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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해 치킨사러 온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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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빠가없었음
사랑합니다 아버지...ㅠ
울아빤 저런것도 없엇음
난 아빠가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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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미끄러 지셨다함...
진짜면 증거를 가져와라.
나 한밤중에 머리아파서 막 시름시름 앓는데 아빠가 나가서 약사온거 기억난다.
54살 먹고 아빠한테 애교를 부리다니..
훈훈하군
우리 아버지는 치킨은 그냥 시키셨고
휴게소같은데서 만쥬사오셨지
요즘은 편의점서도 팔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