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강O 및 살인 미수로 체포..

지난 1월 4일 체포된 24세 한국 남성이 성폭O, 폭행, 살인 미수죄 혐의로 형사 입건되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전병주 (올리킴) 씨로 알려졌으며 팜팡가 범죄수사국에 의해 수요일 저녁 SM 클락 쇼핑몰에서 체포되었습니다.
피의자 전씨의 9개월동안 사귄 필리핀 여자친구가 전씨를 고소했습니다.
피해자 릴린 아발론 (23) 씨는 전씨를 지난 2016년 4월경 자신이 일하던 바에서 알게되었고 2개월여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전씨는 작년 10월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지난 12월 22일 클락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아발론씨는 피의자 전씨가 휴대폰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등 질투가 굉장히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2월 24일 메트로 마닐라에 머물 당시 전씨는 그녀의 얼굴을 때린뒤 강제로 성폭O 했다고 그녀는 주장했습니다.
또한 지난 12월 31일에는 바랑가이 발리바고에 위치한 아발론씨의 집에 둘이 함께 머물다 피해자가 휴대폰을 쓰는걸 발견하자, 전씨는 말다툼 끝에 또다시 자신의 얼굴을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그이후 1월 3일경, 호텔에 머무르다 전씨는 피해자가 누군가와 전화통화 하는걸 발견하고선 그녀를 또다시 폭행했고 당시 그녀는 가족과의 통화라고 설명하려했지만 전씨는 이를 듣지않고 계속 때렸다며 폭행 당시 충격으로 자신의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자신이 잠들었는데, 전씨가 또다시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성폭O을 했다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호텔 체크아웃후 한인타운에서 그는 또다시 질투심에 소리치며 그녀에게 화를 냈고 자신 또한 맞받아쳐 소리쳤다고 아발론씨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전씨가 화를내며 내 배를 세차례 때려 숨도못쉴 정도였고 시야에 아무것도 보이지않을정도로 아픈상황에서 팔을 꺾고, 목을 조르고, 날 발로
차 고통을 느끼다 길가에 주저앉았다" 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아발론씨는 전씨가 자신을 죽일 거라고 느꼈고 서둘러 그 거리에서 도망쳐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도로에 넘어져있던 아발론씨는 트라이시클 기사가 발견한뒤 그녀의 집으로 데려다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폭행당한 사실등을 털어놓았고 바랑가이홀과 팜팡가 범죄수사국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레이놀드 마카비타스 팜팡가 범죄수사국장은 고소장 접수직후 체포조를 꾸려 전씨를 SM클락 쇼핑몰내 망 이나살 식당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씨는 성폭O 혐의외에 여성 및 어린이 보호법 위반죄, 살인 미수죄등으로 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계속 구속 상태에서 수사 받게됩니다
https://w9.philgo.com/?1272721172
이게 그 셋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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