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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심장을 기증받은 남자
그리고 아들의 살아있는 심장소리를 들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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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죽은 후 찾아온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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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무슨 사연인가요?
장기기증으로 심장 받아서 살아난 남자가 완쾌해서 찾아온듯
긍께요..
아빠가 심장이 안 좋았는데 마침(?) 아들이 뇌사상태가 되어 이식이라도 한 건가요?
부자간은 아니고 그냥 추첨으로 기징 받은거 겠죠....
기증자가 저기 아줌마 아들이라는거 같음류
아.. 이해 했습니다.
사연이 참 슬프지만 아름답네요.
아휴 ㅠㅠ 엄니 마음 아프고 뿌듯하겟어요 ㅠㅠ
미묘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우린 서로 못 알려주게 되어 있죠?
네.
내가 저 엄마의 마음을 1%라도 헤아릴수있을까..
정말 눈물나네요 ㅠ.ㅠ
비록 아들은 죽었지만 그 심장은 저렇게 다른 사람의 몸속에서 뛰고 있다는거겠죠..
원래 도너하고 레시피언트는 서로 알지 못하는게 원칙입니다.
ㅜㅜ 슬프네요 엄마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