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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한마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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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
눙물이 ㄸㄹㄹ
ㄷㄷㄷㄷㄷㄷㄷ
뭔소리죠? 친구들앞에서 기죽지 마라는 소린가요?
그런거 같네요
누나가 먼저 느꼈겠죠
식당가서 당황했던 순간을..
동생은 느끼지 않길 바라는 맘으로 ..
예전 일식집에서 회를 먹는데 겨자를 동글하게 말아서 조그마한 그릇에 놓아 둔 모양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냉큼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더란....동생에게 그런 유사한 실수 하지 말라는 말인것 같네요..
쉽게 말해 어디가서 주문 못하고, 뷔페가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것들을 만하는듯하네요. 집이 가난해서 식구들끼리 그런 것들을 누리지 못했던듯 합니다. 친구들을 알아서 잡시 챙기고 잘 먹는데 나만 멀뚱거리고 있었겠죠.
???????????????
어릴때 많이 다녀보고..나중에 커서 뷔페나 비싼 음식점 가도 처음온 티를 내지 말라는 건가..
예전에 연애할때 피자인 처음 가서 당황했었던 기억이...
좋은 누나네요.. 자기가 먼저 와보니 넘 당황스러움에.. 동생에게 미리 경험도 시켜주니까요
피자를 자주 먹었지만 피자힐 가서는 당황했던 기억이.......
현명한 누나
22년전...
피자헛 가서 주문하는데 진심 당황 했었죠.
리치골드 한판 + 콜라두잔
5만원 ㄷㄷㄷㄷ
경험을 시켜주는거죠 처음가서 당황하지말란거죠...
옛날분들이 메이커 피자집 가서 1인 1판 주문...
1판 가지고도 2~4인이 먹는데ㅋㅋㅋ 저역시 첨 핏자*갔을때 뭣도 모르고 샐러드 졸라먹으니 막상
피자먹으려니 배가 불러오더란...
전 아직도 저런데 가면 오더 잘 못해요...
잘 안가긴 하는데 가더라도 먹던거만 ㄷㄷㄷㄷㄷㄷ
무려 20여년 전 코코스 첨 갔을 때... 부가세가 별도로 붙는 것을 보고 개당황 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ㅎㄷㄷㄷㄷ
전 촌놈이라 피자먹으면 체한단...ㅠㅠ
당황하면 좀어때 우리나라는 기죽으면 시발 무슨 자존감떨어지는것처럼.. 아오 남을위한 보이기 인생들
응답하라1994보면 해태가 kfc에서 미팅하는데 비스켓 수십개 시킨거랑 동일한거네유...ㅠㅠ
역시 가족이군요.
울 누님도 90년대 초반에 직장 다니더니
당시 끝물이던 990 돈까스 같은데 말고
고급은 아니더라도 빵이냐 밥이냐 물어봐주는 시내 경양식집 가서 돈까스 사주더란... ㅡㅜ
돈까스 첨 먹을때 오른손 왼손 뭐드는지 외우면서 가던게 기억나네요 ㅠ.ㅠ
저 기분 공감되요
누구에게나 다 처음은 있는건데 ...
처음 경험 해서 허둥지둥 하는걸 우숩게 여기는 주변 분위기가 문제 인듯
보이네요
저는 결혼하고 와이프한테 했던 말인데ㅜㅜ
저 맘 이해합니다.
20년쯤 전에..촌에살다가 롯데리아 처음 와본 동네형.
욜라 큰 목소리로 " 여 주문받으소!"
매장안에 사람들 다 쳐다보고 안에 있던 직원이 놀라 뛰어나와 주문 받더군요.
화장실에서 나오던 저는.... 다시 들어갔어요.
딱 우리누나네,,,누나랑 고급 일식집 처음 가보고 소고기 부위별로 먹고 장어도 처음먹어보고
호텔도 데리고가고 ㅋ 장흥 카페촌 드라이브가고 옷도 자기가 다 사서 내 입혀주고 딱 저 소리했는데 남자는 다 해봐야한다고
근데 시집가더니 ㅡ, ㅜ
저도 어릴때 형이랑 990돈까스 란곳을 처음갔었죠 ㅋㅋ 첨에 스프나왔을때 형이 나중에 돈까스 나오면 같이 먹자고 했는데 서빙알바가 그냥 가져가서 단체로 당황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어릴적에 그런 누나로 인해 나중에는 그런 마음을 느끼지 못했을 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