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유럽여행 계획 중입니다.
현 구성은 a9, 바티스 25, 자이스 55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작년 유럽여행에 a9, 바티스 25, 85금 가지고 갔다가 좀 무거웠어요.
솔직히 24-70금은 엄두를 못 내겠네요 ㅠ(즈질 체력이라)
내일 탐론 28-75 예판 참여해볼 요량입니다.
만약 탐론 28-75 구간이 너무 답답하면...
16-35금 + 85.8 구성으로 가볼까 하는데요.
혹시 경험담 있으시면 참조용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게 아니라면 탐론 28-75 원렌즈로 가는게 베스트 일거구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66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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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15년 이태리 여행때 a7s + 번들로 촬영한거네요.
번들도 좋았는데...그거 생각하면 될거 같긴하네요.
광각이 아쉽긴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개인적으론 28-75에 50미리 단렌즈 하나가 부피도, 실제 남길 사진의 장르도 풍부할 것 같아요^^
85미리보다는 50미리가 괜찮다는 말씀이시죠?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50미리 덕후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50미리나 35미리는 왠만해서는 못 찍을 사진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주가 되는지가 중요하겠죠. 기록적인 측면이라면 당연히 초광각, 망원을 아우르는 렌즈가 필요하겠지만
여행에서 내가 접하는 범위내의 강한 인상을 남기고자하면 일반적으로 표준 줌렌즈의 대표적인 규격인 24-70에 준하는 영역대를 추천드리고요.^^
제주도에서 2875에서의 28mm가 그리 좁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럽에서는 건물들이 워낙 거대하다보니, 건물을 자르지 않고 다 담으실 생각이시면 16mm는 되어야 되더군요.
꼭 그렇게 다 넣어야하는게 아니라면 2875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8-75 에 광각 단렌즈 추천이여
삼양 24mm F2.8에 탐론 28-75도 괜찮아 보이네요.
요즘 최고의 조합 ㄷ ㄷ
그럴거면 바티스 25 + 탐론 28-75도 괜찮은 대안일수 있겠네요.
제가 바티스 25미리를 워낙 좋아하는데...
하지만 24미리와 25미리 광각구간에서 1미리 차이가 크게 느껴질까요?
바티스 25도 좋긴한데 삼양 24에 비해 가격이나 덩치가 상대적으로 꽤 차이납니다.
그렇군요.
제가 바티스를 오래 써봐서 그 크기는 알긴 하는데 삼양은 모르겠네요.
바티스가 fe렌즈 중에는 컴팩트한 편인데도 삼양이 더 컴팩트하다는 말씀이시네요.
일단 내일 28-75 예판에 성공하면 기추하고 써보고 다시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양 24는 말그대로 팬케익 렌즈라 아주 작고 가볍습니다. 여행에선 크기와 무게도 아주 중요한데 삼양 24는 그게 큰 장점이죠.
전에 캐논24-105쓸때 24mm 사진이 많아서 '난 24mm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싶었는데
지금 28-75를 쓰니 28mm가 제일 많습니다.
그냥 줌렌즈 화각 중에 제일 넓은 화각을 많이 쓰는구나 싶습니다.
아직까지 '아! 4mm가 더있었으면 기가 막혔을텐데!' 하는 사진은 없네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잖아요 ㅎㅎ
저라면 충분할듯...
1635 들고 가봤는데 거진 35mm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