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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내 부랄 우얬노?
마! 사요 쫌 내나봐라!
오늘은 내 으데다 먹 칸번 자바뽀꼬~~~
짖는거도
마! 마마!
마, 마
니 지금 뭐하다 이제 기어들어온기가
느그엄마 단디 뿔랐데이
이리 쓰까뿌면 사료를 우예묵노...차삐라
마!! 간식한번 줘봐라..
마 등킨도나쓰 니만 묵나 내도 좀 도
오늘 밥도 스까주나 그냥 사료 주면 안되나
깨알같은 서마터폰 ㅋㅋ
주인 : 손!
개 : 뭐. 뭐! 우짜라고!
댓글이 다들 하나같이 네이티브 사투리 + 개같은 소리의 꿀조합을 선보이고자 안달난 모습들이다...
경상도에서는 강아지도 멍! 멍! 안 짖고
마! 마! 짖는다면서요?
주인 : 손!
경상도개 : 은다~!
본문은 강아지가 말할 법도 할 내용이긴 한데,
댓글은 고양이가 말할 법도 할 내용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서마터펀
와 머...우짜라꼬...
왜 살짝 가래가 끓는 최민식 목소리가 생각나는걸까...
잘했어 라이코스~
욕봤다 개새키야
마!주인양반!
물꺼 줄라모 들씨 줘아할꺼 아이가!
기찬크로.
으헝 ㅠㅠ ㅋㅋㅋㅋㅋㅋ 왤케 좋을까요 부산사투리 너무 좋고 막 설렘 ㅋㅋㅋㅋㅋ 요즘 나혼자산다 보는데 계속 부산나오고 쌈디 나오고 그래서인가. 심지어 같은 여자분이 맞아요? 하고 되물을때마다 심쿵이요... 왜인지 모르겠으나 저 맞아요? 이 맞장구 너어어어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저 맞아요가 그래요?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