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발달장애라고 하네요

그럴거라 예상은 했어도 혹시나혹시나 했는데 둘째아들 발달장애라고 하네요.
뚜렷한 원인은 아직 안 나오고 유전자검사 결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앞으로 힘든 재활과 검사 진료의 연속일 것 같습니다. 원인이라도 명확하면 더 좋은데 그것 찾는 것도 일이겠어요. 그냥 부모 설레발로 끝나면 좋았는데 참 맘이 힘듭니다. 그래도 힘내서 잘 키워보려구요.
육아휴직을 쓸까도 고민이 되고.....어려운 선택의 언속이겠지만 이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