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잭슨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스탭들을 위한 캡틴마블 후드티를 공개했습니다.
언뜻 보면 캐릭터 이름과 쉴드 깃발 그리고 노란색 고양이뿐인 후드 같지만
사실 저 고양이는 캐롤 댄버스의 애완용 고양이 츄이입니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나오는 고양이가 무슨 대단한 의미를 갖고 있냐 생각할 수 있지만
코믹스를 봤을 때 고양이에는 많은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캐롤이 지구에서 우주로 향할 때 데려간 츄이의 정체는
그녀가 처음 가오갤을 만났을 때 라쿤에 의해 밝혀집니다.
라쿤은 츄이를 처음 보고 일반 고양이가 아닌
고양이와 유사한 외계종족 플리칸이라는 것을 눈치채죠.
이 고양이의 능력은 텔레포트와
입에서 괴물 같은 촉수를 내뿜는 것이라 합니다.
코믹스에는 로켓이 츄이가 알을 낳기 전에 죽이려 하고
그걸 막아서는 캡틴 마블의 이야기가 존재한다는데
과연 영화에서는 어떻게 묘사될지 궁금하네요.
븅신TV인줄
븅신TV인줄
이제 외계고양이도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