달걀 ..라면에 달걀 넣었는데..달걀이 시커멓게 썩어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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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흥할꼬야 2018/07/10 21:10

    슬 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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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eoeo 2018/07/10 22:04

    사회생활 초창기 때 회사는 망하고, 월급은 몇 개월씩 체불되서 반지하 골방에 홀로 틀어앉아 고추장에 밥 비벼먹던 시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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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샙스님 2018/07/10 22:12

    쌈장넣고 죽끓여 먹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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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hmans 2018/07/10 22:46

    IMF때 진짜 비참했죠
    무 생채 보면 아직도 생각나요
    마트에서 500원짜리 무 사다가 강판에 갈아서
    김치국물 남은거에 절여서 만들어 먹었던..
    육류 먹고싶으면 천원짜리 메추리알 한판 사다가 삶아서
    간장에 절여서 먹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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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도 2018/07/10 22:56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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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지엄지척척 2018/07/10 22:59

    이 분 문앞에 몰래 반찬 몇가지 놔두고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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