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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를 사살하면 개쩌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나요?

Screenshot_20180630_134937_YouTube.jpg
.
●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밤마다 그 상황이 생각 날 것 같아요.
https://youtu.be/hmG41z4X_Jk
https://youtu.be/hWAbI0a57jY
댓글
  • (◀▶_◀▶) 2018/06/30 13:51

    http://youtu.be/hmG41z4X_Jk

    (Q2uGrx)

  • (◀▶_◀▶) 2018/06/30 13:53

    http://youtu.be/hWAbI0a57jY

    (Q2uGrx)

  • Lv7.까치사랑 2018/06/30 13:51

    당장 내가 죽을 수 있는데....

    (Q2uGrx)

  • (◀▶_◀▶) 2018/06/30 13:51

    ㄷㄷㄷ

    (Q2uGrx)

  • sirii 2018/06/30 13:51

    사살한 사람 자게에 있을까요?

    (Q2uGrx)

  • (◀▶_◀▶) 2018/06/30 13:52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자게니까요.
    강릉 사건만 올려도 줄을 섭니다.

    (Q2uGrx)

  • sirii 2018/06/30 13:57

    이바구 떠는거에요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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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6/30 14:21

    수신완료 - 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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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6/30 13:53

    개인마다 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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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6/30 13:54

    헬기 타고 전역해도 잠 잘때 생각이 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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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6/30 13:55

    저라면
    죄책감까지는 아니어도..
    왠지 슬플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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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mine 2018/06/30 13:54

    96년에 제친구가 703에 있엇다는...
    수색작업하느냐 개고생 엄청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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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6/30 13:54

    1군 소속 군인들이 다 고생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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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이형님 2018/06/30 14:23

    전군이 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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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스~~ 2018/06/30 14:46

    ㅋㅋ 다들 703이 먼지 모르시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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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병기 2018/06/30 13:54

    당연히 98%의 인간은 전투 후 충격을 받고 나머지 2%는 멀쩡 이 2%는 타고난 싸이코패스 얘들이 잘하면 전쟁영웅이 되지만 잘못되면 악질 범죄자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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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manfrotto 2018/06/30 14:24

    시신보면 그럴 것 같아요. 저도 어려서 518 시신보고 얼마나 충격이 크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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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6/30 13:54

    얼굴을 보면
    당연히 그렇죠.
    차로 지나가는 고양이
    치어도 기분이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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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6/30 13:55

    ㅠㅠ

    (Q2uGrx)

  • 어서와♥ 2018/06/30 13:56

    꿈에 나타날듯....

    (Q2uGrx)

  • (◀▶_◀▶) 2018/06/30 14:19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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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온 2018/06/30 13:56

    네 살아있는 사람을 죽인다는게 게임과는 전혀 다른거니까요.상상만해봐도 충격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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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6/30 14:21

    네 ㄷㄷㄷ

    (Q2uGrx)

  • ★사탕☆ 2018/06/30 13:57

    병사가 직접 쏴서 죽이긴했지만 그 대상을 사람으로 보느냐 아니냐의 차이도 있을거 같아요. 저경우 그냥 제가 생각하는건 별로 죄책감을 느끼진 않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윗분 댓글처럼 못죽이면 내가죽는 상황이었다면 더더욱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개개인의 차이가 가장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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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진양(眞陽) 2018/06/30 13:57

    어려서 6.25때 참전하셨던분 월남전 참전하셨던분을 접한적이 있습니다.. 평생 트라우마처럼 달고 사시더라구요..
    둘째형 동기분이 무장공비 사살하셨던 분도 계십니다.. 뉴스 인터뷰도 했었는데.. 형하고 밥먹다 보았습니다..
    그 분도 그 순간을 평생 지우지는 못한듯 트라우마처럼 남는거 같더라구요..
    양심의 죄책감 머 그런것이 아니라.. 사람을 죽였다는 것 그것 자체로 힘든것은 사람이기에 당연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월남전 참전하셨던분은 제가 보았을 때 이미 인생 반포기자 였었구요.. 맨날 악몽 때문에 술에 쩔어서 사셨구요..

    (Q2uGrx)

  • (◀▶_◀▶) 2018/06/30 14:03

    ㅠㅠ

    (Q2uGrx)

  • (㉦)임군 2018/06/30 13:58

    트라우마라고 감색해보세요.
    솔직히 한국에서 군인이 총으로 살상할일이 있겠어요?
    본인이 복무시 현장나가서 총쏴서 죽여아되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ㅡㅡ

    (Q2uGrx)

  • (㉦)임군 2018/06/30 14:00

    내가 살기위해서 남을 죽여야 되는 상황에서 멀쩡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Q2uGrx)

  • (◀▶_◀▶) 2018/06/30 14:0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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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빤스런닝 2018/06/30 14:05

    전장에서는 절대 담배 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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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6/30 14:20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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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번호망각자 2018/06/30 14:13

    사람마다 다르죠. 사람 죽인 거 예시를 들어보자면 한국전쟁 때 무고한 민간인 잡아죽이고도 "그거 다 애국이었어! 빨갱이 잡은 게 뭐 잘못이라고?" 이러는, 죄책감이 하나도 없는 노인들도 많습니다. 근데 강릉 무장공비 사건은 누가 봐도 무장공비가 잘못한 게 맞죠. 이런 경우엔 죄책감은 별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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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백구 2018/06/30 14:21

    2사단에서 가장 많이 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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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진양(眞陽) 2018/06/30 14:27

    전쟁 트라우마에 관련해서 본적이 있는대 창이나 칼은 사람을 죽일때 얼굴도 보고 손에 남는 감각이 극명해서 그 트라우마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총은 그나마 덜하지만.. 총또한 자신이 발사한 총알로 사람이 죽는걸 확인하기에.. 그 기억이 남고요..
    하지만 요즘은 드론이나 원거리에서 화면을 통해서 하는 살상으로 현대화 되면서 사람 살상에 대한 트라우마 같은것은 줄은 반면 생명을 경시하는 영향도 생긴다고 합니다..
    군대때 우연히 중대장놈의 상황판단 미스로 야간에 50사격장 한가운데에 갇힌적이 있는데.. 머리위 수미터 위로 날아가는 총알소리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몸이 굳고 심장이 쪼그라드는 경험은 두번다시 하고 싶지 않더군요..
    또 대항군이 쏜 공포탄(원래는 하늘을 향해서 쏴야함)을 몇보앞에서 손등에 맞고 손등에 상처가 생기고 염좌가 생겼던 경험도 있는데..
    그때 정말 총알이 몸을 관통하는 것 같은 경험을 격어봤기에..
    전쟁은 정말 해서는 안된다는 반전주의자로 변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모바일 배그하면서.. 느끼는 타격감은 또 잼있는거 보면..
    인간은 참으로 양명성을 지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로는 가끔 치킨먹는데.. 스쿼드는 참 힘드네요..-0-;; 그래도 스쿼드해서 초반에 동료들 다 전사하고 혼자 살아서 치킨먹음.. 솔로보다 킹왕짱이라..
    스쿼드만 하고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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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on~♡ 2018/06/30 14:53

    외상후 장애은 공격형 드론 조종사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장비들이 고해상화 되었고 타켓 사격시 정확히 맞았는지 판별해야해서 죽는 끝까지 지켜봐야해서 잘 보인다네요. 덕분에 외상후 장애 격는 병사들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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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진양(眞陽) 2018/06/30 14:57

    영화도 있긴하죠.. 하지만 직접 칼과 창으로 사람을 죽이던 시대에 비하면.. 조금 덜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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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zra(어와나) 2018/06/30 14:27

    월남전 최전방에서 베트공변장 후 침투 하신 분 70중반 지금도 너무 힘들어하십니다
    악몽에 시달리기기도 하구요.........
    말 못할 사연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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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6/30 14:31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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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키스트 2018/06/30 14:30

    저때 일병이었는데 새벽 비상걸렸을때 훈련인줄 알았지만...실탄과 수류탄 받고 ㄷㄷㄷ 했었어요 12사 을지부대였습니다
    우리 사단에서도 꽤 사망했던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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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6/30 14:31

    돌아가신 분들 뉴스에는 나오지 않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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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로우로 2018/06/30 14:32

    적이 안죽으면 내가죽는다 .어이구 이 나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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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다가꿍 2018/06/30 14:34

    자랑스럽죠 평생 자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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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fox 2018/06/30 14:42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참전 경험이 여러번인데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외상후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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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변비구역 2018/06/30 14:45

    22년전 제대두달도안남긴상태에서 강릉출동해서 3주정도 개고생하다가 자대복귀했어요 ..2사단 노도부대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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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DO 2018/06/30 14:48

    설악산 모콘도 위에 삼거리에 검문서는데 정말 무섭더군요.트렁크 잘못 열면 죽을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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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광4와 2018/06/30 14:48

    96년에 이등병때 개고생했던게 엇그제 같은대 20년이 넘었네 ㅠㅠ
    간첩 무서운것 보다 아무준비 없이 출동 하여 저녁에 추워서 디지는줄 알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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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DO 2018/06/30 14:49

    저희부대는 그 시절 간첩과 산불을 겪어서 많이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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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rakocha 2018/06/30 14:56

    때려잡자 김일성
    쳐부수자 공산당
    무찌르자 북괴군
    아침마다 외치며 하루일과 시작하고
    군대에서 내가 이렇게 뺑이치는게
    저넘들 때문이다
    요런 생각이가득하면 그닥...

    (Q2uGrx)

  • hihiru 2018/06/30 14:56

    개인적으로는 적군보다 아군이 사망하면 트라우마 생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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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포스 2018/06/30 15:08

    강릉때 저당시 투입된분들은 어말나 살떨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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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6/30 15:14

    기자들만 신났지요.
    http://youtu.be/0ngOUk8W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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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6/30 15:15

    ㄷㄷㄷ
    http://youtu.be/9pn9MmEPeA0

    (Q2uG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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