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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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기영화를 봐야하는 이유.reason

* 영화 스포가 아주 약간 있으니 싫은 사람은 뒤로 ㄱㄱ

 

 

1. 지적 허세, PC따위에 휘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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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 : '어머나 세상에 클리셰 파괴에 동양인 여자와 흑인? 이거 완전 갓영화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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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中에서

 

 


 

 부기영화 : 그냥 못 만든 영화임 ㅅㅂ

 

 

 

 

 

 2. 감동과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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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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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中에서

 

 

 

 

 

 

 

 

3. DC빠라 놀리는 재미가 있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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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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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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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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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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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루리웹-8120293066 2018/07/03 13:33

    리뷰에 객관을 논하고싶으면
    논문을 봐야지

  • v더블피스메이커v 2018/07/03 13:38

    ㅁㅊ 박평식 라제 7점줬넼ㅋㅋㅋㅋ
    박평식 라제= 다크나이트
    라제는 기대감을 부풀고.
    하지만 다크나이트는 '진부해'

  • 야자와 니코니코 2018/07/03 13:39

    그 치우침이 우리 시선과 비슷하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지.
    결국 영화를 보는 우리는 영화를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보는 거고 부기영화는 거기에 공감대를 주는 것.
    부기영화는 영화보기 전에 선택요건인 평점을 위한 게 아니라 영화를 보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고 싶기 때문에 보는 것.

  • orez 2018/07/03 13:27

    덕후라서 더 잘 리뷰하고
    더 오밀조밀하게 잘 깜

  • 불루 2018/07/03 13:31

    왜 DC로 놀리는 것 중에서 최신 근황 안가져오냐.
    토르 형님의 히어로 랜딩 가져와야지.

  •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2018/07/03 13:27

    괴물에서 신고한새끼가 제일 나쁜 새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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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ez 2018/07/03 13:27

    덕후라서 더 잘 리뷰하고
    더 오밀조밀하게 잘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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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ctis  2018/07/03 13:27

    팬심에 치우친 리뷰를 하는데다
    평론가랑은 다를 뿐이지 좀 치우친 시선으로 얘길 할 때가 꽤 많음
    덕후나 대중 입맛에 좀 더 잘맞을 뿐이지 마냥 객관적인 리뷰라고 보긴 힘들지 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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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자와 니코니코 2018/07/03 13:39

    그 치우침이 우리 시선과 비슷하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지.
    결국 영화를 보는 우리는 영화를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보는 거고 부기영화는 거기에 공감대를 주는 것.
    부기영화는 영화보기 전에 선택요건인 평점을 위한 게 아니라 영화를 보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고 싶기 때문에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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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나인 2018/07/03 13:42

    영화는 대중예술인데 대중이랑 안맞으면 뭐에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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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hicanPig 2018/07/03 13:43

    ㅋㅋㅋㅋ깨시민이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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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의결과여 2018/07/03 13:45

    라제 이후로는 딱히 평론가가 객관적이라는 생각도 안들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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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리퍼 2018/07/03 13:45

    레플원 리뷰보면 자기는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고 말했지만, 영화를 세세히 따져보면 엉망징창이라고 했음.
    팬심에서 리뷰하는것은 맞긴한데 그렇다고 영화를 마냥 그 입장에서만 보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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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lilil!!l 2018/07/03 13:46

    영화라는 매체에는 애시당초 대중은 없음.
    오직 여러 갈래의 덕후만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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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의결과여 2018/07/03 13:46

    치우쳐있긴 치우쳐있음
    디씨팬인데 디씨가 영화를 못만들어서 긍정적인 평가는 마블한테 치우쳐짐
    ㅠㅠㅠ 기울어진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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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024257153 2018/07/03 13:48

    팬심으로 치우친 리뷰를 했으면 워크래프트 무비는 물고 빨았어야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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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ㅣㅁ 2018/07/03 13:48

    ㅇㅇ 마치 영화를 잘 알지만 자기취향도 확고한 친구의 수다같은 느낌을 주는 거고
    그래서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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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ユウキ=テルミ 2018/07/03 13:51

    우리 감상에 대고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훈계하는 평론가가 싫은건데 그게 문제가 될 수도 있나?
    지금은 치우침의 문제보다는 같은 선에서 눈을 맞추느냐 아님 내려다보며 개돼지 취급하느냐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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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컵라면좋아요 2018/07/03 13:54

    워크래프트 영화 리뷰 보면 와저씨인데도 그거 빼고 그냥 순수하게 까던 거 보면 프로 의식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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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션루스 2018/07/03 14:06

    자기가 빠는 영화까면 치우친거죠 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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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마곰돌이 2018/07/03 13:27

    부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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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루 2018/07/03 13:31

    왜 DC로 놀리는 것 중에서 최신 근황 안가져오냐.
    토르 형님의 히어로 랜딩 가져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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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풍선생 2018/07/03 14:12

    너어~~~는 정말 못됐구나. 꼭 그렇게 DC빠의 심장에 못을 박아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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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120293066 2018/07/03 13:33

    리뷰에 객관을 논하고싶으면
    논문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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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고릴라문어이글 2018/07/03 14:15

    객관 주관을 넘어서 최소한 거짓은 없어야 된다고 봄
    그 양반들 진심이 그 수준이라면 양심의 문제든 대중과의 거리 문제든 그거대로 쓸모없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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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더블피스메이커v 2018/07/03 13:38

    ㅁㅊ 박평식 라제 7점줬넼ㅋㅋㅋㅋ
    박평식 라제= 다크나이트
    라제는 기대감을 부풀고.
    하지만 다크나이트는 '진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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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 코토리 2018/07/03 13:56

    박평식 그냥 7점 디폴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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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더블피스메이커v 2018/07/03 13:57

    블랙빤쥬 6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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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얗얗 2018/07/03 13:59

    다크나이트가 진부하다구?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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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 코토리 2018/07/03 14:00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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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로로Sergeant 2018/07/03 14:13

    메갈21 소속이니..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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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크 요원 2018/07/03 13:42

    평론 만화가 아니라 리뷰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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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의결과여 2018/07/03 13:44

    평론가에 대한 믿음은 라제를 보고 의심으로 바뀌고 그 의심은 부기영화보다 못하다는 확신이 되어버림
    전문성? 객관적 ?
    라제 이후로 쟤들은 이딴소리 할 자격을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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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룡™ 2018/07/03 13:45

    근데 부기영화 최신영화는 리뷰 잘 안하고 1~2개월 지난 다음 리뷰해서 유저들 반응 어느정도 굳어지고 인터넷 밈 확실하게 나온 다음에 그려서 독자들 맘에 드는 거 아냐? 약간 자기생각보단 사람들 다 하는 생각을 미사여구 붙여서 예쁘게 잘만드는 느낌 같던데... 평론가들은 사람등 생각 ㅈㄲ 하고 자기들 의견 써놔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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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의결과여 2018/07/03 13:48

    단순 작품 내적인 부분외에도
    카메라 렌즈에 따른 분위기나 촬영기법에따른 리뷰도 자세히 하고있어서 꼭 그런것만으로 인기있는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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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즈루 2018/07/03 13:48

    부기영화는 인터넷 밈이 확실하게 나온걸 그리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주장을 밈을 활용하는 것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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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즈루 2018/07/03 13:49

    그리고 부기영화 읽어보면 알겠지만, 영화의 재해석 및 촬영 기법에 대한 설명도 해주기 때문에
    솔직히 네이버 평론가보다 훨씬 더 수준있어 보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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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파 2018/07/03 13:52

    이것저것 분석도하면서 드립칠것도 생각하려면 다시보고 해야하는데 최신영화는 vod도 없어서 결국 몇번씩이나 다시보는법밖에없고 또 그림작가는 그려야되니 시간걸려서 바로 리뷰못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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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ll's Eye 2018/07/03 13:53

    삼류 감독 평론하는데 한 에피소드를 할애해서 전 인류가 그 감독을 까도 내가 그를 대변하겠다고 하는 거 보면 단순히 독자들의 입맛에만 맞추는 리뷰어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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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룡™ 2018/07/03 13:54

    부기영화의 영화 평론이 너무 여론과 딱 맞는것 같아서 이런 글을 쓴거야. 그게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
    신장개업한 집에 바로 들어가서 짜다! 별루다! 이런 말을 하고 나오는 게 아니라 손님들 반응 1~2개월 보고 나서 짜진 않고 달던데? 하고 여론이 굳어진 후에 이 집 간장은 XX간장으로 XX기법으로 만들어서 달다! 하고 만화를 내는 것 같아.
    그냥 내 느낌이고 아닐 수도 있지만, '평론' 보단 '여론' 으로 맞춰서 가는 느낌이라. 수준급 리뷰다! 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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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strel 2018/07/03 13:54

    본인들이 애초에 시간텀 두고 리뷰쓴다고 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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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strel 2018/07/03 13:56

    미스 프레지던트 편 보면 그런거 같지 않던데, 박사모에 대한 여론이야 조롱인데 부기영화는 그 편에 조롱으로 일관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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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의결과여 2018/07/03 13:56

    생각의 자유지만
    단순 스토리만 평론하는게 아니라고 계속 말하고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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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의결과여 2018/07/03 13:58

    작품 내적인 부분이야 여론을 따라간다고 하면 부정하진않겠지만 부기영화는 오히려 컷씬에 대한 해석과 카메라 구도에따른 장면의 재해석이 주를 이루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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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사카 코우메P 2018/07/03 14:01

    여론에 맞춰서 리뷰를 하는게 아니라
    관객으로써 그 여론에 공감하는 사람이
    리뷰를 하니깐 그렇게 나오는거지
    그리고 수준급 리뷰란게 딱히 뭐가 있을까?
    전문 리뷰어라고 라제 빨아제끼는 것들 보면
    장엄한 / 과감한 혁신적인 온갖 장황한 미사어구 다 붙이지만
    결국은 쪽쪽 빨아대는 내용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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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즈루 2018/07/03 14:02

    부기영화의 영화 리뷰가 현재 욕먹고 있는 평론가들과 여론이 딱 맞는것 같아 보이는 이유는 딱 하나임.
    그 글을 읽는 독자를 설득 시킬 수 있느냐 시킬 수 없느냐.
    부기 영화는 독자들이 읽을때 자신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밈으로 유쾌하게 풀어냄.
    진지할땐 또 진지하게 풀어만 낸다만. 어쨌던 납득할 만한 이유로 독자를 설득시킨다는데는 변함이 없음.
    그러니까 독자들이 자신과 생각이 안맞는다고 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건데.
    일반적인 평론가들은 특히 한줄 평론의 경우에는 독자들이 봤을때 타탕한 이유도 없이 허무맹랑한 핑계로 평점이 지들 멋대로로
    자신들과 안맞으니까 까이는 것일뿐.
    한 페이지 분량의 꽤 긴평론은 읽다보면 나랑 반대인 경우에도 그럴 수 있군 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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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몽 당테스 2018/07/03 14:04

    이걸 이렇게 꼬아서 생각하는 분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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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kid 2018/07/03 14:06

    부기영화가 1~2개월 지난 다음에 리뷰하는건 원래 그런거임. 꺼무위키에도 적혀 있지만 내용 까발리고 분석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 흥행에 방해 되지 않기 위해서 그러는거. 그것 때문에 평론가들은 간접적인 언어로밖에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지만, 부기영화는 직접적으로 딜을 꽂는게 가능하지.
    그거랑 사람들 다 하는 생각이라고 말하는데 리뷰들 쭉 보면 일반적인 평가와는 또 다른 평가라던가, 나름 독특한 해석들도 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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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풍선생 2018/07/03 14:16

    원래부터 자기들이 하고 싶은거 리뷰 한다고했고. 부기영화보면 생각외로 마이너하고 유명하지 않은것도 리뷰한게 제법됨.
    신작리뷰를 피하는건 신작을 리뷰하며 사람들이 평론가와 부기영화를 비교하면서 싸움 날 스 있으니 그거 피하려고 일부러 늦게 하는거라고도 말했음.
    그리고 평론가가 관객들의눈높이도 못맞출거면 그게 어디가 평론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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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날의꿈 2018/07/03 13:45

    부기영화 리뷰 보고 엄마랑 미스 프레지던트 같이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했는데 잘 모르던걸 알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병맛 같은 만화지만 제대로 리뷰할건 하는 리뷰만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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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렌스 2018/07/03 13:46

    근데 대화는 진짜 여기서도 안그랬음 좋겠어
    그냥 취향차이 문제인데도 무조건 본인이 팩트고 남을 쓰레기만들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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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 2018/07/03 13:46

    심지어 스타워즈 시리즈도 몰아서 보고나서 리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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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생신무 2018/07/03 13:47

    그리고 최신화 썸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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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ofmeat 2018/07/03 13:47

    리뷰만화인데 어중이 평론가 소리보다 더 풍성하게 파악하고 공감이 가니 재밌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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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581532929 2018/07/03 13:48

    차마 싫어한다고는 못하고 안망했다고 거짓말 하는 아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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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두뇌 2018/07/03 13:51

    아니다 이 악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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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INSEED 2018/07/03 13:49

    이러다 나중에 뭐 하나 어긋나면 루리웹에서 조리돌림당하고 버려지는것도 한순간일텐데 뭐
    초창기엔 걍 드립보는 재미로 봤지만 나중엔 너무 디테일에 의미부여 하려는거 같아서 요샌 걍 예전같이 재밌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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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극심해어 2018/07/03 14:04

    개인적으로는 초기보다 요새가 더좋음 어디까지나 개인적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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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90680453 2018/07/03 13:49

    리뷰, 평론은 과학, 수학이 아니기 때문에 100명을 모아 놓으면 100가지의 평론과 리뷰가 나옴
    객관성을 유지해야하는 건 맞지만 그게 무조건 적인 객관성을 요구하는 건 아님
    미국 평론의 거장 중 한명인 로저 이버트도 블레이드 러너에 대해서 나쁜 영화라고 평가했지만 후대에 평이 바뀌는 거 처럼
    리뷰와 평론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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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90680453 2018/07/03 13:58

    글곡 갠적으로 생각하는 리뷰어의 객관성은 리뷰어 자신이 정한 기준을 잘 지키느냐의 문제인 거 같음
    유투브 리뷰어들이 까이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이 개인의 객관성이 상당히 낮아서 그렇다고 생각함
    한국게임은 온갖 카피 투성이라 병들었다고 까던 놈이 갑자기 닼던 카피 게임을 닼던 대신 입문 해 보기 좋은 게임
    이라고 소개하는 건 리뷰어의 객관성이 확 떨어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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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ll's Eye 2018/07/03 13:52

    일반관객의 시선과 평론가의 시선이 같지 않으면 뭐하러 평론가가 필요하냐는 의견에 동의하긴 힘들다. 오히려 평론가가 일반 관객과 다를 바 없는 평론이 더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일반인들도 짚어내고 괴리감을 느끼는 부분을 짚지 않고 그저 찬미를 하는 것을 보자니 그들이 진정 밥값을 하는 것이 의심이 드는 건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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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3PL 2018/07/03 13:53

    관객이든 평론가든 사람인 이상 관객의 평가랑 평론가의 평가가 다를 수 있고, 그 근거는 모두 제각각일 수 있다고 봄. 부기영화 재밌게 보고 공감도 많이 하는데 부기영화 말곤 다 ㅄ같다는 거는 좀 공감이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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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90680453 2018/07/03 13:55

    그만큼 라스트 제다이로 보여준 평론가들의 스노브한 면이 대중들 맘에 안 든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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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ngdor 2018/07/03 13:53

    라스트 제다이를 보고도 실드칠 생각이 나냐 니들은. 그냥 디즈니+PC때문에 저렇게 평한건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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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anyMyselves 2018/07/03 13:54

    글 작성자인데
    아무래도 결론 부분을 괜히 넣은거 같다 본문에 등장하기는 커녕 암시도 안한 객관성가지고 불판이 열리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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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anyMyselves 2018/07/03 13:54

    4번은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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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ll's Eye 2018/07/03 13:55

    저 장면도 사실 드립성인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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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anyMyselves 2018/07/03 13:55

    베스트 가면 '불편함'의 기준이 확 올라가는지라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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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jma 2018/07/03 14:05

    베스트오면 진짜 별의별걸로 시비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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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 2018/07/03 14:01

    걍 우리나라 평레기들이 심각하게 재능도 없고 무지한거지.
    아, 사실 평레기들이 재능없는건 팩트 맞잖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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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8/07/03 14:04

    색안경을 끼지않겠다고 PC한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영화의 완성도를 따지는데
    정치적인 메세지가 어쩌고 여성이 저쩌고 색안경은 오지게 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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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727-200 2018/07/03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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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레시엘 2018/07/03 14:13

    왜 웃는 얼굴로 뼈를 때리냐 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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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렬김선생 2018/07/03 14:09

    창작자에게 업혀서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평론가 새끼들은 자기들이 창작자와 관객 위에 있다고 착각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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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fish77 2018/07/03 14:16

    객관성이란것 자체가 절대값이 아니라 보편적 가치의 중간값인데.
    그리고 리뷰에서 서사와 판단의 관점이 없을 수 가 없음.
    다만, 스타워즈와 히어로영화 모두 서브컬쳐에서 메이져로 넘어가 희석된 케이스라
    코드겉핥기 하는 평론가가 많아서인지 유독 보편소비자와 유리된 모양새인듯.
    대체 평론가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보편 소비자가 미처 흡수하지 못 한 정보나 메세지의 소화를 돕는 위치인지,
    아니면 작위적인 주장으로 자신의 에고를 자랑하고 증명받기위한 직업인지..
    창작자도 아닌 주제에 창작물에 기생하는 행태가 현시대에선 모호하고 불필요한 포지션이란 생각이 들기도 함.
    반면 부기영화는 명료하고 즐겁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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