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떡볶이 국물

별걸 가지고 다 창피해하네

이게 정답이다

국물 싸가고 싶을 수 도 있지. 그게 왜 궁상?

그래도 보통 떡볶이 채로 새로 사서가져갈껄?

짬뽕이나 라면 먹으러 가면 면 후루룩 다 먹고 국물 싸가냐? ㅋㅋㅋ
그것도 심지어 여친 앞에서? '가난하면 이렇게 살아요'라고 소설을 쓰지 그래.

그 안할짓을 나라에서 범죄라고 법으로 못박아넣는데 의문의 범죄자행

한번 가난해본적도 없는 PC주의자들이 또 뇌내가난 정당화하고 나섰네. 어휴~

국물 싸가는게 왜 안할짓?

그럼 너도 돈까스 먹고 소스 남은거 여친 앞에서 포장해 집에 가져가 밥 비벼먹는줄 알고있을게.

자기가 먹다 남은거 싸가겟다는데 그게 욕먹을일?

?? 새로 퍼서 국물을 포장해달라는것도 아니라 자기가 먹은 떡볶이 남은 국물을 포장해 달라는게 무슨 벼슬까지 나올얘기임?

남이 하는거 가지곤 뭐라할 수 없지만 편들어 주기도 싫고 나는 안할짓임

내가 사서 남은거 싸가는게 왜 궁상이야..
고기먹다가 남은거 싸가는 애들은 그럼 다 궁상이게?

열심히 쉴드들은 치지만
실제로는 건더기만 건지고 남은 국물만 포장해가는 행위는 아무도 해본적 없다고 한다.

그래 너도 정식 먹고 남은 반찬 집에서 밥한끼 더 먹는다고 싸달라고 하는 사람인가보지.

떡볶이를 주문해서 국물을 싸가는 것은 본인이 맛있으니깐 볶음밥으로까지 해먹고 싶은건데 뭐가 이상함? 저 사람은 저런것을 포장해 달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취향에 대해 당당한데 본인은 루리웹한다고 어디가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감을 가지신 분임?
"나 루리웹한다"
라고 말 못하고 집에서 남들 몰래 루리웹하는 것이 궁상아님?

항상 자기들은 하지도 않을 짓을 '가난한 놈들은 그러지 않겠냐? ㅋㅋ' 거리는 저 가식이 더 재수없음.

돈까스가 남는다면 싸갈수도 있는거지 떡볶이 국물도 그정도 급은 된다 보는데
별걸 다 트집잡네 세상에

저것도 십중팔구야 소설글일텐데, '가난한 놈들은 이런짓 하겠지?'란 발상 부터가 뭐랄까 참...ㅋㅋㅋ
거기 장단 맞춰주는 PC들도 재수딱머리 없고.

와 이래서 루리웹이 취존 안한다고 하는거구나. 그냥 모든걸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네

저게 아까워서 포장해갈 정도로 가난하면 애초에 사놓고 남기지 않는다는 게 팩트이다.

그건 아니지 고기 먹다가 반찬 남았으니깐
반찬 포장 해달라는 사람이지

가난한거 아니라도 떡볶이 소스에 볶음밥 한번 해보고 싶은데? 맛있으면 계속 싸가고 싶을테고
집에서는 저 소스 맛이 안나니.
난 애초에 가난하다는 생각전에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부터 들었음.

비슷한거야 값어치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냥 공짜로 달라고 한 게 아니라 내가 먹던 음식의 일부가 남아서 그걸 포장해서 달라는 건 같은 의미지
뭐 그걸 궁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이 게시글 봐서 알겠는데 거기에 무조건적으로 동의하는 사람만 있다는 건 아니란 거지..

아니지 떡복이 주가 떡이나 오뎅인데 국물은 아니잔아
고기 먹다가 싸달라는데 고기 주잔아
반찬이지 반찬 싸달라거랑 똑같해

지금 다들 말하는건 '가난하니까 저거 싸갈수 있지'가 아니라
저거 싸가는거에 그렇게 난리인가 아니냐?
내가 난독임? 응?

할짓 안할짓을 님이 정하는거야 말로 pc충이나 하는짓 아닌가? 남이사 뭘하던간에 존중까진 아니라도 비하하진 말아야지?

국물만 싸가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좀 거시기하다

되도 않는 허수아비논법 ㅋㅋㅋㅋㅋ

떡볶이란 음식을 샀을 때, 거기에 딸려오는 것들 전부 내가 산거잖아 그릇빼곤 국물이든 거기 있는 오뎅이든
거기서 남은 것들을 포장하는 거나, 고기를 먹다가 남은 고기 싸달라고 하는 거나 의미 자체는 난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주가 어떤걸 떠나서 내가 산거잖아 부페처럼 무한리필 먹는 곳이 아니라면 타당한 요구라고 생각해 나는

나두 저건 궁상이라고봐.... 가난 무시하는게아니라 그냥 일인분만 더사가지그래..

여친과 데이트에서 저런 사람이면 '이해'를 바랄게 아니고
나중에 함께 살면서 뭘 얼마나 더 볼지도 각오해야할걸? ㅎㅎㅎ
애초에 '내 마누라'가 된 시점에 아내나 가족에게 뭘 어떻게 살기를
바랄지도 뻔히 보이고. 결혼 생각한다면 고려해볼 사안 맞음.

가정형편이 어렵다고 나왔으니까
아 나중에 간식으로 좀더 사놨다가 집가서 먹어야지 할 정도면 굳이 여친이 저런 걱정도 안하겠지
김생민마냥 저런 자잘한거에 엄청 아끼는 자린고비같은 애들 종종 있어

건데기 다먹고 국물만 싸가는게 정상적인건가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ㅋㅋ

쓸데 없는 논쟁이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니 다끝나면 말해줘

나도 궁상이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그냥 웃기네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ㅋㅋㅋ

그냥 1인분을 더 사가라..여친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도 쪽팔리겠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이기적이냐. 자긴 해본적 없고 싸 본적없으니까 그냥 다궁상으로 몰아가고 비 정상적으로 몰아가네.브루주아 새끼들이 '와 저 거지새끼좀 봐 남은 음식 싸가네ㅋㅋ'이러면 좋냐? 저건 그냥 삶의 형태가 다른거야 비난받을게 아니라.

고려할순 있는데 님이 일해라 절해라 할 사안은 아냐.

좀 독특하긴 한데 나 어렸을 땐 오히려 어머니들이 저런걸 더 잘챙겨놔서
달동네 살았던 적이 있었던지라 이런걸로도 불타는구나 싶었음
백반집 가서 밥먹고 나와도 남은 반찬 알뜰하게 싸달라고 하고 식당 아주머니들도 은근 더 챙겨주시고 그랬었지

원 게시자가 '이 남자가 내 눈치도 안 보는데 나를 사랑하긴 하나?'란
남들의 조언을 구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내 주관적 평가임. ㅎㅎㅎ

일해라 절해라 쓰는 수준분들은 빠졌으면ㅜㅜ

그럼 이게 궁상이지 뭐가 궁상임.
짜장면에서 면 먹고 남은 짜장 싸주세요, 불고기먹고 남은 국물 싸주세요 이런거랑 뭐가 다름?
잘 못 된 행동은 아니지만 궁상인건 맞고 여친은 저런게 싫으면 헤어지던지 남친 사랑해서 안타까우면 지가 사주면 될 일.

미안하다 이런짓 하는 가난한 놈이었어서
가스 끊겨보고 전기랑 수도 다 끊겨봐서 미안하다
막노동하고 가는거 현장 근처에 있던 포장마차 아줌마가 불쌍하다고 떡볶이 팔다 남은거 주길래
남은 국물 싸가서 밥은 없고 집에 남아있던 라면사리 삶아서 비벼먹어는 봤다
아픈 시절 후벼파줘서 정말 고맙다

원문에선 남친행동이 쪽팔린데 니들은 어떠냐고 물어는거아니나

뭐 저런 배우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 애들 많나보지 여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유명한 밈인데 몰라주네 ㅠ

이제 겨우 졷만한데에서 툭하면 야근하고 지내지만 그래도 사람같이 살면서
이런때도 있었지 ㅎㅎ 하고 지내고 있는데
참 멋진 친구구나

그런가봐. 여기서 '날 이해해주는 여친' 고르는 방법은 함께 떡볶이 먹으러가서
남은 소스 포장해달라고 하고 그거 이해해주는 여자쯤 되어야 '합격선' 인듯. ㅋㅋㅋ
무슨 연애관이나 데이트, 연인간 서로에 대한 배려 같은 상식들이 대체 어떻게들 되어먹은건지. ㅎㅎㅎ

딱히 밈같이보이지도않고 무식해보일뿐.. 밈은밈답게..

눈치없다는 소리많이듣죠?

가난하면 동행인들 체면따위 생각지도 않고 내식대로 사는게
'여자니까, 흑인이니까 배려받아야함' 같은 뭐 그런식으로
주변에서 '쟤가 가난하니 우리가 이해해줘야지' 하는게 되는거냐?
글쎄, 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네. 그 가난한 시절에도 오로지 내가 가장 우선은 아니었거든.

여자 반응이 이해 안되는건 아니지만 세상에 이상한 사람 한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괴짜구나 하고 말것 같은데
솔직히 주변에 저런 친구 있으면 재밌을것같지 않음?

가난하니 이해하잔 사람 단 한명이라도 있음?
답답하네

주위에서 찐따소리 많이 듣지 않냐? 아니 주위에 사람없어서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건가?

여기 자칭 연애 못해본 애들 많잖아.. 기본적인 상식을 생각하면 안돼...
아무리 좋아도 처음에나 그렇지 저정도로 서로간의 급 차이가 심하면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는데 그걸 배려라고 포장하는건 진짜 경험해본적도 없는 입만 산녀석들이지 ㅋㅋ 나도 경험이 있지만 오래 갈수가 없음

실제로 무적권(무조건) 일해라 절해라(이래라 저래라) 이렇게 장난으로 쓰는거 다들 아는데 왤케 진지함

사람마다 다른거아닌가? 먼 그게 궁상이라고 할수있어도 그거거지고 그 대상을 깍아내리면서까지 말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무슨 저사람이 사방에 똥싸지른 사람도 아니고

밈이라 알려줘도 공격하는걸 보면 그냥..

인터넷유머 모른다고 뭐라고 하고 싶딘 않은데 꽤나 많이 알려진 드립인데 님이 모르는 것 뿐이고
자기가 모른다고 밈이라고까지 밝힌 사람한테 무식 운운하니 제3자로서 보던 내가 다 어이가 없네...
밈 다운 건 어떤거임?

쓸데없는 고집만 세서...ㅋㅋㅋㅋㅋ

이게 정답이지 쿨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실상 쪽팔려서 아무도 안하는짓인데

시빌워냨ㅋㅋㅋㅋㅋ 추 비추 지리네

그럼 주제를 좀 좁혀볼까.
네 아무 댓글에나 잡고 대댓글을 남겼지만, 정확하게는 니 첫번째 댓글을 보고 기분이 확 상한거다.
여자친구가 이해해주고 뭐고를 말하기 전에 네가 쓴 궁상과 벼슬 운운하는거 말이다.
나는 우선 주변인들에게 이해하라고 강요할 생각도 없었고,
애초에 네 댓글 보기 전까지는 내가 가난한게 주변에 민폐인게 아닌가 라는 자격지심은 가졌을 망정
주변에 배려를 받아내겠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 없다.
주변에 눈치를 보며 살아오긴 했지만 가난을 언더도그마로 무기처럼 휘두르거나
트짹이들 정신병 자랑하듯 스펙으로 써본 적도 없다
그런데 그걸 벼슬이라고?
최소한 궁상까지는 나도 스스로 비참하게 여겼으니 말 뜻이 이해간다만 벼슬 운운만은 납득이 안 가네.
부유하지 못한 사람을 그런 언더도그마 남용하는 인간으로 뭉뚱그려서 일축하지 말아달란 거다.

지들끼리 주고받는 티키타카 지렸다.

다쳐먹으니까
남는게 없어
그래서 한소리듣긴하지

못할짓은 아니긴 한데 궁상은 맞는듯

뭐 그런거죠. 떡볶이 국물 싸가는 부류는 그들끼리 그렇게 놀면 되는거고 아닌사람은 아닌사람끼리 노는거고 ㅋㅋ 다행히 제 주변에 저정도 수준은 없어서요. 별로 그런 그룹에 끼고 싶지도 않구요

정답은 개뿔 장난치나?

인생 사는데 각자의 삶이 있는거지
니가 뭔데 정답이라고 단정지어?!

궁상 맞아

누군 지랑 놀고싶다고 했나ㅋㅋㅋㅋㅋ 니들끼리 사세요

아 씨 꼴에 안맞게 진지빨고 쓰자니 쓰고 있는 내가 다 오글거리네
요는, 궁상까지는 나도 동의하고 납득 ㅇㅋ
근데 벼슬 운운은 가난을 이용해먹는다는 이야기인데 그건 존나 너무 나간거 아니냐 이거임.

이 문제는 궁상이냐 마냐가 문제가 아니라
저여자를 개념 없는 년으로 만들고 싶어서 궁상 아니라고 우기는게 아닐까 싶다
옆에 친구가 매번 저러면 개새야 쪽팔리니까 그만 좀 해라고 했다

그럼 댓글 달지말고 지나가지 뭐하러 시비를검 ㅋㅋ 말과 행동, 주변을 보면 그 사람 수준을 안다는데 어느 위치에 있고 싶은신지는 잘 알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당당하고 아니고 자시고간에
여자친구 옆이면 당근 여자친구 존중해줘야지
자기는 부끄러울게 없다고 국물 싸달라 그러면 옆에 여친은 뭐가됨
데이트 중이니까 남의 눈치는 안보는데 여친 눈치도 안보겠다? ㅋㅋ
ㄹㅇ 댓글보면 연애 한번도 안해본티 너무 난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사는 방식 다르면 함께 살기 힘듬. ㅋㅋㅋ
나도 집 망해서 단칸방에 온식구가 사는 곳 까지 떨어져봤고
덕분에 지금도 가성비를 사랑하긴 한다만, 그래도 자존심을 버리진 않았어.
아니, 그정도로 가난해봤으면 떡볶이 걍 해먹을만큼 요리솜씨 쌓인다.
밖에서 먹는건 무조건 비쌌거든...ㅎㅎㅎ
애초에 모두가 가난해서 가난이 이상한 것도 아니었고,
10원 30원 50원 100원짜리 떡볶이 먹던 시절에도
누가 그거 국물 얻어다 집에 가져가 밥비벼먹을 생각 했던가?
곤로에 라면 끓여서 끼니 때웠던 나도 상상도 못했는데?
저건 뭐랄까 오히려 가난에 대한 조롱이지. 가난하면 체면 따위도 없다는 식으로.

저런걸로 체면 차릴려고 하는거 자체가 컴플렉스를 표출하는 행위라고 보는데? 오히려 저렇게 자기가 하던데로 하는거야 말로 자존감있다는 증거지 =_=; 사는 방식이 다르면 같이 놀기 힘든건 이해하는데 그럼 사귀지 않으면 그만이지 저 행동자체가 지탄받아야할 행동은 아냐.

'사랑'이란게 내 인생의 일관된 자세를 상대에게 강요하는 거였구나.
여기는 '배려받기'만 바라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ㅎㅎㅎ

'여자가 그정도도 이해해주지 못해욧! 아, 당신 가짜 사랑이네'
...라고 평가들 하고있으니 무슨. ㅋㅋㅋ

정신승리!!!

여친은 선택이지 의무가 아니잖아? 서로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양보하던가 헤어지면 됨. 무슨 연애를 직장다니듯이함 님은?

데이트에서 저정도로 한다면 '초지일관'으로 살겠다는 자세니까
그게 마음에 걸리면 여성은 헤어지는게 났다는 이야기다.
여자가 무슨 자원봉사단원이야? 자기 앞에선 그래도 멋부리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나와 동행한 사람 체면따위 알바 아니고 내 하던대로 살겠다는 사람 뒷치닥거리나 해주게?
뭔 남들이 오로지 자기만을 위해주며 우쭈쭈 어부바~ 해주길 바라는 사람들만 그리 많은지.

일단 님은 되게 피곤하게 사는성격이라는건 알거 같음 ㅇㅇ 서로 안맞으면 안만나면 되는걸 왜 굳이 서로 상처줘가면서 같이 어울려야됨? 저 여자도 분명히 저 남자 이해 못할테고 이건 누가 옳냐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의 고유 성격이라 어쩔수없는거임. 누가 뭘 고쳐야 한다가 아니라 고칠수 없는 문제를 님은 자꾸 문제삼는거야. 해결책은 누구 한명이 양보하거나 헤어지는거임. 누구 책임이다 누구 잘못이다 이게 아니라고 사람이 쉽게 봐꼇으면 님이 이러고 있진 않았겠지 ㅋ

남에게 별다른 피해 주는 게 아닌 이상 궁상이니 뭐니 하면서 한 쪽에 감정 이입하고 불타오르는 건 쓸 데 없는 오지랍 이상도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