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에서 풀프레임으로 바꾸니까 확실히 사진이 좋아졌습니까???????

아뇨 댈 핑계가 사라지던데요?

고수 분들은..그닥 변화가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저는 하수 입니다.
플프 가니까
사진 좀더 좋아졌다고 주위에서 야그를 합니다.
^^

그럴리는 없습니다.

저는 좋아진듯 함니다
그러나 주위에선 모름니다

당연히 좋아집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좋아진 것 처럼 느껴집니다.
쓰다보니깐 화각차이만 날뿐 똑같더라고요 ~
처음 풀프로 바꿨을 땐 배경뭉개짐 배경분리 등등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풀프에서 1.5크롭 해서 찍어도 크롭이나 마찬가지인데 심도가 깊네 마네 하시죠.. 그냥 주변부가 더 찍히냐 안찍히냐의 차이입니다.
다만 픽셀피치가 넓어서 노이즈가 적을 순 있습니다.

똑같아요~~

나만의 만족감이랄까나...

심도 놀이가 더 쉬워진 것 말고 바뀐게 없습니다 ㄷㄷ

먼저 [좋아졌다]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제 기준으로는 크롭 카메라 사용하다가 풀프레임으로 넘어갔을때...
제가 찍은 사진에 대한 만족감은 증가했습니다...

마음에 안정을 찾았어요.

트리밍 안하면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장롱표 좋은 장비보다는 나하고 같이 하는 똑딱이가 낫습니다

심도 깊은 사진 찍으려니 크롭이 낫더라는. . . 플프에서는 더욱 가족 사진을 한 줄로 세워야 했던

저는 팬포커싱 취향이라 사진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조아서 찍는만큼 감도에서 자유도가 늘었습니다.
사진이 좋아졌다고 보기는 힘들고 이미지 퀄리티는 좋아졌습니다.

보급형 구형 바디에서 최근 기종으로 넘어와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후보정이 훨씬 잘 돼서 좋아요ㅎㅎ
DR때문인가.. 후처리하면 기존 바디에 비해 눈으로 본 것에 최대한 가깝게 나오는 것 같아요.

차이가 없다면 중형 디지털이 나올 필요도 없죠..

이미지 퀄리티는 확실히 좋아졌네유 ㄷㄷ

렌즈때문에 어쩔수 없이 다시 갔어요. 죄 풀프레임용 렌즈만 있어서요.

D7100 에서 D810 으로 넘어왔을떄 정말 풀프레임이 좋구나를 느꼇습니다.
(보정, 표현감, 조리개 낮음의 표현등, 화각)
D90 에서 D7100 올때는 갠히 바꿧다라고 느꼇어요..
(화소만좋아졌네? 이정도..)
대신 망원쪽에서는 풀프레임보다 크롭이 더좋앗어요. 땡기는맛과 공간감, 압축감..
그래서 애증의 D500을 못팔고잇네요..

음...저는 백배 천배 좋아졌습니다...이유를 말하자면
1.처음 쓴 카메라가 캐논 보급기였음. AF가 월등히 좋아져 핀나간 사진이 사라짐.
2.DR이 우수함>>노출 망한 역광사진도 왠만큼 살림
3.화소수가 올라감>>크롭이 용이해져 구도배치가 사뭇 쉬워짐
뭐 이정도네요. 근데 이런 점들도 사실, d500같은 충실한 크롭바디를 쓰면 문제될 게 없는 부분이라, 지금 어떤 카메라를 쓰시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