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필터 크기는 동일하고, 렌즈의 지름과 렌즈의 길이 또한 매우 비슷합니다
다만 삼양35.4는 만듦새가 더 좋고, 몸체 자체가 스틸재질이어서 더 견고하고 무겁습니다.
스펙상 무게는 100그램 정도 차이 나는데, 사실 삼양 35.4가 훨씬 무겁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_-;;
각각 m3와 r2에 마운트한 모습입니다.
사실 m2 시절부터 삼양 35.4가 제 바디캡이었고,
유튜브에 간단한 리뷰 영상을 만들어서 지금은 조회수가 6000 조금 넘네요 ㅎㄷㄷ
그만큼 잘 사용했던 렌즈인데, 무게도 무게이거니와
줌렌즈를 들이고 나선 그 편의성 때문에 탐론 2875가 바디캡이 되었습니다
물론 삼양 35.4는 35mm에 맞는 저의 취향과, 광학 성능, 그리고 f/1.4라는 조리개의 강정 때문에
쭉 사용할 생각입니다.
삼양 35.4 참 괜찮은 렌즈인거 같습니다. 좀 무거운거 빼구요....ㄷㄷㄷㄷㄷ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엔 삼양렌즈가 많이 없어 보이네요ㅎㄷㄷㄷㄷㄷ
35.4는 쇳덩이로 만들어진듯 무겁죠. ㅎㅎ
2875는 플라스틱으로 대충만든것 같고..
2875 구하고 나서.
바디캡이었던 삼양35.4 팔았네요 ㅡ.ㅡ;;; 50.8로 변경 ㅎ
아.. 이러고보니 탐론이 엄청 크게 느껴지네요 ㅠ
삼양 35.4도 커서 내쳤는데 ㅠ
2875가 못생기긴 못생겻단....
저도 둘다 쓰지만 소재에서 오는 고급감은 어쩔수 없는듯 ㅎ
저도 2875 가벼운거 하나때메 바디캡 되었습니다 ㅋ
실내랑 전신샷은 1.4조리개가 필요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