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가본지가 5년 됐습니다.
'너의 이름은' 열풍이라는데..
일본 만화 영화는 90년 때 PC통신 시절 '동급생'이라는 19금 영화를 비디오 테이프로 본 기억이 있고요.
2000년 초반 하울의.. 그 뭐더라..
그거랑 2편 봤네요.
너의 이름은 .. 아재들도 볼만 한가요?
https://cohabe.com/sisa/6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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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ㅋㅋㅋㅋㅋㅋ
너무 큰 기대 말고 그냥 재미로 보고 오시면 재밌을 겁니다
고침 : 90년 때 --> 90년대(95년)
영화보는데 나이가 뭔상관입니꺼 걍보세용 민폐짓만 안하면 아무도신경안써요
아재가 되서인지 뭔가 이해안가는 부분도있었지만.
영상+음악이 이부분을 충분히 매꿔줬습니다.
아 사운드 좋은데서 보시면 좀더 좋지않을까 싶네요.
아재인데 볼만했습니다. 내용 흐름도 좋았고, 작화는 전작인 언어의 정원보다는 못한듯 했지만 그래도다른 애니들에 비해 참 좋았습니다.
큰 기대안하고 가서 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뭐 오랜만에 영화관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러 가는 김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좀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작품이 아닌지라 감독본인도 관객들이 편한 마음으로 봐주었으면 한다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