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이 있어서 들으러 왔는데
동일 주제로 외국의 커뮤니티 리더와 우리나라 기업, 국가기관 분들께서 하는 발표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다보니 피티에 극명한 차이가 있네요 ㄷㄷㄷ
우선 외국 커뮤니티 리더가 발표시 사용한 피티에는
문장이 없습니다
피티 한장에 최대 5단어 이하의 키워드로만 구성
그리고 그 키워드를 기반으로 썰을 푸는데 반해
한국 발표자들은 하나같이 설명에 쓰이는 모든 말이 피티에 들어있습니다 ㅎㅎ
설명이 아니라 피티를 읽는 느낌?
가끔 짤로 도는 저 x같은 보노보노 치워라!!! 그 피티 느낌 ㅎㅎ
이게 문제가 발표자한테 집중이 안되고 피티 넘어가면
본능적으로 피티 읽기에 바쁘네요 ㅋㅋㅋ
저도 피티 사실 잘 못하는데
저렇게 단순하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만들고 발표하는 방법을 배우고싶네요 ㄷㄷ
https://cohabe.com/sisa/660197
외국과 우리나라 ppt 작성 차이..
- 감성 카메라 리뷰 있나요? [6]
- 탈레스84 | 2018/06/28 14:57 | 5375
- 한국vs 독일 전 일본반응 [34]
- 영드 맨 | 2018/06/28 14:57 | 3698
- 노이어 : 조현우 골 잘 막더라 ..... [21]
- 아시타카™ | 2018/06/28 14:56 | 2321
- 어제자 일본 넷우익 대참사 [8]
- sirii | 2018/06/28 14:55 | 4835
- 꿀빠는 8급 공무원의 개쩌는 횡령액 [24]
- (◀▶_◀▶) | 2018/06/28 14:53 | 2965
- 방송출연 하게 됐슴(스크래치)(SBS) [82]
- Johnktg | 2018/06/28 14:52 | 3211
- 조국이 독립한 날 사형당한 독립 운동가들 [10]
- 언니거긴안돼 | 2018/06/28 14:51 | 3205
- 마녀가 더러운 버려진 아이를 주워 키우는 만화.manwha [14]
- 하은선혜 | 2018/06/28 14:46 | 5589
- 독일인) 개새ㄲ들아 자꾸 그러면 세계 3차대전이다 [32]
- 밀리언 라이브 | 2018/06/28 14:46 | 4064
- 그러니까 손님 2018년이 아니라 2019년이라니까요???? [6]
- 영어생선님 | 2018/06/28 14:45 | 4206
- 독일 얼마나 급했으면 [22]
- 8-4000mmf1.2 | 2018/06/28 14:44 | 2786
- 오늘자 넷우익 대참사ㅋㅋㅋㅋㅋㅋㅋㅋ [21]
- 선비실세 | 2018/06/28 14:42 | 2474
- 어이 독일 고개를 들어라. JPG [20]
- 지옥의야동빌런 | 2018/06/28 14:40 | 2210
- 오타쿠 인터뷰.JPG [33]
- 됐거든? | 2018/06/28 14:39 | 4117
- 외국과 우리나라 ppt 작성 차이.. [29]
- 강철빤쓰 | 2018/06/28 14:39 | 5470
그건 한국 외국 문제가 아니라
잘하는사람 못하는사람 차이임.
사람마다 차이 아닐까요?
저도 웬만하면 다 시각화해서 그림에 키워드만 글자로 만들고
서술하는 텍스트는 없게 만드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PPT자료도 출력해서 이해해야해서 문장설명이 들어가야합니다.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도 출력물보고 이해가 되야 하거든요.
2222222222222
저도 설명듣다 보면 이해 못하는 게 있는데 대충 문장설명 되어 있으면 이해하기도 쉽고
교수나 임원이 안좋아합니다 ㄷㄷㄷ
보고용 PT와 공개PT 차이가 아닐지요?
서술없이 만들어서 결제 받을려하면 팀장이 문장좀 채워넣지?
좀 꽉차보이게? 이ㅈㄹ함
ppt하는데 누가 글을 다써놓는데요?그사람이이상한거..
간단, 요약 그거 젤잘하는 인간들이 공무원들인데.. 일은 못하지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듣는사람 수준에 맞춰야 하기에 그래 만들면 배포용 자료 다시만들어야됨 ㄷㄷㄷ
너무 줄이면 다 끝나고 질문와서 그걸로 책한권 낼 수 있을때도 있어요
그러니 그냥 ppt 에 글씨 많이 쓰면 그거 출력해서 줘버리면 됩니다.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절약됨
대체 이분 직업이 뭐임??
우리나라 ppt 는 주로 보고서 용으로 만들어서 그래요.....
행사 용이나 외부 제안 또는 소개 용으로 만들면 대부분 알기 쉬운 그림 위주가 되어야 합니다...
ppt 로 보고서나 주구장창 만드는 직원들도 많아요.....색깔 까지 넣어 가면서....
쓸데 없는 짓이라 보긴 하는데.... 보고자에 따라 뭐 어쩔수 없으니....
요즘 대학생들도 다 언팩행사처럼 심플하게 꾸며서 하는데 ㅋㅋ
국내 인식이 피피티 내용이 적거나 페이지수가 적으면 준비를 덜햇다고 생각하죠
피피티는 간결하고 모르는건 질의해서 서로 의견 교류하면 되는데
심플하게 잡스처러무만들고 말로 조지면 실무에서 말로 조짐당할수 있습니다... 저라고 왜 그렇게 심플하게ㅜ안만들고 싶겠습니까 ㅋㅋ 윗대가리가 보는데 걔들 기준으로 만들어야함
위에 댓글도 있지만
외국하고 우리나라 차이가 아니라
PT 작성 못하는 사람하고 잘 하는 사람 차이죠.
사람의 차이
보는 사람이 내용 많은걸 좋아함. 물론 그 내용을 읽지는 않음. 글자로 데코레이션을 잘해놓은 피피티를 좋아함
PT에는 간결하게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백업장표로 추가 하죠(시간나실때 읽어보시라~)
간결하고 간단한 피티 -성의없네
빽빽한설명충 피티 - 센스없네.
준비성 차이져
최소 설명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ppt자료만 보더라도 이해가 되어야합니다. 키워드를 가지고 추측 및 해석할 필요가 없어야 하는게 잘만든 ppt라고 생각합니다. (키워드 ppt는 화자가 풀어내는 설명을 듣고 이해해야 하지만 잠시라도 놓치게 되면 전체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네요 ^^
ppt를 장표라고 표현하는 애들이 꼭 ppt를 워드처럼 사용함.....
저게 그 사람이 만든 PPT 라면....
저걸 컨펌해준 대표자가 더 답이 없는 듯...
해외에도 글이 많은 경우가 많아서..
위에 어느분도 쓰셨지만 출력물만 보고도 이해 가능하게
할 필요가 있어서 그런거에요
무슨 PT에 저리 많은 글을 쓰나요?
회사에서 PT해도 표, 그림, 화살표, 단어 및 1~2줄 문장끝인데..
용도와 만드는 사람 차이죠.
우리나라 PT나 외국 PT자료나 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