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7 썬더볼트
무사하게 돌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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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밀리 대공포를 직격으로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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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비병이 화내겠네(긁적긁적)
정비병이 생존한 조종사 앞에서 한소리
돌아와..?
독일고사포병: 아 어떻게 맞춘건데....
날으는 맥주통
튼튼하기는 무식하게 튼튼하지
아 정비병이 화내겠네(긁적긁적)
돌아와..?
정비병이 생존한 조종사 앞에서 한소리
유명한 일화임
아아.. 나 돌아왔어... 팔다리도 멀쩡해..
나 살아남았구나..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비병님 더 혼내주세요..
정비병이 여자면... ㅜㅗㅑ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으는 맥주통
튼튼하기는 무식하게 튼튼하지
독일고사포병: 아 어떻게 맞춘건데....
독일고사포병: 아 저게 사네... 밸런스 시망 무엇?
대부분의 고사포병은 자기가 쏜게 맞는지 아닌지 신경도 못 쓰지 않을까
날개 하나 아작나고도 무사 귀환란 적 있다던가
직격이 아니라 지근탄이네. 88이면 T34도 제압하는데.
당연히 대공포로 쏘면 시한신관탄을 쓰지 T-34 잡을때 처럼 직접타격하지는 않음...
그거 맞출수 있으면 뉴타입임
88밀리 직격이면 B-17 두동강남
2차대전 영상에서 완전 박살나 흩어지는 B-17 보이는데 그게 직격 맞은거
역시 하늘을 나는 전차의 조상님
이거야 워냑 튼튼해서
피탄당한 조종사가 착륙후에 한번 몇발 맞았나 했는데
세자리수가 넘어서 그냥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공군은 썬더볼트,해군은 코르세어 이 두 전투기는 진짜 튼튼했다고함
88cm 열차포로 죽여야했는데
88미리 대공포도있음;?
지금 우리나라가 쓰는 가장 구경 높은게 35미리아닌가;;
예전 독일이 그런거 썻음
대공명중률은 좀 낮은편이었다드라
전차한텐 기가막혔지만
당시 전함에 대공포 좀 굵직한건 그정도 하지 않았나?
155미리 대공포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그래서 방공포 필요하다고 빌려가놓고는 대전차포로 개조해서 돌려주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당시엔 많이 썼음 미국도 90밀 대공포도 썼으니까
뿌우
처음부터 대공포로 쓰다가 롬멜이 지상군에게도 써봤는데 효과가 좋아서 전차에도 달았었지
독일에서 쓰는 만능포 88밀리가 원래 대공포입니다
이거 방공포대 소속이에요
그런데 아프리카 전선에서 그걸로 전차를 잡아보니 겁나 잘 잡히데요?
그래서 육군에서 88밀리를 방공포 소속에서 빼와서 쓰려고 오만짓을 다했다고 하죠
짬으로 밀고 괴롭히고 등등
2차대전때라 그럼 저거보다 더 큰 구경의 대공포도 존재함, 지금이야 미사일이나, 레이더로 명중율이 뛰어나니까 큰 대공구경이 필요하지 않은데 반해 저때는 직접 맞춰서 격추시킨다 라기보단 구경이 큰 포탄을 터트려 그 파편으로 떨어트린다는 개념이였음
2차대전에서 그 유명한 티거 전차 주포가 88mm....
저땐 대공미사일이 없어서 고고도를 맞추려면 큰 대공포가 필요 했었음.
그러기 위한 특징인 높은 탄속 + 원래 큰 포탄 덕분에 대전차 직사로 대성하기도 했고.
덕분에 군사지식이 늘었음
고마워요! 웨건들!
와 저게 사내
와, 떡장갑 무엇??
뭐 날개가 한쪽이 날아가도 비행해서 건신히 돌아온 사례도있던대뭐
그거 격추시키러 왓다가 그꼴로 돌아가는거보고
불쌍해서 독일 조종사가 국경꺼지 에스코트했다는 이야기도있고
에스코트한거는 아돌프 갈란트가 폭격기 에스코트 한거 말한거 아냐?
어디서 그런 사례가 있다고만 들어서
누군지는 모름
아, 맞다 이것도 대공포 용도로 쓸 수있었지 ㅎㅎ
와 저게사네
선더볼트는 예로부터 튼튼한비행기에게 붙혀준 이름이였다
VF-11썬더볼트 : ??
있지도 않는 가상기체 말고
미국 특유의 견고한 설계
그리고 슈퍼차져 엔진까지
완-벽
참고로 저놈의 후예인 A-10 썬더볼트2(일명 워트호그)는 지근탄도 아니고 대공포탄 직격을 몆발이나 맞아도 멀쩡한 놈이죠
독일방공포병:어케 살아갔노 시1발려ㄴ아...;;;;
밸런스 뿅뿅망이네
그보다 88미리가 언제부터 비행기를 잡았지?
전차포잖아
원래 대공포인데 전차한테 쏴보니까 존나좋군? 해서 작정하고 대전차포로 개조해서 써먹음
알어
그냥 드립친거야
썬더볼트 이름 붙은 것들은 어째 다 처맞아도 살아돌아오는거여
직격이였음 추락했겠지
요즘은 장거리는 미사일, 근거리는 발칸같은거로 대공 방어하지만
당시에는 요즘같은 유도 미사일이 없으니까 멀리있는 적기는 대구경포에 시한 신관셋트해서 공중에서 터진 파편으로 공격함. 전함의 주포도 시한신관 셋트해서 적기무리에 공격하는 경우도 있음
미군의 VT신관 같은 사기적인 성능의 근접신관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 나라들은 거리와 고도를 잘 맞춰서 시한 신관 셋트가 중요
중동전 때 날개 하나 날려먹고 돌아온 F-15
전투는 아니고 연습 비행 중 스카이호크와 출돌, 호크는 공중 분해 되고 F-15만 겨우 착륙 성공
조종사는 착륙하고 나서 자기 기체 보고나서 아연실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