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로는 빛의 그림이라는 사진이 어느때인가 부터 빛에 대한 고민은 카메라 기능에 맡기고 오직 선예도, 화질, 해상력등으로 좋고 나쁨의 기준을 잡네요.
예를 들어 최고라 불리던 렌즈나 카메라도 신형이 나오면 어느순간 화질이나 선예도가 떨어지는 옛기계로 취급하는게 조금 의아하기는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대형인화물로 보기전에는 그리 큰차이가 있을수 없는데도 비교불가라는 말까지 나오니 말이죠.
제가 시대에 뒤떨어지는걸꺼요? 다른 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하기도 해서 올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66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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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사진사이트가 아니라 장비사이트이다보니.. 당연히 숫자와 신형에 열광하게되쥬...ㄷㄷ
사잔과 장비의 연관관계 군요
개인취향이죠
선예도가 우선이거나 보케가 우선이거나
색감이 우선이거나...
장비사이트다보니 또 그런 수치적인 부분이 중요시 보게 되는 경향이 있구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전 느낌을 주로 보는 편이에요.
요즘 나오는 보이그랜더 렌즈들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
저는 디직2 색감이 아직도 좋네요
상업사진가라면
선예도는 다른 작업의 바탕이 되어주니
분명 아주 중요하겠지요
다른 작가는 같은 조건에서 칼같은 선예도를 표현하는데
본인은 색수차에 고스트범벅으로 보내주면
썰풀어서 변명하기 바쁘겠지요
자신의 작품관이 뚜렸다고
이유가 있는 사진이라면 몰라도
흑백시절 칼라를 비난한 사진가들..
아날로그시절 디지털을 비난한 사진가들..
다들 비슷한 논리였던것 같습니다
고고황대장님 요즘 오이로찍은 사진들은 왜 안올려주시나요. 꾸준히 보고있었는데 ㅜ
그럴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누가 그랬죠. 선예도만 따지면 화질좋은 쓰레기만 찍는다고. 고민하고계신게 맞습니다. 사진을구성하는 일부분일뿐 선예도가 다는아니죠. 다만 하이아마추어가 많은 이곳은 기기적인 완성도 또한 즐기시는분들이 많기때문에 중요하게 거론되는것이지요.
그렇죠. 감사합니다.
저 시력 2.0인데 제일꼬진 렌즈도 제 시력보다선명합니다.
모든 조합이 좋은 렌즈가
비싼거
사진의 선이 불명확하다
생각해 보삼
세상을 양쪽 눈 시력 0.1로 바라본다 생각해보세요
빛이 아무리 좋고 내 가족들이 아무리 해맑게 웃어도 그 걸 다 느낄수나 있을까요?
하지만 양쪽눈 시력 2.0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생각해보세요
내 눈앞에 펼쳐 지는 빛의 향연을 아무런 가림 없이 생생하게 다 볼수 있죠
그 생생함의 차이를 정말 느끼는거가 저의 궁굼증입니다.
취미와 업에서는 확실히 갈립니다
사진은 빼기라고들하죠 그중에서 가끔은 선예도도 포함될때가 있고 아닐깨도 있겠죠
뭐.. 예술한다면 선예도가 글케 안 중요할 수도 있겠는데, 중요한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광고업 찍는데 느낌만 들이댈 순 없겠지요?
여기 사진사이트 아니고 장비사이트예요
이름부터 사진클럽아니고 장비클럽입니다.
다들 글의 포인트를 못 잡고 있네 ㅋㅋ
정확히 보셨네요
이 짤이 돌다니 ㄷㄷㄷ
장비사이트라 그래요
선예도는 어느정도 수준만 되면 그만이라고 보는데
사실 선예도가 나쁜 렌즈는 색수차나 왜곡 등등 다른 요소도 나쁜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게 정답일수도 있죠
선예도가 중요하지 않으면 안경벗고 다녀야죠 ㅋ
그게 6개월 전에는 그리 말들을 안했으면 어찌 되는거죠?
빛에 대한 고민.....내가 생각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
그 고민을 해결해주기위한 필수요소중 하나가 선예도 해상력일수도 있습니다..
빛을 이용하느냐 만드느냐만 고민이 아니라요...^^
아주중요하죠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일단 마포인데 단렌즈 20.7을 주로 사용합니다. 인물에...
다른건 14-140 만능 렌즈로.....
완전 좋은 렌즈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급은 되어야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여행 가서 일년에 사진첩을 한두권씩 만들어보면, 출력물만 봐도 무슨 렌즈로 찍었는지?
렌즈가 두개 밖에 없으니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제 비교는 6개월전에는 좋은 선얘도 였던 렌즈가 지금은 떨어지는 해상력이라는 글들을 보고 얘기하는 겁니다
네 그렇군요. 그래도 10년전에 좋은 선예도인 렌즈가 지금도 좋은 해상력을 갖고 있는데
렌즈군은 10년전 제품과 지금 제품은 코팅 기술 밖에 차이가 별로 안나서 큰 차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대적인 평가 가 아닐런지요? 바디는 아직 성능 차이가 나서 6개월전 제품과 신제품의 차이는 많이 날수 있어도
렌즈는 6개월전 좋은 렌즈 100만원에서 200 만원 짜리 렌즈가 6개월뒤 그런 평가를 받는 렌즈는 많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 데요.... 그렇다고 하시는 분은 렌즈의 광학적인 부분만 보니 그냥 신경을 끄는게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중요하조. 일로 하다보니 구계륵 쓸때는 극한 상황에서 2.8 못열고 썼는데 신계륵은 쨍해서 나름 쓸만하고 3.5만 조여도 되게 좋네요.거진 2배 차이나서 그만큼 극한 상황에서 건질깨 많습니다
일 하시는데에는 중요하겠네요
본인이 못 느끼면 의미 없습니다
타인에게서 답을 찾을려고 하지 마세요
답이 아니라 그냥 의건입니다... 너무 앞서 가신듯...
6개월전 렌즈가 선예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부분은 아마 고화소가 보편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가령 라이카 룩스 35 asph 현행전 모델은 필름 시절 두매렌즈 이후에 가장 괜찮다고 알려졌는데, 디지털로 오면서 포커스 쉬프가 발생했고, 이걸 잡기 위해 플로팅이 적용되었습니다.
말씀 하신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고화소에서 주변부가 심각하게 깨지는 경우 새로운 버전을 찾을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최소한 이미지가 나와야 가능할거라 생각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