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별처럼 빛나는 바다.jpg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는 플랑크톤의 일종인데
낮에 빛을 저장해두었다가 밤에 발광하기는 개뿔 졸라 이쁘네

방사능 유출이다... 이런 반전을 기대했네유..

본문보다 눈이 호강하는 꼬릿말 감 삿합 니다

별이 빛나는 천문대.. 자작임.. 추천 구걸 중임.. 추천 한번이 그렇게 대역죄이던가요?. 추천을 누르는 당신은 김태희.. 남자리도 김태희. 일루와.. 오뽜가 뽀뽀해주께.. 쫘아아아아애악...

저 푸에토 리코의 바이오 베이에 갔었는데 정말 물이 빛나더군요. 봄과 가을에 갔었는데 봄에는 빛이 거의 안 보였어요. 한동안 비가 많이 오기도 했고, 플라크톤들이 여름에 빛을 많이 저장해둬서 겨울쯤이 되야 더 빛이 강하다 하더군요.

사량도에서도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도 백령도 북쪽 해변가에 저런 장관이 펼쳐진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진짜인지는 모르겠네요...근데 백령도 해변가는 밤에는 통금이라 가서 보지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진짠가???

마비노기로 야금하고 싶네요.

얼마전 시화방조제에서도 야간에 낚시하는 중에 파도에 미세하게 빛나는걸 관찰했어요

하아.... 우리나라 강화도에서 봤습니다. 해변이 사진처럼 빛나지는 않지만  바다물을 첨벙거리면서 걸으면, 밟을때마다 발주변에 폭죽이 터지듯이 형광색으로 빛납니다.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대만에선 비가 자주와서 못본걸 여기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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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투어 다녀왔어요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 ㅎㅎ 사진은 찍기힘들던데 멋진 사진이네요

멕시코 홀보쉬 섬에서 봤네요
bioluminiscencia라고 부른다는데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홀보쉬는 별이 많은 곳이라
하늘과 바다  세상이 별 한가득

인위적으로도 저런 아름다운 푸른빛을 볼 수 있답니다.
이번 여름에는 체렌코프 현상이 일어나는 따스한 곳에서 기분좋게 수영을 즐기시고 여유로운 낮잠을 가져보시는 게 어떨까요?
이상 X-맨 협회 모집공고였습니다.

후쿠시마 앞 바다인줄...
방사능때문에 발광하는지알았네

이건 일본 도야마 현의 호타루이카(반딧불 꼴뚜기)
우리나라에도 동해안에서 잡힙니다.

후쿠시마 앞 바다인줄 알았음

제 외가가 견내량이었는데.... 어릴때 밤에 바다에 돌던지고 놀았던기억이.... 너무 이쁘더라구여

이게 더 그림같네..

널어놓은 오징어도...

남해안 바닷가에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 물속에 들어가면 보입니다.
사진처럼 보이지는 않고요. 걸어가면서 파장이 생기면 그 경계선으로 반짝반짝거립니다.
무척이나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