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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은 셔터박스가 없기 때문 컷이 무한대인가요

기계식 DSLR은 쓰다가 15~100만컷전후로 셔터박스
나가는데 전자식은 무한대인가요
소모성은 다이얼이나 바디의 마모밖에 없나요

댓글
  • 위험한사랑 2018/07/01 02:01

    메모리카드도 데이터 읽고 쓰기만 반복하지만,
    그 수명이 무한하지 않고,
    SLC,MLC,TLC 각각 그 수명이 다르듯이
    카메라센서도 비록 전자셔터라고 할지라도
    그 수명이 유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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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fon 2018/07/01 02:01

    스마트폰 카메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한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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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nique15 2018/07/01 02:06

    수명없고 수명 있다해도 다른데가 먼저 고장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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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ure♡ 2018/07/01 02:56

    사실상 반영구적이죠
    100만컷 이상은 거뜬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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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18/07/01 03:29

    사실 셔터 박스 자체도 기계라서 어느정도 내구연한은 있지만, 그래도 셔터같은 경우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고장은 복불복이고요...
    다만, 카메라 이쪽에서 셔터컷수 = 내구도 의 공식이 성립된건 애초에 DSLR 때문입니다.
    미러박스의 미러, 서브미러, 그를 지지하는 가이드 및 베어링, 실제 기어부의 토크비 등등의 문제로.
    그 부분만 해도 200g 내외가 됩니다.
    그게 10연사로 움직인다고 하면 누적 충격량은 상당하죠.
    그런 이유로 보통 미러박스 자체의 내구도는 현재도 크롭기정도에서 최대 20만회 정도밖에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기종들은 아예 미러박스 내구성에 대한 테스트는 아예 기록도 하지 않죠.
    1Dx MarkII 같은 기종들은 "셔터박스"만 40만회라고 기재되어 있고, 미러박스에 대한부분은 기재를 안합니다.
    다만 미러박스가 충격량이 크기 때문에 다소 빠르게 고장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셔터박스는 20만회라고 하더라도, 그게 꼭 내구성이라서 딱 거기서 고장난다! 이게 아니고, 그냥 되게 복불복입니다. 테스트만 20만회 했다는거죠.
    5컷에서 나가기도 하고..100만컷에서 나가기도 하고... ㄷㄷㄷ
    이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SLR 구조에서 셔터박스가 나가는게 아니라, 미러박스가 나갑니다.
    애초에 "셔터박스" 자체가 고장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일입니다.
    "미러박스" 자체가 없는 미러리스에서는 "셔터박스"만 존재합니다.
    따라서 컷수는 10만컷이 넘지 않는 이상 미러리스에서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단지 많이 썼냐 아니냐의 척도로만 따지면 됩니다.
    미러리스에서 셔터박스 나가는건 진짜 복불복입니다.
    물론, "셔터박스"가 DSLR에서 나가는것도 몇몇 바디를 제외하고는 복불복입니다.
    기계식 셔터 자체만 해도 그렇고..
    전자식 셔터는 아예 뭐.... 없죠 뭐가 움직이는게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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