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나가는 이세계 복수물.jpg

닥치고 팀원한테 복수하는 거만 더해서

여자는 오크한테 던지고 남자는 하피와 서큐버스에 던지면 캬 양기주머니 캬

너무 요약해두긴 햇는데, 소설보면 전생되는 이유도 다 있고,전생전에 배신한애들한데 배신한 이유 다 들었음.

죽기전에 이유 알고 처음부터 투사구팽 예정이엿던걸로 기억

솔까 주마등이라고 패는건 말이 안되고,
처음부터 토사구팽 예정이었으면 반대로 자기가 똑같이 해줘서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게 더 좋지 않을까.
게다가 용사 정도였으면 머리도 나쁘진 않울텐데 저건 너무 단순하게 놀자나.

배신한 이유가 뭔데?

다함께 짜고친거라 역배신은 무리가잇고
저 다음에 다른 방법을 쓸걸햇던걸로 기억함

일단 내 기억을 말하자면 저 공주는 애초에 이세계인을 사람으로도 안보는 인물임.
인종차별주의자가 비슷할까. 대충 니가 생각한대로 단순하지 않게 노니까 이세계물 까려고 작정하고 쓴 게시글에 너무 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네.

방금 날 통수친년이 눈앞에 잇으니 반사적으로 후려패는게 이상할건 없지

처음부터 사람 취급 한적 없고, 써먹고 이용한 뒤에 버릴 예정이었음.
그러니까...음. 대영제국 시절에 영국이 동양인이랑 흑인 상대로 생각하는 수준? 같은 사람으로 취급조차 한적 없었음.

뻐킹 레이시스트라니

배신이고 뭐고 속으로는 인간 취급을 아예 안했음. 이세계에서 쓸만한 노예를 끌고 온 거고 그 소환시 주인공 현실 지인들 대부분도 죽음. 주인공이 유용하니까 목적이 달성되기 전까지 좋게 취급해주는 척 한거고 목적 달성되니 예정대로 처분하려던걸 용사가 도망쳐서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은 거.

아주 개새 끼구만! 콘

개인적 생각이지만, 그 죽일년이 앞에 있는것보다 자기가 살아있다는 감각이 더 혼란스럽지 않겠음?
지금 내가 자1살했는데 막 과거로 돌아가서 아버지 살아계시고 바람핀 그년도 보이면 존나 혼란스러울거 같은데.
그냥 저 상황에서 일단 패고본다는건 좀 억지스러워 보임

그 당황스러운 상황에 ㅈ같은년이 눈앞에 튀어나오니 생각보다 주먹이 먼저 튀어나가는거지

그렇군.
짤로만 봐서 모르겠지만, 처음에 혼란스러워 하는걸 좀 더 보여주다가 저렇게 한거면 차라리 나았을거라 봄.

저년한데 죽자마자 눈떳는데 저년이 보인거에 반응해서 주먹부터 나간거.
뭐, 저거만 보면 저기서 죽인거 같은데, 죽이지않아. 개박살내뒀을뿐이지.
니가 생각한거처럼 좀 더 고통스럽게 만들러고 저기서 탈출하기전에
등에 네놈들꺼 다 뻇어버리겠다고 칼로 글 써두고 도망쳐나옴.
그리고 그 칼질한 상처는 치유되어도 다시 시간역행하면서 칼질되는 고통이 그대로 다시 전달됨.

오히려 혼란스러운 상황에 논리적인 판단과 행동이 딱딱 되는거야 말로 억지아님?

보통은 저런 경우 어느 상황이 실제인가 하는 혼란이 오잖아.
현실이 대체 무엇인가 하는 혼란.
그런데 거기에 그냥 원수가 앞에 있다고 바로 주먹부터 날아가지는 않을거라고 봄.
자신의 죽음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신이 안서니까 더욱 혼란스러워 하게 되고, 그 확신이 설 때까지는 저런식으로 나오진 않을거라 생각해.
물론 우왁 시봘! 하면서 순간적으로 후려칠수는 있겠지만, 저 상황에서 저런 판단은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함.

스토리가 맘에 안들면 직접그려요

죽기전에 배신자들 저주하면서 이 박박갈고 있는데 갑자기 배신자 대장급이 튀어나오니까 일단 줘패고 보는거임. 저상황에서 가만있는게 더 이상해.

실제로 그런 상황에 빠져본 사람이 없는데 억지가 어딨고 정답이 어딨는데?
너야말로 네가 상상하고 그린 모습이 아니라고 "이건 좀 현실과 동떨어진듯 ㅋㅋ" 같은 네덕식 발언만 주구장창 하고 있잖아

몇몇 난독인듯한데 쥔공이 시간역행이 아니라 주마등이라고 인식하자나

당연히 구라

그리고 난 저런 장르의 만화를 걍 중2병 물로 보고 싶음
"인싸인줄 알았는데 왕따였고 루프해서 일찐들에게 복수한다!" 이런 내용의 글을 보는 느낌임

두 번째 용사는 복수의 길을 웃으면서 걷는다

글에 나온 저건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이계진입 리로리드는 읽을만함 난 추천

제목은 『二度目の勇者は復讐の道を嗤い歩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