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작은 렌즈 찾다가 문득 드는 생각.
이럴꺼면 폰카나 들고 다니지, 카메라를 왜 샀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화각이 다양한게 좋을까요? (마크로렌즈 포함)
화질좋고 작고 가벼운 항상 지니고 다닐수 있는 바디캡렌즈 하나가 좋을까요?
전 또 일 안하고 뻘짓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어 게시판에 적어봅니다. ;;
https://cohabe.com/sisa/66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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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를 좋아합니다. 배경안날릴꺼면 그냥 폰카로. ㅎㅎ
안녕하세요 ^^ 쩜사렌즈 안써봤는데 많이 좋은가요?
맘에 드는 화각에 화질좋은 렌즈요 ㄷㄷㄷㄷㄷㄷㄷㄷ
맘에 드는 화각에 화질좋은 렌즈는 항상 비싸죠.;;; 왜그럴까요 ㅜㅜ
준망원 이상의 화각과 선예도요. 최소조리개는 별로 신경안씁니다.
광각이나 스냅은 폰으로찍습니다.
역시 폰카 활용을 많이 하시는군요. 폰카는 필수?
가볍고 작은 렌즈로 찍어도 폰카보다는 훨 잘 나오죠
삼양 35mm로 찍어보면 생각보다 잘 날아가고 화질도 좋습니다
55.8이나 85.8은 말할것도 없구요 ㅎㅎ
안녕하세요 ^^ 삼양35mm 면 .28인가요? 저도 날리는 사진 좋아합니다
둘다 입니다..
화질 .화각.. 조리개..가능한 1.4..
전 비교적 작고 간편한 50mm f/2 렌즈 사용합니다
카메라 쓰는 이유 중에 손맛과 로우파일 만지는 재미 등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폰카 대신 카메라 쓰는 것이고요
고민될땐 다 구비해두라고 누가 얘기를 해주셨는데..
전 화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화질보다 화각보다 더 중요한건 "순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주 보게 되고 기억에 오래 남는 사진은 화질, 화각, 보정 이런거 다 필요없고 "순간" 을 잘 기록한 사진이더군요..^^
화각이 다양한걸 개인적으로는 더 선호합니다
전 그래서 어느정도 타협 가능한 1.8을 가장 선호합니다.
아무리 가볍고 작은 렌즈라고 해도 폰카는 카메라의 화질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다만, 심도나 고화질이 필요치 않는 데이타임 일상용이라면 폰카가 훨씬 요긴합니다.
요즘엔 폰카가 광각도 나오기때문에 망원을 제외하면 폰카로 못찍을 사진은 그다지 없구요.
제 주관적인 견해로 바디캡은 '작고' '가볍고' '2.8이하'가 좋았습니다.
지금은 35/2.8 들고다니네요. 근데 작고 가벼운 35.8 (이왕이면 팬케익)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