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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말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사진을 너무 못찍어줬네요.
이렇게 일년에 절반을 그냥 보내버렸으니 ㅠㅠ
아직 이렇게 아빠따라주고 이쁜짓해주는데
담아주지못해서..쫌.. 미안한마음도 들고..
정말 간간히 찍어줬던 사진들
어제 저녁에 겨우 컴터로 옮겨준..
다시 정신좀 차리고! 사진찍어야겠쥬..ㅡㅡb
미소가 절로 피어나오네요. ~~
감사합니다 ㄷㄷ
중간에 2장 겹쳤어요.
노아랑 먹벙 함 해야하는데 ㄷㄷㄷ
ㄷㄷㄷ 폰이라 ㅠㅡㅠ
라이카 사면 이렇게 사진 찍어지나요
이제 소니까지..발을 넓히신 울산 짱수르님..ㄷㄷ
원래도 딸스냅 지존이셨는데..
요즘 사진이 더 느셨단;;
라익하사면 저도 이래 찍을수 있을라나요 ㅜ
이제 슬슬 af 카메라 살려구유 GR은 제취향이 아니라서 ㅠㅠ
다른 딸들은 미운 일곱살인데
노아는 '내사랑 일곱살'
삶의 현장을 그대로 담으니
더 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말 안들어서 밉기도 한데. 그게 뭐 진짜 미운건가여 ㅠㅡㅠ
그렇지요.
제 딸이 노아보다 딱 스무살 많은데
일곱살 때나 지금이나 비스므레한 느낌이네요.
저희 애기엄마가 딸을 바라보는모습보고. 제가 꿀떨어진다라고 했더니 애기엄마가..그러더라구여. 어머님이 당신보는눈이 그렇다고..정말 자식들은 성인이되도 부모눈에는 계속 그모습 그대로인가봐요..
아우~~ 오늘 비도 오고 꿉꿉한데,
따님 사진 보니 찌뿌등했던 마음이 개운~~ 하네요! ^^
햐.... 내딸 사진 찍어 준지가 언젠지 까마득하네요...
저도 내사랑 일곱살인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