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징그러우면 미리 미안합니다
이름은 상어지만 사실 상어랑 전혀 관계없는 담수어종입니다 심지어 철갑상어는 이빨도 없어요 ㅎ
철갑상어의 알은 캐비아로 가죽은 마치 철갑처럼 단단해서 굉장히 고급가죽으로 살코기랑 내장은 회로
경골어류라서 척추에 등골도 굉장히 중요하고 귀한 부위로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버리는게 없을정도로 알뜰살뜰하게 사용되네요
철갑상어 가죽은 일본인들이 일본도 손잡이에 사용되는 가죽으로 이용했었는데요
이게 임진왜란의 발발원인 중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ㅋ 도자기랑 연결해서 재밌게 글 쓴게 있으니
관심있는분들은 읽어보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okle&logNo=22130826114...
https://cohabe.com/sisa/65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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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바로 위 하얀 건 뭔가요?
저게 척추?
어떤부위를 말하는지 모르겟어요.. 맨 밑에 가죽에 하얀건 아마 ㅋ떨어져나온 살점 파편일겁니다
밑에서 두번째 짤 하얀 빨대같은 거요 ㅎㅎ
아 넵 저건 척추 등골이에요
ㅋㅋㅋ 제가 등골 브레이커네요 ㅠㅠ 등골을 쭈욱 뽑아버렸네요
링크 글 읽어보니 척추뼈는 아니고 그 안에 들어있는 놈이군요 ㅎ
글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캐비어 사진이나 성체 외관만 봤는데 이건 좀 색다르네요 ㅎㄹ
귀한 사진 감사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ㅎㅎ
양평에 민물고기생태원구원 가면 초등학생 만한 거있더란 ㅎㄷㄷ
사람 다가가면 졸졸따라 다님 먹이주는지 알고
좆밥입니다 ㅋㅋㅋ이빨이 없어 사람에게 위험하지 않아요
떠 모르죠 ㅋㅋ 엄청나게 큰 성체가 의도치않게 몸을 틀다가 꼬리로 휙 치명 타격은 입겠네요
예전에 거실 어항에다 다섯마리정도 키웠었는데 새끼요..
결국은 다 죽었지만
물 수온이 차갑게 유지가 되야해요 키우기 까다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