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독일입니다. 아우토반 애기나 해볼께요..

아우토반...히틀러가 쾰른에서 어떤도시 구간까지 만든도로가 시초가 되었죠.
속도 무제한 구간이 반 이상 정도 되고 나머지구간은 120~130 으로 제한됩니다. 구불하다거나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산길등....
여가 사람들 규정속도 정말 잘 지켜요. 일부 터키 이민자들 빼고...
아시다싶이 추월은 무조건 왼쪽차선에서만 가능합니다.
이게 은근히 운전하기 편해요.
또 사람들이 양보 엄청 잘해줍니다.
깜빡이만 넣으면 날 위한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속도 무제한이 될수 있는 비결중 가장 중요할것..
도로 상태가 최상입니다. 도로 연결부위 및 수리한 부위가 눈으로는 보이는데 차로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몸으로 느껴지죠. 아 여긴 수리한 부위구나. 또는 다리와 이어지는 부위구나.. 여긴 그런거 못느낍니다.
제설작업도 확실하고.. 여담으로 뮌헨 금요일 눈오고 토요일에 영하 15도 까지 내려갔었는데 토요일에 도로나가면 아이스.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200쏘고 일보러 갔죠...
여튼... 환경이 이래서 독일 자동차 산업이 빌전하는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아래 사진은 여기서 타고 댕기는 535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