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는 도핑이 문제라기보다..

소트니코바는 러샤에서 피겨 영재교육(?) 을 받은, 안좋게 말해서 팩토리걸중 하나입니다.
(공장에서 공산품 찍어내듯이 양산된 선수)
덕분에 몸 가볍고 팔팔한 주니어때는 금메달도 몇몇개 있고 나름 자국 피겨계에서 유망주였을지는 모르나
시니어 올라와서는 영 꽝이었습니다. 위에 말한대로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양산된 선수라 스케이팅스킬은 커녕 기본기도 한참 엉망이죠.
몸집이 무거워지니 다리 힘으로 우직하게 찍어눌러 점프하곤 매번 엉덩방아에 유연성 부족으로 스핀 놓치는 허접한 선수로 나가리 됐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나간 메이저 대회에서 시니어 된 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게 됐는데 그게 소치 올림픽...
심지어 시니어때 포디움에 오른 것 도 한번인가 두번이 전부인 선수가ㅠ
다크호스는 커녕 포디움 사정권 저ㅡ 멀리 나가 떨어져 있던 듣보 선수를 말이죠ㅎ...
그야말로 소치 올림픽은 급하다고 동네 거렁뱅이를 왕관 씌워놓고 얘가 여왕입니다~  하는 꼴이었죠..

약 안빨았으면 근력 딸려서 클린도 못하고 넘어지고 굴러다니니 차마 메달 못줄수준이었겠죠.
약빨로 안넘어지고 끝내서 심판들이랑 샤바샤바로 금메달을 똭...

가스빨고 주사까지 맞고도 저지경인 나방을 갖다붙인것부터 모욕적입니드 ㅡ  ㅡ

실력 자체도 문제지만
도핑 했으면 도핑도 문제인거죠 뭐.
그리고 소치때 실력 개망이긴 했지만
걔 평소 실력에 비하면 말도 안되는 프로그램을 한 것도 사실이라.
평소같았음 프리에서 2번이상은 자빠졌어야 정상인 실력이거든요.

일이 일어난 순서대로 보면
1.도핑
2.편파판정
이렇게 문제인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서대로 보면
1. 편파판정
2. 도핑
이렇게가 문제인거죠.
뭐가 더 나쁘나 낫다의 문제가 아니라
도핑은 선수 자격조차 없는 짓인거고
도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아선수가 월등했음이 명백한데
눈가리고 아웅하며 연아선수 점수를
미친듯이 깎았다는 게 ㅋ
둘 다 미친거죠. ㅋ 작정했던거에요 아주 ㅎ

사실 경기 보다보면 연느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긴한데(잘하기도 잘하고 자국선수고) 타국 선수들 좋은 프로그램들도 간혹 기억에 남거든요. 근데 쟤는 금까지 땄는데 쇼트프리 전혀 생각이 안남ㅋㅋㅋㅋㅋㅋ 밴쿠버때 아사다가 쇼트 가면무도회, 프리 종 했던 것도 기억나는데 쟤꺼는 생각조차 안남ㅋㅋㅋ 갈라 때 형광나방 웃겼던 것만 생각나고... 이렇게 임팩트없는 금메달리스트는 처음임

아니 인성문제는 왜 빼시나요;;
니 금메달 문제 많다고 하니까 동생 아프다면서 패밀리실드 치던거 전 아직도 기억하는데..
올림픽 금메달이 누가 더 불쌍하나 겨루는것도 아니고.. 떳떳하다고 말해놓고 금메달 못내놓는다고 변명친게 가족실드라고 헛웃음만 나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