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게 축구를 하다니 무슨 짓이야!
내 안경은 어쩔거냐고! 어서 사과해!
공을 찬건 나긴 하지만........
공 주인은 얘라고!
확실히 공 주인은 나지만
축구를 하자고 한건 얘야!
난 학교 운동장에서 하자고 했는데
근데 퉁퉁이가 괜찮다면서 여기서 하자고 했단말야!
그렇게 서로 자기들 탓이 아니라며 우기는 아이들
얘들아 잠깐만........
생각해보니까 노진구가 공을 피했으면 아무 문제도 없었던거 아니야?
에에...?
그래 맞아 , 나 같으면 피했다고!
나도 충분히 피했을거야!
나였다면 다시 잡았을 거라고!
멍하게 있었으니까 그렇지!
맞는 사람이 멍청한거지 ㅋㅋㅋㅋ
어찌 낮설지가 않다
이거 완전 헬조선아니냐
골목에게 축구를 했다고....?
도라에몽~~ 도라에몽~~~
나에게 공기총을 빌려줘! 딱 4발만 쏠께~~
저렇게 무시받고 사는데 착한 심성을 유지하는게 기적.
이거 완전 헬조선아니냐
골목에게 축구를 했다고....?
ㅄ ㅋㅋ
저렇게 무시받고 사는데 착한 심성을 유지하는게 기적.
도라에몽~~ 도라에몽~~~
나에게 공기총을 빌려줘! 딱 4발만 쏠께~~
저게 왜 아동만화에 나오냐면
일본에선 저게 일상임
내 주변에는 저 논리로 씨부리는 빡대리가들이 너무 많다
뿅뿅에다가 적용시켜서 말해줬더니 그거랑 이거랑 다르다고 말하더라 정말 빡대가리들은 자기가 빡대가리인걸 모르나보다
진구는 항상 공기총을 소지하는 게 좋겠다. 애새끼들이 저럴 때마다 머리통에 한 발씩 쏴주면 무시하지 못할 거 아냐.