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어떻게 진행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름.
저거 이야기 나왔을때 나온 시나리오가 헌법 재판소에서 박근혜 무고 판결이 나오고 난 뒤 시민 폭동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 부대를 투입한다였거든.
세피넬리아2018/07/06 17:42
그러니까 현장투입되는 부사관과 사병들이 과연 말을 들을까?
위관급도 말 안듣는 사람 속출할걸.
혹시 모르겠네 말 듣는 척 하고 청와대로 갈지
밀탱크2018/07/06 17:45
박정희. 전두환도 정권잡았는데 또 같은일이 생기지 않으리라곤 장담 못하지
루리웹-36484759362018/07/06 17:45
우리한테 이게 상식인데 쟤들한테는 그게 상식이 아님. 그게 무서운 것임. 과연 개인한테 조직의 명령체계를 깰 힘이 있을지는 둘째 문제고. 저걸 깨려면 적어도 대대장급 연대장급이 움직여 줘야 할 텐데. 그 연령대 군인들이 어땠을 지는 예단하기 힘듬.
세피넬리아2018/07/06 17:46
그때처럼 사병들과 부사관들에게 정보가 완전 차단된 상태가 아니지. 불가능하기도 하고.
세피넬리아2018/07/06 17:47
옛날처럼 사병들이 정보가 다 차단되서 시키는대로 구르는 시대가 아님.
부사관들도 마찬가지고.
그때야 뭐가뭔지 모르니 시키는대로 했지만, 지금시대에 저런다?
워울프2018/07/06 17:48
막상 던져놓으면 어떤식으로 진행되었을지 몰라.
루리웹-36484759362018/07/06 17:50
정보를 아는 것과 실제 행동은 상관없어. 내 생사여탈권을 누군가 쥐고 있다면 항명은 힘듬. 전두환이 6월항쟁에 군투입 못 한 것도 고급지휘관급 군인들의 항명이 있었기 때문임.
죄수번호-259800742018/07/06 17:51
글세. 그렇게 용감한 병사들이 많았으면 지금 사병인권이 더 나았을거 같은데.
세피넬리아2018/07/06 17:53
글쌔 내가 클린한 군생활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위관급에서도 항명자 존나 많을걸로 추정되는데. 부사관들도 대체로 말 안들을거고.
현장투입, 지휘 인원들이 항명하는데 뭔 수로 계획을 진행함?
세피넬리아2018/07/06 17:55
글쌔, 사병인권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개선되는 중인데. 이게 윗놈들이 알아서 해결한건가?
아니지. 사람들이 계속 항의해서 개선되는 중이지.
Night Shade2018/07/06 17:55
한 번에 계엄령 가는게 아니라
위수령 - 일부러 폭력사태 유도 - 경비계엄 실시 - 비상계엄 실시 - 군부독재 시작
이 순서로 갈려고 했다더라.
이 기간 동안 군인들 잠 못 자게 하고 마구 굴리면서 "니들이 고생하는건 모두 저기에 있는 종북빨갱이들 때문이다"식으로 세뇌하겠지. 마치 투견들 독기 올리는 식으로.
죄수번호-259800742018/07/06 17:55
용감한 사람이 더 많았으면 이보단 더 개선됐을거란 의미다만서도.
루리웹-36484759362018/07/06 17:59
예단을 못 하기 때문에 누가 과연 항명을 했을지는 의미가 없고 실현가능성을 떠나서 이 계획에 기무사 3군사령부 국방부 국가안보실이 동참했다는 게 더 큰 문제임. 군 전체가 국민을 적으로 돌린 것임.
만보기2018/07/06 17:59
세상엔 촛불을 싫어하거나 증오하는 사람도 많음 일뿅뿅같은
그런 애들이라고 사람들한테 총은 함부로 못쏘지
하지만 자신은 군인이고 위에선 쏘라고 명령이 내린다면?
작아진 죄책감만큼 총을 쏘는데 거부감이 사라지겠지. 자신이 쏘고 싶어서 쏜게 아니라면서
세피넬리아2018/07/06 18:01
지금이 전낙지 시절마냥 사병 입대한 사람들이 고등교육을 받기 어려웠고, 사병들한테 정보통제가 들어갔다면 그렇겠지.
세피넬리아2018/07/06 18:05
내가 봤을때 저런 발상을 한다는건 기무사새끼들 대가리가 6,70년대에 멈춰있다는 증거다.
루리웹-36484759362018/07/06 18:06
우리야 탄핵인용이 뻔하고 기각되었다 하더라도 과연 군이 국민을 이겼겠느냐 하겠지만 문제의 핵심은 군을 움직이는 수뇌부가 저렇게도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거, 우리의 세금을 먹고 우리를 지켜야 할 군이 거꾸로 총칼을 돌리려했다는 거임. 외적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군이 애초에 시위진압에 투입된다는 발상, 그 전제부터가 잘못된 것임. 경찰력으로 상대해야지 왜 치안을 군이 책임지나. 당장 저기 특기대도 인랑원작에선 경찰 소속임.
세피넬리아2018/07/06 18:08
난 그냥 저 작전의 현실성을 말한거지 기무사새끼들이 현실성 없는 소리 하니까 산관없다는게 아님.
저딴 헛소리를 실제로 구상한다는건 저새끼들 대가리가 6,70년대에 맘춰있다는거니 심각한 상태긴 하지
CATSHI2018/07/06 17:38
서울에서 제노사이드라도 하려고 했냐
예비역2018/07/06 17:38
이거 이정도면 쿠테타 모의 수준아닌가?
🔥헬마블🔥2018/07/06 17:39
쟤네도 위에서 이렇게시킨거보고 아니 시발 지금 제정신이냐? 싶어서 안한듯.ㅋㅋㅋ
블러드 스타크2018/07/06 17:39
인벌
Berserker Suite2018/07/06 17:40
이게 이렇게 연결 되네. 영화가 현실을 능가하지는 못해도 반영은 잘한다.
한랭건조2018/07/06 17:40
이건 진짜 국가 내란죄지.
응ㅅ응2018/07/06 17:41
만안구 탄약부대에서 탄약취급병으로 근무했었는데 12월부터 4월 까지 탄약 수불 부대 존나 많았었음. 그때 전투체육하기 싫어서 존나 늦게 복귀 햇는데 일땜에 늦게 복귀했던일이 존나 많았음
게임몽상가2018/07/06 17:41
예비군이나, 민방위나, 수도방위 사령부나...
다~ 박정희, 전두환때 큰건데.
독재자들이 얼마나 자기 목숨 소중히 아낄려고 수도 주변에 배치해놓고. 힘을 키웠는지.
특히 박정희는 북한에서 암살 부대까지 내려오는 판국이라.
park.kid2018/07/06 17:41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을지는 아무도 몰라.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 시나리오가 박근혜 탄핵이 무효화되면서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그걸 진압하기 위해 군이 개입한다였거든.
사실 저거 주도한 놈들은 박근혜 탄핵이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 예상하고 축하 준비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도대체 그 누가 유사시로 전차 200대 장갑차 550대 보병 4800명 특전사 1400명을 쏟아붓냐고. 전쟁에서나 쏟아붓는 양인데 ㅋㅋㅋ
실제로 투입된것도 아니고 그냥 윗대가리들이 투입계획에 가져다 넣은거에 불과한건데 뭔소리래
??? : 우리는 인간의 얼굴을 쓴 ㅇㅂ다... 2기야..
저거 공짜한국당이 뇌피셜로 짠거 아님 진짜 기무사에서 짰던게 공개된거임
대기전력이 707이야 시벌
대기전력이 707이야 시벌
707은 중요시설 점령에 투입할려고 했었다고 함
와 진짜네 저 인간병기들을
딱 계엄령 해제할려는 국회의원 제압할려고 했네
707ㄷㄷㄷㄷㄷ
태생부터가 그런 일 하는 조직이니 딱 맞는거지
지금은 아니지만
??? : 우리는 인간의 얼굴을 쓴 ㅇㅂ다... 2기야..
인랑 잼슬것 같앙
애니는 묵직하고 좀 생각해볼만한 거리가 있는애니였음
도대체 그 누가 유사시로 전차 200대 장갑차 550대 보병 4800명 특전사 1400명을 쏟아붓냐고. 전쟁에서나 쏟아붓는 양인데 ㅋㅋㅋ
와 계엄령 선포되면 청와대가서 밥퍼줄뻔했네
위수령 ; 해당 서울, 부산시장 또는 각 도지사의 요청으로 해당 지역에서 군이 치안업무 관리
계엄령 ; 대통령의 명령으로 군이 행정, 사법, 치안 전부를 관할
저기 지도에 사단마크있는 사단들이 다 적폐새끼들인거네 ?
저놈들만 전부 사형때리면될듯
실제로 투입된것도 아니고 그냥 윗대가리들이 투입계획에 가져다 넣은거에 불과한건데 뭔소리래
실제로 다 투입됐음 정권 안바꼈겠지
제 2의 5.18?
저건 개누리당 뇌피셜이고
설령 저게 진짜 실행되면 적폐는 너랑 내가 되는거임
저거 공짜한국당이 뇌피셜로 짠거 아님 진짜 기무사에서 짰던게 공개된거임
와 진심 박그네 쓰바년 적폐세력들 찾아서 다 조지자
실제로 실행됐어도 항명하는 부대가 나왔을 것 같다
그럼 내전 페이즈로 돌입이지.
북한이랑 전쟁발발하면 외국으로 ㅌㅌ인데
쟤네들이랑 내전이면 목숨걸고 야비군으로 참전해서 박씨왕가 목딸의향있다
아직도 박그네 빠는 색기들은 다 손모가지 잘라야함
국방부 시벌럼들은 90년대에도 쿠데타 하려하더만 아직도 미련을 못버린것같네
건국 최고의 게이트라고 선전하고 영화찍었더니 최순실 나와부렀자너
이런 이영화도 강동원이 주연이여
말이 계엄령이지 저건 씨1발 쿠데타잖아
실행했다 쳐도 현장은 사병과 부사관들이 투입되고, 장교라고 해봐야 하급장교인 위관급이나 투입될 텐데, 위관들은 ROTC로 복무중인 사람들도 많음.
과연 저게 명령한다고 진행이 될까?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름.
저거 이야기 나왔을때 나온 시나리오가 헌법 재판소에서 박근혜 무고 판결이 나오고 난 뒤 시민 폭동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 부대를 투입한다였거든.
그러니까 현장투입되는 부사관과 사병들이 과연 말을 들을까?
위관급도 말 안듣는 사람 속출할걸.
혹시 모르겠네 말 듣는 척 하고 청와대로 갈지
박정희. 전두환도 정권잡았는데 또 같은일이 생기지 않으리라곤 장담 못하지
우리한테 이게 상식인데 쟤들한테는 그게 상식이 아님. 그게 무서운 것임. 과연 개인한테 조직의 명령체계를 깰 힘이 있을지는 둘째 문제고. 저걸 깨려면 적어도 대대장급 연대장급이 움직여 줘야 할 텐데. 그 연령대 군인들이 어땠을 지는 예단하기 힘듬.
그때처럼 사병들과 부사관들에게 정보가 완전 차단된 상태가 아니지. 불가능하기도 하고.
옛날처럼 사병들이 정보가 다 차단되서 시키는대로 구르는 시대가 아님.
부사관들도 마찬가지고.
그때야 뭐가뭔지 모르니 시키는대로 했지만, 지금시대에 저런다?
막상 던져놓으면 어떤식으로 진행되었을지 몰라.
정보를 아는 것과 실제 행동은 상관없어. 내 생사여탈권을 누군가 쥐고 있다면 항명은 힘듬. 전두환이 6월항쟁에 군투입 못 한 것도 고급지휘관급 군인들의 항명이 있었기 때문임.
글세. 그렇게 용감한 병사들이 많았으면 지금 사병인권이 더 나았을거 같은데.
글쌔 내가 클린한 군생활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위관급에서도 항명자 존나 많을걸로 추정되는데. 부사관들도 대체로 말 안들을거고.
현장투입, 지휘 인원들이 항명하는데 뭔 수로 계획을 진행함?
글쌔, 사병인권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개선되는 중인데. 이게 윗놈들이 알아서 해결한건가?
아니지. 사람들이 계속 항의해서 개선되는 중이지.
한 번에 계엄령 가는게 아니라
위수령 - 일부러 폭력사태 유도 - 경비계엄 실시 - 비상계엄 실시 - 군부독재 시작
이 순서로 갈려고 했다더라.
이 기간 동안 군인들 잠 못 자게 하고 마구 굴리면서 "니들이 고생하는건 모두 저기에 있는 종북빨갱이들 때문이다"식으로 세뇌하겠지. 마치 투견들 독기 올리는 식으로.
용감한 사람이 더 많았으면 이보단 더 개선됐을거란 의미다만서도.
예단을 못 하기 때문에 누가 과연 항명을 했을지는 의미가 없고 실현가능성을 떠나서 이 계획에 기무사 3군사령부 국방부 국가안보실이 동참했다는 게 더 큰 문제임. 군 전체가 국민을 적으로 돌린 것임.
세상엔 촛불을 싫어하거나 증오하는 사람도 많음 일뿅뿅같은
그런 애들이라고 사람들한테 총은 함부로 못쏘지
하지만 자신은 군인이고 위에선 쏘라고 명령이 내린다면?
작아진 죄책감만큼 총을 쏘는데 거부감이 사라지겠지. 자신이 쏘고 싶어서 쏜게 아니라면서
지금이 전낙지 시절마냥 사병 입대한 사람들이 고등교육을 받기 어려웠고, 사병들한테 정보통제가 들어갔다면 그렇겠지.
내가 봤을때 저런 발상을 한다는건 기무사새끼들 대가리가 6,70년대에 멈춰있다는 증거다.
우리야 탄핵인용이 뻔하고 기각되었다 하더라도 과연 군이 국민을 이겼겠느냐 하겠지만 문제의 핵심은 군을 움직이는 수뇌부가 저렇게도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거, 우리의 세금을 먹고 우리를 지켜야 할 군이 거꾸로 총칼을 돌리려했다는 거임. 외적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군이 애초에 시위진압에 투입된다는 발상, 그 전제부터가 잘못된 것임. 경찰력으로 상대해야지 왜 치안을 군이 책임지나. 당장 저기 특기대도 인랑원작에선 경찰 소속임.
난 그냥 저 작전의 현실성을 말한거지 기무사새끼들이 현실성 없는 소리 하니까 산관없다는게 아님.
저딴 헛소리를 실제로 구상한다는건 저새끼들 대가리가 6,70년대에 맘춰있다는거니 심각한 상태긴 하지
서울에서 제노사이드라도 하려고 했냐
이거 이정도면 쿠테타 모의 수준아닌가?
쟤네도 위에서 이렇게시킨거보고 아니 시발 지금 제정신이냐? 싶어서 안한듯.ㅋㅋㅋ
인벌
이게 이렇게 연결 되네. 영화가 현실을 능가하지는 못해도 반영은 잘한다.
이건 진짜 국가 내란죄지.
만안구 탄약부대에서 탄약취급병으로 근무했었는데 12월부터 4월 까지 탄약 수불 부대 존나 많았었음. 그때 전투체육하기 싫어서 존나 늦게 복귀 햇는데 일땜에 늦게 복귀했던일이 존나 많았음
예비군이나, 민방위나, 수도방위 사령부나...
다~ 박정희, 전두환때 큰건데.
독재자들이 얼마나 자기 목숨 소중히 아낄려고 수도 주변에 배치해놓고. 힘을 키웠는지.
특히 박정희는 북한에서 암살 부대까지 내려오는 판국이라.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을지는 아무도 몰라.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 시나리오가 박근혜 탄핵이 무효화되면서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그걸 진압하기 위해 군이 개입한다였거든.
사실 저거 주도한 놈들은 박근혜 탄핵이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 예상하고 축하 준비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사병들 대우는 월급 100만원 주는것도 아깝고 고까워하면서 사병들 보고 자기들 가족형제자매친구들은 때려잡으라는 명령은 잘만 쳐내릴 놈들이었네 시발ㅋㅋ
서울시내에 장갑차량 750대가 있을 정도면 대체 누가 쳐들어온거냐? 미군?
저정도 병력이면 주한미군 육상전력도 압도함 ㅎㅎ
북한
그래서 항상 스마트폰 수신 상태를 확인하라고 포켓몬고를 키고 촛불 행진했는데
데이터 수신 끊키는 순간 심각한일 발생하는거라고
제2의 518 꼴 날뻔했네
전방에서 내려옴. 저거 북한에게 등 보이는격 아님?
예로 부터 권력에 취한 독재자는.
자국민 다 죽여도 자신의 권력을 유지 하려 하듯이.
북한에 침공 당해도, 자신의 이권을 지킬 수 잇으면 하는 족속임.
일예로 북풍을 이용한 권력 유지를 위해 돈까지 줘가면서 대포라도 쏴주라고 했죠.
박근혜 계엄령임? 뭐여 이게
허... ㅅㅂ 진짜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
끔찍하긴 한데 저 일이 실제 진행 되었을 지구-2의 상황이 너무너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