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대급 팬서비스.jpg

인사하면 째려보는 그 분이 떠오르는군요.

저는 희소성이 떨어져서 싸인안해준단 국민 타자가 상각나네요

전력질주 류현진

그럼 그렇지 KBO라고 다 같은 인성이 아니지...

한국 야구 선수 클라스 ㅋㅋㅋ

류뚱땡이도 한국에서 하던버릇 메쟈에서 했다가 아주 콩가루 됐는데 크보 국내선수들 인성수준이 딱 이승엽수준이라는거 팬이 없으면 지들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취미생활로 야구좀 하는 인간이 되는거라는걸 모르는듯.

저도 초등학교 때 김재박 선수 집에 간 적 있는데 40년이 다되가도록 안잊히더라고요
무작정 찾아간건데도 무척 따뜻하게 대해 주셨어요. 싸인도 해주고....
지금 생각하면 좀 무례한 짓이었죠
그때 받은 싸인 아직도 가지고 있고, 평생 제일 좋아한 선수가 김재박 선수 였어요

팬이 없으면 너넨 야구좀 잘하는 사람일뿐이야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가렌 동생 럭스
NC다이노스에는 갓크럭스 ㅎㅎㅎㅎㅎㅎㅎ

오재원 사람들이 겁나 욕하지만 팬써비스는 국내 야구선수중 최고죠....
싸인해달라는 어린이 팬을 못본척한적 없어요

영상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보고 싶네요 ㅋㅋㅋ

인성이 오재원이 반만 따라들 가도~~팬들에게 좋은 인상 받을탠데....ㅡ..ㅡ;;
귀찬으면 프로생활 접어라 찐따들아...

예전에 이용규가 기아에 있을 때, 경기 끝나고 주차장 차 앞에서 옷에 사인받을려고 기다리고 있던 딸래미에게 비켜줄래라고 한마디 던지고 가버린 후로 아주 극혐하는 '놈'이 되었음. 초딩 여자애가 이용규 응원복까지 입고 있었는데..ㅅㅂ...다시 생각해도 열 받네..

nc가 초반에 용병한테 한번 데인 이후
진짜 퍼펙트한 사람들만 뽑아옴

초딩 때 친구가 김한수에게 젠틀한 팬서비스받고 지금까지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함. 홈도 아니고 김한수의 원정경기였음. 마주치고 어?! 하자마자 친절하게
바로 사인해줬다고 함.

예전에 초딩때 자주가던 목욕탕에 양준혁선수도 단골이었는데
보면 맨날 우유랑 계란사주셨었는데

이렇게  해야  아이들이 동경해서
야구선수란 꿈을 가지지 ..

저는 저번주에 터미널에서 양현종 선수 뵙고 싸인받았어요~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