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아 : 내 ms는 다른 것보다 3배 빠르게 만들어줘!
과학자 : 지온에 그런 거 만들 기술이 없는데요
샤아 : 그럼...내거 말고 나머지를 3배 느리게 만들면 되지!
메가톤.맨2018/07/03 08:17
그래서 개전과 동시에 지구의 군수공장이랑 체굴장부터 점령해갔는데
지구 중력에 익숙하지 않은 지온군은 지쳐가고
반면 지구연방은 그런게 없었지
빨강돌이2018/07/03 08:20
띄어쓰면 괜찮지 않을까? 어디 해보자. 질 싸움.
요가화이야2018/07/03 08:26
딱 일본이랑 미국의 태평양 전쟁 확장판 비슷한 느낌으로 보면 됨.
지온이 일본보다는 더 잘 싸웠지만 (막장짓은 비슷하게.. 했나?) 전쟁은 역시 양산빨 물량빨 ㅋ
darkcrash2018/07/03 08:30
오뎃샤 뺏기고 지온은 물자보급율이 급속도로 떨어짐....
멸샷의 체코2018/07/03 08:33
큰 기여를 하긴 했지만 어차피 패배는 정해져 있었을듯...
맙튀2018/07/03 09:00
샤아의 행동은 지온의 패배 그 자체와는 크게 상관없음
가르마 살아있었어도 공세로 전향한 연방군을 북미방면군이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단적으로 샤아의 매드 앵글러 부대가 자브로의 입구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급조라고는 해도 자브로 습격을 위해 모은 지온 지상군의 전력이 부족하다는 것만 봐도 장기전이 된 이상 기렌의 야망같은 게임이 아니고서야 지온은 연방을 이길 수가 없음
태글2018/07/03 09:03
덴드로비움?
구축긔2018/07/03 08:11
지온이 전쟁범죄일으키는 논리가 유희왕으로 비유하자면 '니가 카드게임을 너무잘해서 이럴수밖에없다'면서 카드 버리고 총꺼내서 쏘려는건데 총쏴서 이기면 웃기기라도하지 총소기전에 상대방이 던진 카드에 맞아 죽는게 리얼코미디.
개작두2018/07/03 08:14
카사장님이네.
루리웹-40795330712018/07/03 08:14
데긴이 노답이다 싶어서 협상엄청 한거보면 대국을 보는 눈은 기렌보다 위 같기도...
[필레몬VllR]2018/07/03 08:15
그냥 기렌이 미1친놈인거기도 하고
럽@피스2018/07/03 08:17
기렌은 어디까지나 행동대장으로선 상급이지만
지도자로선 최악이니까
참조룡이2018/07/03 08:20
자식농사는 글러먹었지만 나름 정치능력은 있는 인물이었으니까.
국민의국민에의한22018/07/03 08:23
데긴은 판을 크게 볼줄 아는 인물이었죠.
자기가 총애하는 막애아들 가르마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폭주하지 않고 판세를 제대로 봤음...
단지 실수한건 기렌이 이 애비째로 솔라레이로 날려버릴만큼 개객기라는걸 눈치 못챘다는거..
USSR만세2018/07/03 08:31
솔라레이도 데긴이 아니라 연방을 노렸으면
1/3이 아니라 1/2을 날릴수 있었는데
ㄹㅇ ㅂㅅ짓함...
국민의국민에의한22018/07/03 08:32
동감..
근데 1/3이 아니라 1/2 를 날렸어도 지긴 졌을거임....
USSR만세2018/07/03 08:42
기렌이 그래도 지휘에 능력이 있어서
학도병 긁어모은 병력으로
연방 2/3병력을 잘 막고 있다가 키시리아가 암살하면서 뿅뿅망하게 된거 보면
연방 절반 남은 병력 정도면 암살만 안 당하면 충분히 막을수 있을걸
오버드라이아이스2018/07/03 08:49
데긴 안노렸으면 레빌장군도 살아남아서 연방도 저정도로 안썩었을거고
므악시무스2018/07/03 08:50
키시리아가 애초에 빠질 생각하고 빼돌린 병력도 상당해서
최후에라도 기렌에 제대로 협조 했으면 이겼을지도 모름. 연방도 딱히 좋은 상황은 아니었던지라.
국민의국민에의한22018/07/03 08:53
이미 별1호 작전으로 솔로몬 떨궈지고 난 이후엔 양쪽 찍어내는 물량의 차이가 너무 극심해서
전쟁이 1달 정도 더 길어질런지는 몰라도 지온은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 했을거임..
아바오아쿠 공방전에서 실제 전선에 투입된 전체 전력보다 더 많은 전력이 연방에선 대기타고 있었으니까..
USSR만세2018/07/03 08:55
아바오아쿠 공방전까지 온 시점에서
일단 막았으면
지온은 승리 보다 최대한 득 챙기면서 휴전이든 종전 협전 했을걸
USSR만세2018/07/03 08:56
그리고 총사령관 레빌이 죽었는데도 계속한건 나중에 다시 올때
또 솔라레이에 당할수 있다라는 생각도 있었으니
Assault_Buster2018/07/03 08:57
오리진에서 보면 데긴이 가르마보면서 늙어서 자식을 만들지말것을 하며 후회하는 장면이 있는데 총애라기보단 늦둥이라서 조금 더 신경썼던거 아닐까 싶네요.
국민의국민에의한22018/07/03 08:59
바로 그 "승리보다 최대한 득 챙기면서 휴전이든 종전이든" 하려고 했던거 자체가 데긴이었음..
이 대화 자체가 "데긴이 죽고 기렌이 권력을 잡아서 아바오아쿠 공방전이 일어난다" 는 전제에서 시작된건데
기렌은 그런 휴전같은거 할 인간이 아님.. 휴전 같은거 할 인간이었으면 데긴이 휴전하려고 했던거 그냥 둿겠지..
국민의국민에의한22018/07/03 09:02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오리지날 버전에서는 가르마 죽을때 정말 충격을 받음.
거기서 전쟁에 회의를 느껴서 레빌하고 뒤에서 휴전(?)정전(?) 을 논의했다는설이 유력함..
맙튀2018/07/03 09:07
기렌은 휴전이나 종전 같은건 생각도 안했지
그라나다나 아 바오아 쿠 둘 중 하나만 뚫려도 본국 직행이라
설사 연방의 아 바오아 쿠 함락이 실패했다쳐도 지온이 남은 전력으로 이 둘 다 방호하는건 무리라 어찌되든 지온이 승리하기는 무리고
해설서 같은 곳에서는 연방군측에서는 솔라레이보다도 잔존 병력으로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보는 견해가 많은듯
메가톤.맨2018/07/03 08:17
그래서 애비부터 죽이고 시작한 기렌
죄수번호-259800742018/07/03 08:18
이런. 은영전이었다면..
엥?....2018/07/03 08:26
일본이 핵쳐맞은 트라우마 때문에 만화 시작하면 콜로니부터 떨구고 시작하지.
열두사자2018/07/03 08:26
국력차는 무진장차이나고
개전초기 싸대기는 제대로후렷지만
결국2차일본테크탓지
키토신2018/07/03 08:28
현실 역사가 반영된 세계관이었구나...
無名氏9909號2018/07/03 08:58
토미노가 전쟁을 극혐하거든
전쟁이 얼마나 미친짓인지 제대로 보는사람이지
-동굴곰-2018/07/03 08:29
스페이스노이드를 위한다는놈들이 독가스 살포해서 콜로니 주민들 죽이고 그걸 지구에 투척.
에라이.
구름늘보2018/07/03 08:44
다이쿤을 죽인 데긴을 죽인 기렌을 죽인 키시리아를 죽인 다이쿤
루리웹-18139282872018/07/03 08:54
을 죽인 아무로...?
코나미맨 2018/07/03 09:03
지온이 지구를 진공하려고 생각하지말고
애초부터 콜로니 싸그리 떨구던지 핵이든 뭐든 있는대로 쏟아부어서
지구 자체를 파괴시키는 전법을 썼으면 그나마 승산이 있었을거 같은데 말이지...
대머리가 탈모에게
질1싸움도 필터링 되내 ㅋㅋ
시간 오래끌면 ♡♡움 이었어 지온하고 지구하고 물량이 엄청 차이 나거든
데긴이 노답이다 싶어서 협상엄청 한거보면 대국을 보는 눈은 기렌보다 위 같기도...
망할만했네
대머리가 탈모에게
망할만했네
지온이 망한게 샤아의 트롤짓 때문이 아니었다니...
시간 오래끌면 ♡♡움 이었어 지온하고 지구하고 물량이 엄청 차이 나거든
질1싸움도 필터링 되내 ㅋㅋ
질1싸?
샤아 : 내 ms는 다른 것보다 3배 빠르게 만들어줘!
과학자 : 지온에 그런 거 만들 기술이 없는데요
샤아 : 그럼...내거 말고 나머지를 3배 느리게 만들면 되지!
그래서 개전과 동시에 지구의 군수공장이랑 체굴장부터 점령해갔는데
지구 중력에 익숙하지 않은 지온군은 지쳐가고
반면 지구연방은 그런게 없었지
띄어쓰면 괜찮지 않을까? 어디 해보자. 질 싸움.
딱 일본이랑 미국의 태평양 전쟁 확장판 비슷한 느낌으로 보면 됨.
지온이 일본보다는 더 잘 싸웠지만 (막장짓은 비슷하게.. 했나?) 전쟁은 역시 양산빨 물량빨 ㅋ
오뎃샤 뺏기고 지온은 물자보급율이 급속도로 떨어짐....
큰 기여를 하긴 했지만 어차피 패배는 정해져 있었을듯...
샤아의 행동은 지온의 패배 그 자체와는 크게 상관없음
가르마 살아있었어도 공세로 전향한 연방군을 북미방면군이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단적으로 샤아의 매드 앵글러 부대가 자브로의 입구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급조라고는 해도 자브로 습격을 위해 모은 지온 지상군의 전력이 부족하다는 것만 봐도 장기전이 된 이상 기렌의 야망같은 게임이 아니고서야 지온은 연방을 이길 수가 없음
덴드로비움?
지온이 전쟁범죄일으키는 논리가 유희왕으로 비유하자면 '니가 카드게임을 너무잘해서 이럴수밖에없다'면서 카드 버리고 총꺼내서 쏘려는건데 총쏴서 이기면 웃기기라도하지 총소기전에 상대방이 던진 카드에 맞아 죽는게 리얼코미디.
카사장님이네.
데긴이 노답이다 싶어서 협상엄청 한거보면 대국을 보는 눈은 기렌보다 위 같기도...
그냥 기렌이 미1친놈인거기도 하고
기렌은 어디까지나 행동대장으로선 상급이지만
지도자로선 최악이니까
자식농사는 글러먹었지만 나름 정치능력은 있는 인물이었으니까.
데긴은 판을 크게 볼줄 아는 인물이었죠.
자기가 총애하는 막애아들 가르마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폭주하지 않고 판세를 제대로 봤음...
단지 실수한건 기렌이 이 애비째로 솔라레이로 날려버릴만큼 개객기라는걸 눈치 못챘다는거..
솔라레이도 데긴이 아니라 연방을 노렸으면
1/3이 아니라 1/2을 날릴수 있었는데
ㄹㅇ ㅂㅅ짓함...
동감..
근데 1/3이 아니라 1/2 를 날렸어도 지긴 졌을거임....
기렌이 그래도 지휘에 능력이 있어서
학도병 긁어모은 병력으로
연방 2/3병력을 잘 막고 있다가 키시리아가 암살하면서 뿅뿅망하게 된거 보면
연방 절반 남은 병력 정도면 암살만 안 당하면 충분히 막을수 있을걸
데긴 안노렸으면 레빌장군도 살아남아서 연방도 저정도로 안썩었을거고
키시리아가 애초에 빠질 생각하고 빼돌린 병력도 상당해서
최후에라도 기렌에 제대로 협조 했으면 이겼을지도 모름. 연방도 딱히 좋은 상황은 아니었던지라.
이미 별1호 작전으로 솔로몬 떨궈지고 난 이후엔 양쪽 찍어내는 물량의 차이가 너무 극심해서
전쟁이 1달 정도 더 길어질런지는 몰라도 지온은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 했을거임..
아바오아쿠 공방전에서 실제 전선에 투입된 전체 전력보다 더 많은 전력이 연방에선 대기타고 있었으니까..
아바오아쿠 공방전까지 온 시점에서
일단 막았으면
지온은 승리 보다 최대한 득 챙기면서 휴전이든 종전 협전 했을걸
그리고 총사령관 레빌이 죽었는데도 계속한건 나중에 다시 올때
또 솔라레이에 당할수 있다라는 생각도 있었으니
오리진에서 보면 데긴이 가르마보면서 늙어서 자식을 만들지말것을 하며 후회하는 장면이 있는데 총애라기보단 늦둥이라서 조금 더 신경썼던거 아닐까 싶네요.
바로 그 "승리보다 최대한 득 챙기면서 휴전이든 종전이든" 하려고 했던거 자체가 데긴이었음..
이 대화 자체가 "데긴이 죽고 기렌이 권력을 잡아서 아바오아쿠 공방전이 일어난다" 는 전제에서 시작된건데
기렌은 그런 휴전같은거 할 인간이 아님.. 휴전 같은거 할 인간이었으면 데긴이 휴전하려고 했던거 그냥 둿겠지..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오리지날 버전에서는 가르마 죽을때 정말 충격을 받음.
거기서 전쟁에 회의를 느껴서 레빌하고 뒤에서 휴전(?)정전(?) 을 논의했다는설이 유력함..
기렌은 휴전이나 종전 같은건 생각도 안했지
그라나다나 아 바오아 쿠 둘 중 하나만 뚫려도 본국 직행이라
설사 연방의 아 바오아 쿠 함락이 실패했다쳐도 지온이 남은 전력으로 이 둘 다 방호하는건 무리라 어찌되든 지온이 승리하기는 무리고
해설서 같은 곳에서는 연방군측에서는 솔라레이보다도 잔존 병력으로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보는 견해가 많은듯
그래서 애비부터 죽이고 시작한 기렌
이런. 은영전이었다면..
일본이 핵쳐맞은 트라우마 때문에 만화 시작하면 콜로니부터 떨구고 시작하지.
국력차는 무진장차이나고
개전초기 싸대기는 제대로후렷지만
결국2차일본테크탓지
현실 역사가 반영된 세계관이었구나...
토미노가 전쟁을 극혐하거든
전쟁이 얼마나 미친짓인지 제대로 보는사람이지
스페이스노이드를 위한다는놈들이 독가스 살포해서 콜로니 주민들 죽이고 그걸 지구에 투척.
에라이.
다이쿤을 죽인 데긴을 죽인 기렌을 죽인 키시리아를 죽인 다이쿤
을 죽인 아무로...?
지온이 지구를 진공하려고 생각하지말고
애초부터 콜로니 싸그리 떨구던지 핵이든 뭐든 있는대로 쏟아부어서
지구 자체를 파괴시키는 전법을 썼으면 그나마 승산이 있었을거 같은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