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고의 개 진상 직거래 썰

60만원 정도 하는 카메라 + 렌즈 셋이었던거 같음
멀리서 오는데 네고좀 해달라 -> 불발나면 연락달라는 사람 많다. 해줄 이유 없다. 이것도 충분히 싸다
그럼 멀리서 가서 교통비가 아까우니 개찰구 앞에서 거래합시다 ---> ㅇㅋ
구매자는 개찰구 안. 저는 개찰구 밖에서 가운데 물건 놓고 보여주고 확인함
돈을 받았는데 2만원 빔.
싼타 : ??? 돈이 모자란데요
구매자 : 에이 이정돈 네고 해주셔야죠 감사합니다~~~
하면서 물건 가지고 감
싼타 : 이대로 가면 경찰 부릅니다
구매자 가다말고 멈칫. 에이 설마 그러겠어 하는 얼굴로 쳐다봄
옆에서 뭐땜에 이러나 나와서 구경하고 있던 역무원께 말걸고
저분이 제 물건을 가지고 도망가는데 저 좀 들어갈수 있을까요???
판매자 급하게 돌아오더니 이만원 주고 훔치는거 아니라고 오해라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돈나두고 도망감
나이도 딱보니 20대ㅔ 초반같던데
어디서 나쁜거만 배워서
네고가 뭐의 약자인지도 모르는것들 ;;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