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팔씨름 전교1등이었습니다 ㄷㄷ
이미 중딩때 집에 가니까 15kg 아령이 있더군요
엄청나게 몸을 단련하더군요 막 핏줄이 다 튈 그정도는 아닌데
어깨 승모근이 올곧이 서있을정도로 온몸이 근육덩어리
그리고 특이한게 집에 갔더니 교리 관련된 책이 있던데
거의 문답식인데 상대방이 종교를 부정하면서 하는 말들
모든 패턴이 다 적혀 있더군요 ㄷㄷ
그리고 그걸 그야말로 달달달 외우더란;;
평소 행동하는거나 말하는거는
바른학생의 전형인데 희한하게 인기가 거의없고
애들이 꺼리는 타입이었.
여호와의 증인인건 집에 가서
그 책을 보고나서 알았네요
착한 친구였는데 어떻게 사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아마 몸짱아재로 잘살고 있을듯 ㄷㄷ
https://cohabe.com/sisa/66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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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왕의 증인 뭔일있나요?
자게 여호왕 글 꾸준하네요
양심적병역거부에 빡치신 분들이 며칠 째 성토하고 계심
요즘 대체복무제 관련해서 말이 많이 나오는가봐요
요즘 정부에서 몃십년 묵은 난제중 하나 대처복무 허용쪽으로 거서요. 대법원 판결이 얼마전에 나옴
법치주의 에서 허용된 종교적 자유가 무슨 법치주의를 부정하며 자신들의 신념이 국가전체
구성원보다 위라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그런 속사정이....이해가 가네요.
다른 선택지도 달라는게 국가전체 구성원보다 위라고 생각하는건가요?
법에서 허용한 종교의 자유로써
의무를 거부하는거 아닌가요?
자유라는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 하기전에
종교계
납세의 의무나 선행하는게 어떨까요?
운동은 이해가 가네요
종교적으로 ja위를 죄로 취급합니다.
그 나이에 ja위를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운동하던 친구가 알려 주더군요.
운동으로 많이 해소 한다고요.
하지만 끝 없는 죄의식과 갈등이 더더욱 종교에 매달리게 하더군요
헐 그런 비밀이 ㄷㄷㄷㄷ
저 아는 선배는 여호와의 증인인데....
개신교 교수가 교실 받아줄 때 조건이 여호와의 증인 포기, 개신교 개종이었어요.
그래서 여호와증인 버리고 들어감.
그리고 졸업해 나와서 잘 살고 있죠.
어차피 부모님 종교라 갖게된 거니까 잘 한 거 같아요.
헐 종교인들끼리도 복잡하군요 ㄷㄷㄷ
그 교수도 참 어지간히 치사하네 ㅎㅎㅎ
학교에 몇 백 억 단위 시설하나 들어섰는데요.
그 교수님 방 가보면 그건 물 하나님한테 봉헌한다고 명판 새겨서 걸어놨어요.
노무현 때 정부 예산 받아서 지은 건데... 하나님한테 빼돌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